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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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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고속도로] 오토스윕? 이지트립? 톨비(통행료) 결제를 위한 RFID 스티커 발급처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여행사에서 렌터카를 빌리면 보통 통행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금액을 결제하게 된다. 렌터카를 예약할 때 통행료나 유류비까지 한꺼번에 모두 내고 싶다는 사람도 있지만, 여행사에서 굳이 톨비를 따로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일단 여행사에서 고객이 어디로 갈지 미리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동 동선이 대충 정해져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손님의 동선을 일일이 따진 뒤 해당 구간에서 부과하는 통행료를 하나하나 계산하여 받는 것은 매우 귀찮은 작업이다. 게다가 당일 교통 사정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노릇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면 그냥 환불 처리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여행사 입장에서 보면 이것만큼 번거로운 일이 없다. 198페소니 239페..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은퇴비자 신규 접수 중단과 필리핀 입국 요건 일부 완화 지난 월요일 필리핀 상원의원이 은퇴비자 신청 나이를 문제로 삼더니 필리핀 은퇴청(PRA)에서 오늘 공지한 바에 따르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은퇴비자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고 한다. "35세 이상"이란 나이는 아직 충분히 일할만한 나이라서 중국인이 은퇴비자를 받아 필리핀에 머물면서 온라인게임업체(POGO)에서 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은 타당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갑자기 은퇴비자 접수 자체를 중단한다니 상당히 흥미롭다. 그리고 은퇴청은 접수된 은퇴비자 처리는 느긋하게 하면서, 이런 공지는 서둘러 적용한다. 언제부터 중단하겠다고 미리 알려주었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런 것 없이 오늘(2020년 10월 23일)부터 바로 적용된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은퇴비자] SRRV비자 소유자 70,52..
[필리핀 이민국] 코로나19 저위험국 국민에 대해 필리핀 입국 허용을 검토 중 필리핀 입국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 필리핀 정부에서 외국인의 필리핀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정부에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해제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미 한참 전이지만, 이번만큼은 그냥 흘려듣기 어려운 것은 이 발언이 카를로 노그럴레스 필리핀 내각 장관에게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조만간 입국을 허용하는 쪽으로 결정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늘 단정한 2:8 머리를 고수하는 카를로 노그럴레스(Karlo Nograles) 내각 장관은 2016년 선거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도록 도운 인물이다. 그는 아테네오 대학을 졸업하고 하원의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정치로 뛰어들었다. 1976년생이란 매우 젊은 나..
[필리핀 은퇴비자] SRRV비자 소유자 70,520명 중 한국인은 14,144명. 문제는 중국인? 필리핀 은퇴비자는 전염병과 같은 질병과 범죄경력이 없는 만 35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 은퇴청(PRA)에서 지정한 은행에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예치하면 특별 거주 은퇴 비자(SRRV비자/Special Resident Retirees Visa) 신청 자격을 주는데, 비교적 발급이 쉬운 편이다. 이민비자(IMMIGRANT VISA)가 아닌 특별비자이지만, 매년 애뉴얼리포트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필리핀에 1년 이하로 체류했을 경우는 트래블 택스(travel tax)도 면제된다. 무엇보다 필리핀 입국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것이 은퇴비자의 큰 장점이다. 한국으로 출국하거나 필리핀으로 입국할 때 횟수에 제한이 없다. 필리핀 은퇴청(PRA)에서도 언제든지 수시로 필리핀을 입국할 수 있는 것..
[필리핀 대중교통] 그랩카(GrabCar)와 그랩택시(GrabTaxi) 24시간 운행 재개 그랩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승차 공유 서비스를 기본으로 시작한 서비스이지만, 그랩 필리핀(Grab Philippines)는 코로나19로 그랩카며 그랩택시의 운행을 중단하고 배달 서비스에 주력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지난 8월 19일부터 그랩카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격리조치 단계가 GCQ(일반 지역사회 격리조치)로 완화됨에 따라 운행을 다시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승객 수를 조정하고, 차량 운행 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두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그랩(Grab)에서 오늘부터 그랩카(GrabCar)와 그랩택시(GrabTaxi)의 24시간 운행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택시가 24시간 운행된다면 통행금지가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감이 생기기도 ..
[필리핀 생활] 해외에서 119상담 받기 - 소방청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대한민국 소방청에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중에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라는 것이 있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전화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의에게 의료상담이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고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소방청의 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2012년에 부산소방본부에서 원양 선원·승객을 대상으로 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작되었다. 2018년 7월, 소방청에서는 이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서비스 이용 가능 대상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현지에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재외국민까지 서비스를 받..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인에 대한 비필수 해외여행 금지 조치 해제 ▲ 세부퍼시픽 항공 필리핀 정부에서 자국민에 대한 해외여행 제한을 완화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3월 태스크포스(IATF)에서는 결의안 제13호를 통해 여행 등과 같은 비필수 해외 출국을 금지했다. 외국인은 언제든지 필리핀 출국이 가능하지만, 자국민에 대해서는 OFW해외노동자(OFW)나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 등 필수적인 이유가 있을 때만 출국을 허용한 것이다. 7월 7일이 되자 태스크포스(IATF-EID)에서는 필리핀 사람에 대한 해외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결의안(Resolution no. 52)을 승인했다. 하지만 고작 2주 후, 필리핀 정부에서는 여행자보험의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이유로 필리핀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는 다시 강화되었다. 하지만 여행 관련 분야의 재개가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여 ..
[필리핀 고속도로] 메트로 마닐라 스카이웨이 스테이지3 완공 (12월 개통 예정) 지긋지긋할 정도로 끝을 보이지 않던 스카이웨이 스테이지 3(Metro Manila Skyway Stage 3)의 공사가 드디어 끝날 모양이다. 지긋지긋하다는 표현을 쓴 것은 이 공사가 2014년에 시작되었던 공사이기 때문이다. 원래 2017년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었던 것이 이제야 끝난 셈이다.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시절에 시작한 공사를 6년 만에야 마무리를 한 것은 공사 구간이 지나치게 길어서는 아니다. 스카이웨이 구간은 고작 17.93km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공사 기간 중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것은 사실이다. 가장 먼저 발목을 잡은 것은 통행권 문제였다. 시공사인 SMC에서는 판다칸을 통해 퀘존 시티로 연결되는 것으로 공사 구간을 조정했는데, 덕분에 원래 예상했던 14km보다 4km 정도 공사..
[필리핀 은퇴비자] 은퇴청(PRA)으로 필리핀 입국 신청하는 방법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 국민의 배우자와 자녀, 외국 정부 및 국제기구 직원에게 발급된 비자 소지자, 외국 승무원만 예외로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관광비자는 물론 은퇴비자 소지자도 필리핀 입국이 금지된다. 여행을 목적으로 한 입국이 불가능한 것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생활 터전이 필리핀에 있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이다. 은퇴 비자를 가지고 있으니 언제든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별다른 준비 없이 한국으로 출국했었다면 이 사태가 골칫덩이가 아닐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콘도 렌트 기간이 다 되었다면 대체 어떻게 처리할 수 있겠는가. 한국에서 마땅한 거주지가 있으면 모를까, 한국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필리핀 은퇴비자를 받았다면 억울한 마음이 들 수밖..
[필리핀 이민국] 이민국 본청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 개선 예정 위기는 기회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기회'라는 단어가 꼭 긍정적인 의미만 지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위기가 필리핀 이민국 본청 직원에게는 사리사욕을 챙기는 기회가 되는 듯하니 하는 이야기이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이민국 본청 문턱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대체 누구를 위해 운영하는 이민국인가 싶다. 지난 6월 필리핀 이민국(BI) 본청에서 방문객을 위한 온라인 예약시스템(BI Online Appointment System)을 도입했다. 예약한 사람만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준비된 시스템이 취지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민국에서 운영하는 방문 예약용 사이트는 사이트 자체가 잘 열리지 않는 것으로 악명을 쌓아갔다. 운이 좋아 로그인까지 성공을 해도 예..
[필리핀 날씨] 열대성 저기압 오펠(OFEL) 때문에 내일 오전까지 비 소식 지금 마닐라에서 생활 중인데 비가 내려서 빨래가 걱정이라면 내일로 미루면 될 것 같다. 지금 마닐라에 비를 내리고 있는 열대성 저기압은 내일 오전이면 필리핀을 지나갈 예정이다.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 30분에 열대성 저기압 오펠(TROPICAL DEPRESSION OFEL)이 사말섬 쪽에 상륙했다고 한다. 오펠은 최대 풍속45km~55km(Kph)의 태풍으로 현재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많은 비를 동반한 이 열대성 저기압의 이름은 오펠(OFEL)로 내일(10월 15일) 아침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을 비롯하여 칼라바르존, 마린두케, 민도로 지방 등에 강한 비를 가져올 예정이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도 강하지는 않지만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펠은 필리핀에 근접한 해상에서 생성된 덕분에 큰 태..
[필리핀 클락] 클락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공사 완료, 내년 1월부터 운영 예정 ▲ 이미지 출처 : 필리핀 교통부(DOTr) 클락공항의 시설에 아쉬움이 많았다면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오늘(10월 13일) 필리핀 교통부(DOTr)의 발표에 따르면, 클락국제공항(CRK)의 여객터미널 공사가 드디어 끝났다고 한다. 이번에 완료된 부분은 여객터미널 빌딩(PTB-passenger terminal building)으로 내부 공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는 내부 인테리어 작업 후 2021년 1월쯤 터미널을 오픈할 예정이다. 새로운 여객터미널의 운영이 시작되면 클락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이 연간 420만 명에서 1220만 명으로 지금보다 거의 세 배 증가한다. 필리핀 교통부에서는 새로운 터미널의 운영으로 여객수용량이 늘면 클락 공항뿐만 아니라 마닐라공항(니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중교통] 노동단체에서 필리핀 교통부(DOTr)에 80페소 환불을 요구하는 이유 필리핀 노동단체(Defend Jobs Philippines)에서 교통카드(비프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쓴 80페소를 즉시 돌려줄 것을 교통부(DOTr)에 촉구했다. 노동단체의 주장에 따르면, 정부가 사회 서비스로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노동자들을 더 많은 이윤을 쥐어짜기 위한 젖소(milking cow)로 취급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요금 충전 시 부과되는 5페소의 수수료와 65페소의 잔액 유지 조건 역시 폐지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 사건의 배경은 이렇다. 최근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는 비프카드(Beep card)가 있어야만 EDSA Busway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NO BEEP CARD, NO RIDE 정책을 실..
[필리핀 생활] 코로나19로 교민 70%가 필리핀을 떠났다고요?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필리핀 정부에서 루손섬을 통째로 봉쇄했다. 덕분에 한국에서 온 여행객은 물론이고 교민들까지 서둘러 귀국길에 올라야 했다. 관광객이야 여행을 멈추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되었지만, 필리핀에서 생활의 터전을 잡고 있는 교민들은 귀국해야 하는지가 큰 고민이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언제 필리핀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묘연하니 귀국 문제를 쉽게 결정짓기란 어려웠다. 전염병 감염을 생각하면 한국으로의 귀국을 선택해야 했지만, 생업을 중단하는 일은 그렇게 간단하게 결정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필리핀은 병원 시설이 매우 열악한 데다가 병원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나라이다. 사태가 나빠져서 생계가 어려지면, 강도 등 생계형 범죄가 늘어날 수도 있는데 외국인이..
[필리핀 생활] 주필리핀한국문화원, 제7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취소 오는 10월 18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제72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취소됐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한국어능력시험 필리핀 시행기관)은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히고, 시험 응시에 혼선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응시료는 전액 환불되며 환불신청은 한국문화원에서 공지한 Google Form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 시험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시험 결과는 국내 대학 입학이나 한국기업체 취업희망자의 취업비자 획득 및 선발 등에 사용된다. 결혼이민자 비자 발급 신청에도 필요..
[필리핀 세부] 10월 2일 현재, 막탄세부국제공항(CEB) 국제선 노선 운항 스케줄 필리핀 세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한국으로 귀국하고자 한다면 방법은 두 가지이다. 마닐라로 와서 국제선을 타거나, 세부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닐라공항의 항공편이 세부공항보다 더 자주 있는 듯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날짜를 기다렸다가 세부공항을 이용하는 편을 추천하고 싶다. 세부공항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월 2일 현재 세부공항에서 운항 계획 중인 한국행 국제선 노선은 아래와 같다. 항공사노선운항예정일웹사이트아시나아항공(Asiana Airlines)세부-인천매주 일요일https://flyasiana.com/C/KR/KO/index제주항공(Jeju Air)세부-인천매주 금요일https://www.jejuair.net/jejuair/kr/main.do대한항공(Korean Air)세부-인천매..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 자전거 안전모(헬멧) 미착용 시 1,000페소 벌금 부과 메트로 마닐라의 퀘존시티(Quezon City)에서 자전거 헬멧 착용 규정을 강화한다고 한다. 퀘존시티에는 이미 도로 안전에 대한 조례에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헬멧)를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지만, 헬멧울 착용하도록 권유할 뿐 미착용자에 대한 처벌을 강하게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니 이제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퀘존시티에서는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안(Ordinance No. SP-2942)에 대해 자전거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발표했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서 잠깐 장보기에 나선 생활 자전거 이용자까지 헬멧을 착용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안전모(헬멧) 미착용 범칙금이 1천 페소나 되니 지키지 않을 ..
[필리핀 관광부] GCQ 지역에서 호텔 스테이케이션이 가능하다는데, 숙박 가능 대상은? 지난 9월 13일,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관광 산업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GCQ 격리단계에서도 호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가능하게 하겠다면서 발표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GCQ 지역의 호텔 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쉬이 발표되지 않았다. 2주가 지나도 상세 지침이 발표되지 않더니, 드디어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이 최근 GCQ 하에서 숙박 시설 운영 지침에 대한 행정 명령 번호(Administrative Order No. 2020-006-A)에 서명했다는 소식이다.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관광 경제를 부흥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일자리를 되찾는 것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호텔 측에서 관광부의..
[필리핀 LTO 교통국] 차량 리뉴얼(renewal) 등록 기간 연장 필리핀에서는 외국인도 개인 명의로 자동차를 살 수 있다. 자동차 신규등록 및 갱신, 운전면허증 발급 등은 필리핀 교통국(LTO)에서 담당한다. LTO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비슷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좀 유의해야 할 부분은 차량갱신(renewal)이다. 필리핀에서 차를 구매하고 3년이 지나면 매년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하는 데 이를 차량 리뉴얼(renewal)이라고 부른다. 신차 구매 후 3년간은 차량 리뉴얼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후에는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리뉴얼은 매년 한 번씩 받게 되며, 처리 기간 중에 갱신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차량 번호 끝자리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때가 되니, 리뉴얼 기간은 번호판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번호가 'ABC 567'이면 ..
[필리핀 생활] BDO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제 아이폰 iOS 14에서도 사용 가능 코로나19로 은행 방문이 어려워진 뒤 필리핀에서도 모바일뱅킹 사용이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모바일뱅킹 사용자가 늘어났다고 해서 서비스 품질까지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은행에 방문해보면 직원들은 무척 친절하지만, 그 친절함이 느린 업무 처리 속도까지 잊게 해주지는 않는다. 필리핀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BDO유니뱅크(BDO Unibank) 은행의 앱을 사용했다면 최근 좀 짜증이 났을 것이다. 지난주 월요일, 아이폰 iOS14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은행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온라인뱅킹 속도가 매우 느린 것이야 으레 그렇다고 해도, 앱 자체가 열리지도 않았으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드디어 오늘, 일주일만에 BDO은행에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가 끝나 아이폰 i..
[필리핀 대중교통] 비프카드(교통카드)가 있어야만 대중교통 탑승 가능 - NO BEEP CARD, NO RIDE 앞으로 마닐라에서 버스를 타려면 비프카드(교통카드)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오는 10월 1일부터 "교통카드 없이 대중교통 탑승 불가(NO BEEP CARD, NO RIDE) 정책"이 시행된다는 소식이다. 버스비를 현금으로 내면 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물리적 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으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통카드를 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버스 요금을 내기 위해 소모되었던 긴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필리핀 버스 문화 때문이다. 필리핀에는 지금도 차장이라는 직업이 존재한다. 버스 컨덕터(bus conductor)라고 부르는 이들은 운전기사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서 승객들에게 돈을 받는 일을 ..
[필리핀 생활] 9월 넷째 주 월요일은 가족 식사의 날이라서 관공서의 업무를 일찍 끝낸다고요? 오늘 행정부 산하 관공서의 업무가 오후 3시 30분부터 중단된다. 물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나 재난 대비를 위한 부서 등은 계속 운영을 한다고 하지만, 이민국 등은 문을 닫게 된다. 이민국은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모양이다. 이민국에 갈 계획은 없지만, 업무 중단의 이유가 좀 독특하다. "카인낭 파밀리아 마할라가 데이(Kainang Pamilya Mahalaga Day)"를 축하한다는 이유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이날을 굳이 한국어로 옮겨보면 "가족 식사의 날" 정도로 번역되겠다. '가족 식사의 날'의 기원은 1992년에 발표된 Proclamation No. 60 선언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필리핀 정부에서는 9월 넷째 주를 '패밀리 위크(Family Week)'로 선포하면서..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내 흡연구역(흡연실) 운영 중단 흡연자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 마닐라공항(NAIA) 터미널 전체 지역의 흡연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항 내 흡연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담배와 관련된 논의는 꾸준히 있었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마스크와 페이스쉴드를 벗게 되기 때문이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기도 하다. 마닐라공항 터미널3의 경우 흡연실이 실외 공간에 있어서 완전히 밀폐된 공간은 아니지만, 좁은 공간이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이번 흡연실 폐쇄에 대해 일시적인 조치라고 밝혔지만,..
[필리핀 관광부] 트래블 어드바이저리(여행관련 상황보고) - 방문 가능한 여행지 및 호텔 목록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에서 웹사이트에 격리단계별로 방문 가능한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는 트래블 어드바이저리(Philippine Travel Advisory 페이지를 개설했다. 필리핀 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방문이 가능한 관광지 목록과 함께 관광지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해 둔 것이다. 실제 여행에 나선다면 구체적인 것은 해당 지역에 다시 문의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LIST OF OPENED TOURISM SITES' 부분을 보면 지역별 규정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트래블 어드바이저리(여행관련 상황보고)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아래와 같다. · PUBLIC SAFETY ANNOUNCEMENT· LIST OF OPENED TOURIS..
[필리핀 대중교통] 물리적 거리두기는 원래대로 1m로 유지하세요! 이제 다시 1m입니다. 75cm가 아닙니다!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예전처럼 다시 대중교통 이용 시 1m 거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물리적 거리두기 규정에 대한 단계적 완화 정책을 시행한 지 일주일도 되기 전에 철회한 셈이다. 코로나19의 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물리적 거리(physical distancing)는 최소 1m이다. 하지만 지난 월요일(9월 14일),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는 태스크 포스(IATF)의 결정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 승객 사이에 유지해야 하는 물리적 거리를 1m에서 75cm로 줄인바 있다. 사람 사이의 거리를 75cm로 좁힘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필리핀 교통부에서는 9월 2..
[주 세부 대한민국 분관] 위탁수하물로 보낸 현금이 분실되면 항공사에서 보상해줄까? 최근 웹사이트에 '귀국 항공편 이용 시 현금, 귀중품 관리 유의'라는 제목으로 안내 글이 하나 올라왔다.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위탁수하물로 부친 가방에 있던 현금 및 귀중품을 분실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이런 경우 항공사 쪽으로 항의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대부분 항공사에서는 고가의 물건을 위탁수하물로 받지 않는다. 항공사의 수하물 관련 안내문을 보면 현금이나 고가품은 위탁하는 수하물에 넣지 말라는 안내문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니까 항공사에서 위탁수하물로 보내지 말라는 물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단 파손 또는 부패하기 쉬운 물품으로 악기나 카메라, 컴퓨터, 노트북 등이 이에 속한다. 두 번째는 가치를 따지기 어려운 귀중한 물건이다...
[필리핀 이민국] 하이메 모렌테 이민국장이 이민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이유 필리핀 이민국장이 이민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이메 모렌테(Jaime Morente) 이민국장의 말을 빌리면, "이민국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이다. 이민국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겠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코로나19로 수입이 대폭 줄어든 필리핀 이민국(BI)에서 감사위원회(COA-Commission on Audit)의 2019년 보고서에서 수입원을 찾아낸 모양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사에서 체납하고 있는 돈만 받아도 정부에서 필요한 프로젝트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1940년에 만들어진 이민법(Commonwealth Act No. 613)으로 거슬러올라간다. 1940년 8월 26일에 공포된 이민법 44조(Sec. 44)에 ..
[대한민국 외교부] 휴대폰으로 신청하세요!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전자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외 거주 재외국민의 재외공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 소요 시간을 단축하겠다던 외교부에서 오늘부터 좀 색다른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사민원24 홈페이지의 서비스를 핸드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사민원24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노트북 등이 없어도 휴대폰을 통해 재외국민등록을 신청하고, 민원처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단, 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0월 중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 시행일 : 2020년 9월 15일부터 ■ 모바일 앱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