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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이해하기/생활•사회•문화174

[필리핀 대학교] 2022년 QS 세계대학평가 - 필리핀 대학 순위 대학평가 기관인 쿠라쿠렐리 시몬스(QS)가 최근 발표한 '2022 QS 아시아대학평가'에 따르면 필리핀 내 대학 1위는 UP대학교(전체 순위 77위)이다. UP대학교 다음으로 순위권을 차지한 것은 아테네오 대학교(ADMU)와 라살대학교(DLSU), 산토 토마스 대학교(UST) 등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1개 더 많은 15개의 필리핀 대학이 아시아 대학평가 목록에 그 이름을 올렸는데 산 카를로스 대학(University of San Carlos)가 순위권에서 사라지고 대신 세부 기술대학교(CTU)와 리시움 대학교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QS평가에서 아시아 1위 대학은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이다. 한국 내 대학 1위는 ​고려대학교(전체 순위 13위)로 조사된다. + 관련 글 보기 [필리핀 대학교] 2021년.. 2021. 11. 10.
[필리핀 코로나] 백신 관련 설문조사 - 필리핀인 10명 중 6명 '백신 맞겠다' 필리핀에서 백신 관련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는 칼리토 갈베즈 주니어 보좌관은 최근 SWS 설문 조사 데이터를 인용하면서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갈베즈가 인용한 설문조사는 필리핀의 여론조사 기관인 소셜 웨더 스테이션(SWS-Social Weather Stations)에서 최근 9월 말에 진행한 설문조사인데, 조사 내용이 좀 흥미롭다. 필리핀 정부에서 백신접종자만을 대상으로 레스토랑 내의 식사나 영화 관람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후에 진행된 설문조사이기 때문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백신접종 의향을 가지고 있다. 백신접종 의사가 있는 사람이 64%라고 하면 크.. 2021. 11. 10.
[필리핀 생활] 2022년 필리핀 공휴일 목록 - 정규휴일과 특별휴일 코로나19가 끝나야 휴일을 휴일답게 보낼 수 있게 될 터이지만, 그래도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2022년 필리핀 공휴일 목록'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내년 2022년의 공휴일에 대한 포고령(Proclamation 1236)에 서명했다. 이 포고령에 따르면 2022년이 정규휴일은 총 10일이며, 특별 휴일은 총 6일이다. 내년에도 위령의 날(All Souls’ Day)과 크리스마스이브, 연말은 근무휴일(Special working days)로 분류된다. 2020년 이전에만 해도 필리핀 정부에서는 위령의 날 등을 비근무휴일(Additional Special Non-Working Day)로 분류하였지만,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근무휴일로 분류하고 있다. ■ 정규휴일(Regul.. 2021. 10. 30.
[필리핀 생활] 트랜스젠더 여성 그레첸과 클락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성중립 화장실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까? 성소수자라서 화장실 이용이 불편했다면, 클락국제공항에서만큼은 안심하자. 클락공항에서 새로 오픈하는 제2여객터미널에는 성중립 화장실(Gender-neutral restroom)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데 이 성중립 화장실이 공항에 마련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2019년 8월 말의 이야기지만,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서 갑자기 민간항공청에서 관리하는 42개 모든 공항에 성소수자 위한 성중립 화장실(all gender restroom)을 갖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CAAP는 이미 2015년부터 공항에 성중립 화장실(혼성 화장실) 설치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당시 마닐라 파사이 시티에 있는 CAAP 사무실을 비롯하여 15.. 2021. 7. 15.
[필리핀 생활] 이드 알 아드하(Eid’l Adha) 이슬람 공휴일의 의미 필리핀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면 좀 반가운 소식. 필리피노 무슬림 국가위원회(NCMF)의 권고에 따라 말라카냥에서 다음 주 화요일, 그러니까 7월 20일이 이드 알 아드하(Eid’l Adha) 공휴일로 선포했다는 소식이다. (이슬람 공휴일은 이슬람력에 따르기 때문에 매해 날짜가 달라진다.) 이드 알 아드하(عيد الأضحى) 이드 알 아드하(이슬람 희생제)는 이슬람력 제12월(즈르힛저) 10일에 지내는 이슬람의 축제이다. 일생에 한 번 이상 메카 순례를 떠나는 것이 의무인 무슬림들이 메카(Mecca) 성지순례가 끝나고 여는 축제로 라마단 종료 후 열리는 이드 알 피트르와 더불어 이슬람 최대 명절로 손꼽힌다. 이드 알 아드하는 아브라함이 신의 뜻에 따라 아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목을 베려는 순간 하.. 2021. 7. 15.
가장 안전하지 못한 국가는 필리핀?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순위) 코로나19 시대, 가장 안전한 나라는 어디일까? 최근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는 134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도를 평가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World’s Safest Countries 2021)에 대한 목록을 발표했다. 이 목록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는 아이슬란드이다. 아이슬란드 다음으로 안전한 곳은 아랍 에미리트와 카타르이며 4위는 싱가포르, 5위는 핀란드이다. 그리고 한국은 17번째로 안전한 나라이다. 그런데 매우 흥미로운 것은 134위, 그러니까 꼴등이 필리핀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파이낸스의 국가 안전성 지수에서 필리핀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134개국 중 134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러니까 글로벌 파이낸스가 봤을 때 "필리핀은 코로나19로.. 2021. 7. 13.
[필리핀 인구] 109,035,343명 - 필리핀 통계청(PSA)의 2020년 인구조사 오늘 필리핀 통계청(PSA)에서는 2020년 인구조사(2020 Census of Population and Housing)의 결과를 발표했다. 2020 CPH에 따르면 2020년 5월 1일 기준으로 필리핀의 인구는 109,035,343명이다. 2015년 이후 5년 남짓한 시간 동안 805만 3,906명의 인구가 늘어난 셈이다. 그런데 필리핀에서는 언제 처음 인구 조사를 했을까? 필리핀 통계청의 인구조사 필리핀 최초의 공식적인 인구 조사는 스페인에서 실시했던 1877년 인구 조사이다. 1877년 12월 31일 당시 기준으로 필리핀의 인구는 5,567,685명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당시 스페인에서는 가톨릭 신자만을 인구 조사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이 조사를 놓고 정확한 인구 조사라고 보기는 어렵다. 스페.. 2021. 7. 7.
[필리핀 인구] 2021년 현재 필리핀 인구는? 국가별 인구 순위 각국의 인구를 순서에 따라 나열하여 인구순 나라 목록을 만들면 1등은 누가 될까? 1위는 물론 중국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인구가 1950년대 말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인도에 1위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이나 인도와 비교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동남아에서 인구 많은 나라를 이야기할 때 필리핀도 빠지지 않는다. 필리핀 인구는 2014년도에 이미 공식적으로 1억을 돌파했다. 조사 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2021년 현재 필리핀의 인구는 대략 1억 1천만 명 정도로 파악된다. 세계에서 13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구 대국이다. 물론 필리핀 인구가 몇 명이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 인구라는 것이 계속 실시간으로 변화라는 것인 데.. 2021. 6. 1.
[필리핀 마닐라] 기네스 기록 세계 최장수 여성과 123세의 롤라 프란시스카 1965년의 일이다. 당시 프랑스에 살던 90세 잔 루이즈 칼망(Jeanne Louise Calment)은 살던 집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했다. 하지만 아파트를 팔면 당장 살던 장소를 떠나야 하니 잔 할머니는 좀 색다른 조건으로 아파트 매매를 계획했다. 일종의 주택담보 노후연금을 떠올린 것이다. 같은 동네에 사는 48세 변호사 앙드레 라프레(Andre Raffray) 씨가 잔 할머니가 살아있는 동안에 매달 2,500프랑을 주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아파트를 가지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런데 변호사인 앙드레 씨도 감히 짐작하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잔 할머니가 세계 최장수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릴 만큼 장수했다는 것이다. 앙드레 씨도 단명한 것은 아니라서 78세까지 살았지만, 잔 할머니.. 2021. 5. 26.
[필리핀 공휴일] 이슬람 라마단 공휴일,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의 의미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이지만 필리핀 남쪽 민다나오 지역을 중심으로 606만 명의 무슬림이 살고 있다. 하지만 무슬림이 아니라도 필리핀 사람들이 이드 알피트르(이슬람력 10월, 라마단이 끝나는 날)와 이드 알 아드하(이슬람력 12월. 메카 성지순례가 끝나고 열리는 이슬람 희생제)의 날짜를 따지는 것은 이날이 필리핀의 공휴일이기 때문이다. 이드 알피트르가 필리핀에서 정식 공휴일로 채택된 것은 지난 2002년 11월 13일의 일이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은 종교 간 평화와 친선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이드 알피트르를 공식적인 정기 공휴일(Regular holiday)로 지정하는 필리핀 공화국법 제9177호(Republic Act No. 9177)를 체결했다. 이슬람의 금식 성.. 2021. 5. 10.
[필리핀 종교] 필리핀인의 38%는 스스로 매우 신앙심이 깊다고 생각한다 필리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종교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성당이나 교회는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으니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활의 많은 부분이 종교와 연관이 되어 있다. 지난 4월 27일 필리핀의 여론조사 기관인 소셜 웨더 스테이션(SWS-Social Weather Stations)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 사람의 38%가 자신을 매우 종교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에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가톨릭 신자라고 응답했다. 나머지 17% 중 10%는 기독교인(가톨릭과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 이외의 기독교인)이고, 5%는 이슬람교이다.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Iglesia ni Cristo)도 2%나 된다.. 2021. 4. 29.
[필리핀 마닐라] 페이스쉴드 미착용과 6천 페소어치의 괘씸죄 안티폴로 옆에 있는 카인타(Cainta)에서 있었던 사건 하나. 지난 4월 4일 오전 7시 30분경의 일이다. 카인타의 바랑가이 산토 도밍고 지역을 지나던 의사가 검문소에서 잡혔다. 리잘 지방 역시 메트로 마닐라처럼 ECQ격리단계 지역인지라 입주민에 대한 출입을 꽤 철저하게 통제하는 모양이다. 검문소에 있던 경찰이 의사가 카인타 지역 주민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요구했고, 의사는 병원 신분증을 제시하여 해당 지역 내를 오갈 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고 한다. 문제는 그다음에 일어났다. 경찰이 의사에게 페이스쉴드를 착용하라고 말하면서 과연 자전거를 탈 때 페이스쉴드를 써야 하는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진 것이다. 일단 정답부터 이야기하자면, 2021년 4월 현재 규정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 2021. 4. 8.
[필리핀 마닐라] 카비테에서 통금조치 어긴 남성, 스쿼트 300번 체벌 뒤 사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요즘, 필리핀 정부에서는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지역을 비롯하여 불라칸(Bulacan), 카비테(Cavite), 라구나(Laguna), 리잘(Rizal) 지역에 대하여 NCR-plus 지역이라고 부르며 코로나19 방역 수위 최고 단계인 강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ECQ)를 적용하고 있다. 이 지역 내에서는 식료품 구매 등과 같은 필수적인 외출만 허용하며, 의료․보건 분야 관계자 등을 제외하고 야간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통금(curfew) 시간은 저녁 6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꽤 긴 편이지만, 비교적 잘 지켜지는 편이다. 하지만 통금 규정을 어겨 경찰의 단속에 걸리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문제는 위반자에 대한 처벌(penalty)이다. 운이 좋.. 2021. 4. 6.
[필리핀 날씨] 3월부터 5월까지는 여름이 아닌 더운 건기(hot dry season) 지금 필리핀에 있는데 대단히 덥다고 느꼈다면, 정확히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여름이 왔다고 표현하기는 애매한 것이 필리핀에는 여름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더운 나라 필리핀에 무슨 여름이 있을까 싶지만, 썸머 클래스(Summer class)니 여름휴가(Summer Vacation)란 단어를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일기예보를 보면 여름(summer)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음을 볼 수 있다. 대신에 따뜻하고 건조한 시기(warm and dry season)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기상청의 설명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실제로 여름이 없으며, 우기(wet season)와 건기(dry season) 두 계절만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설명은.. 2021. 3. 24.
[필리핀 행복지수] 유엔 2021 세계 행복보고서 - 필리핀과 한국의 세계행복지수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도 숫자로 이야기하기를 즐긴다. 행복을 어떻게 숫자로 표현할까 싶지만, 추상적인 표현을 쓰기보다는 숫자로 표현하는 편이 훨씬 쉽다. 건강한 삶을 사는 나이, 기대수명, 생활환경, 선택의 자유, 사회복지, 자유, 국가의 부정부패, 사회적 연대 등은 행복한 정도를 산출하는 기준이 된다.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0년, 행복을 기준으로 각국의 순위를 매긴다면 필리핀은 몇 위가 될까. 3월 20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이다. '세계 행복의 날'를 맞이하며 ‘2021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각국의 행복지수를 비교·평가하여 사회발전과 공공정책의 목표가 국민 행복 및 웰빙 증진에.. 2021. 3. 23.
[필리핀 행복지수] 필리핀인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Money does not buy happiness)'는 이야기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먹고 살 걱정이 없었던 사람임은 틀림없다. 통장 잔고와 행복감이 꼭 정비례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행복해지기 어렵고,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서라도 돈은 꼭 필요한 법이다. 물론 행복은 소득과 크게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이미 1970년도 초반에 미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Richard A. Easterlin)은 소득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 늘어난 소득만큼 행복하지 않다는 내용의 주장을 한 바 있기도 하다. 그는 행복과 소득이 관련이 있는 것은 맞지만, 장기적으로 소득의 증가가 행복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여 이목을.. 2021. 3. 23.
[2020년 사망원인통계] 필리핀 통계청(PSA)과 보건부(DOH)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다른 이유 작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필리핀 사람들은 몇 명이나 사망했을까? 최근 필리핀 통계청(PSA-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에서는 필리핀인의 사망원인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7,967명이다. 하지만 필리핀 보건부(DOH-Department of Health)에서 지난 2020년 12월 3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당시 누적 사망자 수는 9,244명으로 파악된다. 통계청과 보건부의 통계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왜일까? 사망자 수가 무려 18,723명이나 차이가 나는 까닭에 대해 통계청에서는 "통계청의 자료는 코로나19 감염의 가능성이 의심되는 경우까지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이라는 설명했다. 그러니까 통계청의 이야기는.. 2021. 3. 20.
[필리핀 2020년 사망원인통계] 필리핀인의 주요 사망원인과 자살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 때문일까? 작년 필리핀의 내 자살률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필리핀 통계청(PSA-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에서 발표한 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필리핀에서는 3,529명이 자살을 선택했다. 2019년(2,808명)보다 721명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대한민국의 자살 사망자 수가 13,799명(2019년 기준)임을 생각해보면 매우 적은 숫자이지만, 2019년 대비 25.7%나 증가한 것은 큰 문제이다. 이에 대해 필리핀 정부에서는 종교 단체 측에 자살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지만, 종교단체에서는 종교적인 조언이나 지도가 아닌 정부의 적극적인 사회 프로그램으로 자살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202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