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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이해하기/경제•환전105

[필리핀 노동법] 13월의 월급(13th Month Pay) 계산법과 지급기준 코로나19로 사업이 어려운데도 13th Month Pay를 지급해야 할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지급해야 한다. 필리핀에서 써어틴먼쓰 페이(Thirteenth Month Pay) 지급에 대한 부분은 고용주가 한 달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법적 의무사항이다. 13th Month Pay는 크리스마스 보너스와 달라서 노동자가 받을 수 있는 필수(mandatory) 혜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직원이 정규직이 아니거나, 12월까지 근무한 것이 아니라도 지급해야만 된다. 다만 13월의 월급이라고 부른다고 하여 한 달 월급을 더 주는 것은 아니다. 근무 기간 중 얻은 기본 급여를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근무 일수가 많지 않다면, 그 금액이 줄어든다. 13월의 월급 - 써어틴먼쓰 페이(13th Mon.. 2021. 10. 30.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 완전 미사용 20페소 동전을 발행하지 않았다는 것의 의미 20페소를 100페소에 팔아요!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는 오늘 완전 미사용(Brilliant Uncirculate) 20페소 동전을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자를 조심하도록 경고했다. 그런데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 완전 미사용 20페소 동전을 발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 새로운 NGC(New Generation Currency)로 20페소를 발행한 것은 지난 2019년 12월의 일이다. 20페소의 동전을 만들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20페소 지폐가 고작 6개월 정도밖에 사용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전을 제조하는 것은 지폐를 발행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지만, 동전으로 만들면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었으니 지폐 형태의 통화를 대체할 20페소 동전.. 2021. 7. 16.
[필리핀 경제] 필리핀 세븐일레븐 편의점 3000번째 점포 오픈 1927년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의 일이다. 여름이면 40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자랑하는 이 동네에 사우스랜드 아이스 컴퍼니(Southland Ice Company)라는 이름의 제빙회사가 있었는데 동네 사람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도 냉장고에 넣어둔 빵이며 우유 등을 판매했다고 한다. 지금과 같은 편의점 개념의 시작이었다. 20여 년 뒤 이 회사는 회사 이름을 세븐일레븐(7-Eleven)으로 바꾸고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조정했는데 당시로써는 획기적으로 긴 영업시간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62년도에 이르러 지금처럼 24시간 운영을 하기 시작했는데, 역시 텍사스의 한 점포에서 시험 운영을 거친 뒤 점차 24시간 운영 매장을 확장했다고 한다. 그런데 2005년도에 이르러 회사 운영에 문제가 .. 2021. 7. 11.
[필리핀 화폐] 필리핀에서 갑질 고용주가 동전으로 월급을 주면 어떻게 될까 동전으로 월급을 주어도 될까? 지난달 6월에 메트로 마닐라의 발렌수엘라 시티(Valenzuela City)에서 있었던 일 하나. 월급을 받지 못한 노동자가 고용주를 고소했는데, 고용주가 밀린 임금 55,614페소 중에서 1,056페소를 동전으로 지급한 일이 벌어졌다. 월급 미지급 및 부당 노동 관행 등에 대해 고소를 당하자 동전으로 월급을 주어 보복한 것이다. 문제는 이 동전에 1페소뿐만 아니라 센타보(centavo) 동전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 게다가 동전은 사용이 어렵게끔 비닐봉지로 쌓여 있었다. 필리핀의 동전은 20페소, 10페소, 5페소, 1페소, 25센타보, 5센타보 그리고 1센타보(0.01페소)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센타보 동전은 한국의 1원짜리와 같다. 1센타보 동전은 100개나 .. 2021. 7. 1.
[필리핀 세부] 세부시청에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방법 - C PESO 간편결제서비스 필리핀 세부에서 시장(Mayor) 자리를 맡고 있으면 월급을 얼마나 받을까? 가발을 쓴 것 같은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언뜻 보면 꽤 젊어 보이지만, 이미 칠순이 넘은 에드가르도 라벨라(Edgardo Colina Labella) 세부 시장은 원래 변호사 일을 하다가 40대 중반에 정치판에 뛰어든 인물이다. 시의원 활동을 하다가 부시장직에 올랐고, 부시장을 두 번 한 뒤 2019년 6월 세부시티(Cebu City)의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에드가르도 라벨라는 20여 년 전에 엄청난 일을 해낸 대단한 인물이다. 1998년 9월, 마닐라에서 세부로 출발한 페리 보트가 태풍 비키를 만나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388명의 승객 중 150명 만이 살아남았는데, 그 150명 중 한 명이.. 2021. 6. 16.
[필리핀 마닐라] 아얄라몰 마닐라베이 쇼핑몰 내 씨티은행 ATM 위치 - 씨티은행 ATM이 대체 어디에 있나요? - 옆 건물로 가시면 아디다스 매장 앞쪽에 있어요! 아얄라몰 마닐라베이(Ayala Malls Manila Bay) 쇼핑몰의 안내데스크 직원은 참으로 상냥하기도 했다. 직업적인 친절함이겠지만, 얼굴 절반을 마스크로 가렸음에도 웃으면서 안내하는 것이 느껴진다. 더욱더 좋았던 것은 드디어 씨티은행 ATM 기기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울에서 김 서방을 찾는 사람처럼 씨티은행 ATM이 쇼핑몰 1층에 있다는 정도의 정보만 가지고 무턱대고 쇼핑몰 1층을 걸어보았지만, 넓고 넓은 쇼핑몰 안에서 ATM기기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설마 1층에 있는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설마 그럴 수 있을까 싶은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곳이 필리핀이다. 누군가에게 길을.. 2021. 5. 24.
[필리핀 환율] 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찾는 방법 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찾는 방법 환전소는 식당과 비슷하다. 마치 식당처럼 필리핀에서는 환전소가 정말 많다. 하지만 괜찮은 환전소를 찾기란 맛집 찾기와 같다. 좋은 환전소는 맛집처럼 손님이 많고, 매장이 쾌적하며, 메뉴판이나 영수증 처리가 깔끔하다. 하지만 택시비가 점점 오르고 있는 형편이라서 환전할 금액이 많지 않다면 굳이 차를 타고 나설 필요는 없을 듯하다. 즉, 환전하려는 금액이 많지 않다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사설 환전소를 방문하면 된다. 하지만 만약 환전할 금액이 좀 크다면 어디가 좋을지 좀 따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환전소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쇼핑몰로 가면 된다. SM쇼핑몰 등 대형 쇼핑몰 안에 입점한 환전소 대부분은 무난하게 이용할 만하다. 환전소 앞에 안내판을 통해 .. 2021. 5. 12.
[필리핀 환전] 마닐라 자리나 환전소(Czarina Foreign Exchange) 자리나 환전소(Czarina Foreign Exchange)는 1978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필리핀과 홍콩에 매장을 가진 환전소이다. 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이야기할 때 종종 언급되는 환전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문자메시지(0917-559-0839)로도 당일 환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상당히 일처리가 깔끔한 편이다. 달러를 페소로 바꾸는 것 외에도 페소를 달러나 유로화, 엔화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환전하려는 화폐가 많이 쓰이지 않는 화폐이거나 환전 금액이 많다면 미리 연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환전소 전화번호 - LANDLINE : 8848-6112 (CZARINA TEAM) - Corito Sison : VIBER 0977-235-4682 / MESSENGER 0917-559-0839 - C.. 2021. 5. 11.
[필리핀 환율] 사설 환전소에서 페소를 달러로 환전하기 필리핀에서 페소를 달러로 환전할 수 있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하지만 PNB나 BDO 등과 같은 시중 은행에서 환전하기는 좀 어렵다. 은행에서는 달러의 사용처를 증명할 수 있어야 환전을 해주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사용할 예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대충 설명이 될 수 있을 듯싶지만, 항공권 바우처와 같은 증거물을 제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설 환전소에서는 좀 더 간단히 환전할 수 있다. 신분증 확인 등의 절차를 걸치기도 하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면 특별히 사용처를 밝히지 않아도 환전할 수 있다. 참고로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규정에 따르면 환전소(Money Changer)를 통해 개인 사용 용도로 환전할 때 1회에 미화 10,000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다. 한 달 기준으.. 2021. 5. 11.
[필리핀 경제] 페소-달러 환율 동향 (1990년~2021년 4월) ■ 2021년 필리핀 페소화 환율 동향 Day 1월 2월 3월 4월 1 .. 48.076 48.653 .. 2 .. 48.062 48.601 .. 3 .. 48.059 48.571 .. 4 48.021 48.022 48.531 .. 5 48.022 48.065 48.573 48.544 6 48.044 .. .. 48.556 7 48.06 .. .. 48.574 8 48.053 48.09 48.599 48.576 9 .. 48.049 48.564 .. 10 .. 48.045 48.544 .. 11 48.079 48.04 48.564 .. 12 48.091 .. 48.519 48.579 13 48.066 .. .. 48.564 14 48.049 .. .. 48.554 15 48.067 48.032 48.43.. 2021. 5. 11.
[필리핀 경제] 메트로 마닐라 시민의 소득 평균 51,133페소 감소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하락하면서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사람들의 연간 소득이 평균 51,133페소(한화 약 117만 원)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4월 29일 필리핀 통계청(PSA)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메트로 마닐라 지역(NCR)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5조 6천억 페소(P5.6 trillion)로 2019년(6조 2천억 페소)과 비교하여 10.1%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 그러니까 2019년만 해도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지역내총생산(GRDP)은 7%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국가의 GDP 성장률(6.1%)보다 높은 성장률이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사회 격리/봉쇄조치만이 메트로 마닐라의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은 것은 아니다. 따.. 2021. 4. 29.
[필리핀 경제] 월급을 얼마나 받아야 필리핀에서 중산층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 "나는 과연 중산층의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식의 질문을 하곤 하지만, 사실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은 없다.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한 요건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중산층이냐 아니냐는 매우 주관적인 개념이라 그 정의조차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누가 조사했는지에 따라 중산층으로 간주되는 인구의 편차도 매우 크다. 중산층에 대한 정의 - 과연 누가 중산층인가?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재산의 소유 정도가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의 중간에 놓인 계급"이라고 중산층을 설명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자본을 가지고 기업을 소유한 계급(유산계급)과 노동자들(무산계급) 사이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통계적으로 봐도 마찬가지이다. 중산층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정립된 기준은 없..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의 소득계층 분류와 계층별 소득 수준 필리핀의 유기농 제품 시장이니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 조사를 하면 중산층의 인구 증가로 인해 화장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식의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얼마의 소득이 있어야 필리핀에서 중산층이 될 수 있을까? 필리핀개발연구소(PIDS. Philippine Institute for Development Studies)에서는 소득계층(소득별로 계층을 만들어 분류하는 것)을 7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에서는 소득이 가장 낮은 2개 그룹을 하위소득계층(low income class)으로 보고, 상위 2개 그룹을 상위소득계층(upper income class)으로 본 뒤 나머지 3개 그룹을 중간소득계층(middle class)으로 파악한다. 소득계층을 빈곤..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리핀 정부의 빈곤에 대한 정의와 소득계층의 변화 벌써 작년 일이지만, 필리핀 국회에는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에 소득 계층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다시 해달라고 요청한 일이 있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금 지원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누구에게 얼마의 생계비를 지원할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는 소득 계층을 분류하고 대체 누구를 빈곤층(Poor) 혹은 저소득층(Low-income class)으로 볼 수 있느냐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여러 가지 관련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필리핀 국회에서는 소득 계층 분류의 정의나 단어 등에 있어 통일된 방법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 것일까? 필리핀 통계청과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의 발표 자료를 보면 소득계층의 분류 체계 자체가 다르다. 빈곤선 임계값(최저한도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1.. 2021. 4. 28.
[필리핀 경제] 부자가 부자가 되는 나라, 필리핀의 빈곤율과 빈곤층 인구 2014년 7월 27일 오전 0시 35분, 마닐라에 제날린 센티노라는 이름의 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의 출생은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필리핀 인구위원회에서 제날린을 '1억 번째 아기'로 파악하여 필리핀 인구가 1억을 돌파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했기 때문이다. 당시 필리핀 신문에서는 필리핀이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12번째 국가가 되면서 좋은 일이 많으리라 핑크빛 전망을 내놓았다. 1억 인구는 충분한 내수시장 확보와 세수·노동력 기반 확대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기에 경제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빈곤율이 25%를 넘는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인구는 오히려 국가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잊지 않았다. 필리핀 통계청(PSA)에서 발표한 필리핀의 빈곤율 추이..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요한 생활비는 월 50,798페소인데 월급은 18,900페소? 동남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아이프라이스 그룹에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월 생활비가 최소 얼마나 드는지 조사하여 발표했는데 조사 내용이 좀 흥미롭다. 일단 동남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있는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에서 살려면 월 생활비로 119,732페소(한화 약 274만 원)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다음으로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은 태국 방콕으로 방콕에서는 월 51,517페소(한화 약 118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 방콕과 큰 차이는 없지만, 3위는 필리핀 마닐라이다.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사람이 필요한 돈은 50,798페소(한화 약 116만 원)로 방.. 2021. 4. 27.
[필리핀 경제] 코로나19로 해외노동자(OFW)의 송금액이 줄었을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필리핀 해외노동자(OFW-Overseas Filipino Workers)도 코로나19 사태를 피해갈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021년 4월 현재까지 과연 얼마나 되는 해외노동자가 코로나로 실직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보고서는 보이지 않지만,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에 따르면 2020년 11월 21일까지 약 32만 명의 필리핀 해외 노동자(OFW)가 필리핀으로 귀국하였다고 한다. 해외노동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해고의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은 상당수가 가사도우미나 제조업 노동자, 청소부 등 고용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직종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해외노동자(OFW)가 단순직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다. 의사, 간호사와 같이 보건 분야에서 일.. 2021. 4. 25.
[필리핀 경제] 해외노동자(OFW)의 숫자, 취업국가, 취업분야 현황 (2020년) 필리핀 경제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빠지지 않고 꼭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현대의 영웅(modern heroes)이라고 불리는 해외노동자(Overseas Filipino Workers)이다. 필리핀 해외노동자(OFW)의 5명 중 2명은 저임금 단순 노무 종사자(elementary occupation)로 근무하고 있지만, 필리핀 전체 인구 약 1.01억 명 가운데 약 1천만 명(인구의 약 10%)으로 추산될 정도로 그 수가 많아 연간 약 300억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송금액을 보여준다. 기실 해외노동자의 송금액은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9~1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규모이다. 그리고 해외노동자(OFW)가 가족부양 목적으로 필리핀으로 송금하는 돈은 필리핀 내 소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21.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