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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31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31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93,354명 (전일대비 +4,063)② 사망 : 2,023명 (전일대비 +40) ③ 회복(음성) : 65,178명 (전일대비 +165)④ Active Case : 26,153명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누적검사수 : 1,497,313 (7월 30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50,611명 (전일대비 +2,267)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7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 2020. 7. 31.
[필리핀 현지 소식] 마닐라와 세부의 격리조치 단계는 GCQ (8월 15일까지 적용) 필리핀 대통령궁의 해리 로케(Harry Roque)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19 취합 검사(Pool testing)"를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열 명이 300페소씩 내고 샘플을 모은 뒤 하나의 RT-PCR 테스트 키트를 써서 검사하면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확실히 절감된다는 것이다. 해리 로케 대변인이 언급한 취합 검사 방식은 10명에서 20명씩 검체를 섞어 검사한 뒤 만일 그 묶음에서 양성 결과가 나오면 각 사람의 샘플을 다시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양성률이 높은 곳에서는 유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기는 하지만, 음성으로 나오면 재검할 필요가 없어진다. 확진자 수가 적은 곳에서는 검사 수를 높이는 매우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2020. 7. 31.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30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30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추가 확진자 수(3,954명)만큼이나 회복환자 수의 증가가 눈에 띈다. 특히 마닐라 지역의 회복 환자 수가 14,406명에서 34,489명으로 늘어났다. 칼라바르손 지방도 회복환자가 1,968명에서 5,127명으로 증가했다. 중부 비사야 지방은 4,644명에서 11,531명으로 회복환자가 늘었다. ① 확진환자(양성) : 89,374명 (전일대비 +3,954)② 사망 : 1,983명 (전일대비 +23) ③ 회복(음성) : 65,064명 (전일대비 +38,075)④ Active Case : 22.. 2020. 7. 30.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29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29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85,486명 (전일대비 +1,874)② 사망 : 1,962명 (전일대비 +16) ③ 회복(음성) : 26,996명 (전일대비 +388)④ Active Case : 56,528명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누적검사수 : 1,422,384 (7월 26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46,687명 (전일대비 +728)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9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ck.. 2020. 7. 29.
[필리핀 현지 소식] GCQ 격리 단계에서도 체육관과 자동차 극장의 운영 허용 오늘(7월 29일), 해리 로케(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은 8월 1일부터 GCQ 지역에서도 관광,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운영을 일부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체육관 시설을 비롯하여 인터넷 카페와 자동차 극장 등이 운영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시설의 100%를 사용하지는 못하고 30% 용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지만, 슈퍼마켓이나 약국과 같은 필수 시설이 아닌 곳까지 운영을 점차 허용하겠다는 것이라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단 하나. 경제적인 이유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는 했지만, 과연 경제적인 이유가 국민의 건강보다 우선인지는 알 수 없다. 코로나19에 걸려 죽기 전에 굶어.. 2020. 7. 29.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28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28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83,673명 (전일대비 +1,678)② 사망 : 1,947명 (전일대비 +4) ③ 회복(음성) : 26,617명 (전일대비 +173)④ Active Case(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 55,109명 * 누적검사수 : 1,365,318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45,969명 (전일대비 +698)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8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cker 발표를 기준으로 정.. 2020. 7. 28.
대한민국 외교부, 온라인을 통한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시행 ▲ 인천공항 해외에서 여권의 유효기간 기간이 만료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사관(재외공관)에 방문하여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필리핀만 봐도 마닐라나 세부까지 가야만 하니,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면 이동 시간이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그런데 앞으로 온라인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기쁜 소식이다. 여권 수령까지는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없고, 여권 접수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만 대사관을 한 번이라도 덜 방문하게 된다면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필리핀 대사관에서는 우편으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상 지역이 필리핀 전역이 아니다. 그래서 거주 지역이 우편 서비스 대상 지역이 아니라면 대사관을 두 번 방문하게 된다. 문제는 여권 발급까지.. 2020. 7. 28.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27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27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82,040명 (전일대비 +1,657)② 사망 : 1,945명 (전일대비 +16) ③ 회복(음성) : 26,446명 (전일대비 +359)④ Active Case(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 53,649* 누적검사수 : 1,359,829 (7월 26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45,367명 (전일대비 +1,017)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7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ck.. 2020. 7. 27.
[필리핀 언어] 영화 마틸다와 타갈로그어 naman의 의미 세상사 대부분이 그렇지만 아역배우의 미래도 마찬가지이다. 계속 연기자로 남던가, 연기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간다. 안타까운 것은 연기를 너무도 잘해서 어릴 때의 이미지를 지우지 못해 비자발적으로 연기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이다. 이런 배우들은 어릴 때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성인이 된 이후로도 그때의 얼굴로만 기억된다. 배우라고 하여 세월을 비켜 갈 리가 없건만, 영화 속 모습이 너무 강하게 각인된 나머지 성인이 된 모습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색해한다. 지금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마라 월슨(Mara Wilson)도 그런 배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총명한 소녀 마틸다의 모습만 떠오른다. 마라 월슨이 벌써 서른 살이 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단발머리를 찰랑대며 마틸다 웜우드.. 2020. 7. 27.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26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26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80,448명 (전일대비 +2,110)② 사망 : 1,932명 (전일대비 +39) ③ 회복(음성) : 26,110명 (전일대비 +382) * Active Case : 52,406* 누적검사수 : 1,334,541 (7월 25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44,362명 (전일대비 +1,345)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6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cker 발표를 기준으로 정리되었다. 주(.. 2020. 7. 26.
[필리핀 정치] 필리핀 최대의 미디어 기업인 ABS-CBN 방송사는 왜 문을 닫을까? 필리핀 최대 방송사필리핀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필리핀의 거대 미디어 기업이 거창한 설명은 모두 필리핀 ABS-CBN 그룹을 표현하는 수식어이다. ABS-CBN 방송사는 필리핀 전국에 25개의 직영국, 38개의 중계국, 8개의 제휴 방송국을 운영하던 필리핀 최대 민영 미디어 그룹이다. 8천만 명이 넘는 필리핀인이 보고 있다는 방송사답게 뉴스와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영하는데 한국 드라마도 많이 방영한다. 지난 2019년 걸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매니지먼트 협약을 맺은 방송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필리핀 뉴스에 ABS-CBN 방송사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 것은 두테르테 대통령과의 불화 때문이다. ■ 두테르테 대통령과의 불화 두테르테 대통령은 20.. 2020. 7. 26.
[필리핀 텔레비전의 역사] 동남아시아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은 가든파티 소개 ※ 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사가들의 야담에 근거한 부분도 많습니다. 1953년 10월 23일 필리핀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이 시작되었다. 동남아시아 최초의 타이틀을 달고 방영된 첫 번째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케손에 있는 퀴리노 레지던스(Quirino residence)에서 열렸던 가든파티 소개였다. 프로그램 끝에는 DZAQ-TV라고 적힌 로고가 달려 있었다. 이후 DZAQ-TV에서는 저녁 6시에서 10시까지 하루 4시간 일정으로 외국 대사관에서 가져온 영화나 각종 행사에 대한 보도로 정규 방송을 시작했다. 냉장고나 세탁기는 없어도 TV는 꼭 가지고 싶다는 사람이 필리핀 사람들이다. 요즘은 유튜브며 넷플릭스의 시청이 늘어났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필리핀인의 평균 TV 시청 시간은 .. 2020. 7. 25.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25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25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78,412명 (전일대비 +2,019)② 사망 : 1,897명 (전일대비 +20) ③ 회복(음성) : 25,752명 (전일대비 +1,278)* Active Case : 50,763* 누적검사수 : 1,299,456 (7월 24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43,052명 (전일대비 +1,115)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5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cker 발표를 기준으로 정리되었다. 주.. 2020. 7. 25.
[필리핀 텔레비전의 역사] 필리핀 방송 시청률 조사기관 및 조사 방법 필리핀의 방송은 상품의 광고료로 운영하는 상업방송이 주축을 이룬다.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장르는 드라마와 시트콤, 버라이어티 쇼이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지 시청률(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어떤 TV 방송을 시청 또는 청취하는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은 늘 관심사가 된다. 필리핀에서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업을 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곳은 칸타미디어(Kantar Media Philippines)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AGB Nielsen Media Research) 두 곳으로 모두 세계적인 시청률 조사기관이다. 하지만 닐슨은 도시 지역(메트로 마닐라)을 중심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필리핀 전역의 시청률을 이야기할 때는 보통 칸타미디어의 조사를 언급한다. ■ 방송 시청률 조사기.. 2020. 7. 25.
[필리핀 현지 소식]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 (7월 24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7월 24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76,444명 (전일대비 +2,103)② 사망 : 1,879명 (전일대비 +15) ③ 회복(음성) : 24,502명 (전일대비 +144)* Active Case : 50,063* 누적검사수 : 1,273,279 (7월 23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41,960명 (전일대비 +1,272)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7월 24일 현재)- 이 자료는 필리핀 보건부의 COVID-19 Tracker 발표를 기준으로 정리되었다. 주(P.. 2020. 7. 24.
[필리핀 생활] 2020년, 필리핀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 TOP 50 필리핀 사람에게 가장 인기 있는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2017년에 필리핀의 사이트랭크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당시 필리핀 내에서 운영되는 개별 웹사이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사이트는 ABS-CBN TV 네트워크였다. 2위는 인콰이어러(Inquirer), 3위는 GMA 네트워크(GMA Network)였다. 시밀러웹(SimilarWeb)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를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로 꼽았다. 그렇다면 3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일단 구글과 페이스북이 자리를 바꾸어서, 페이스북이 인기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유튜브, 4위는 트위터이다. 쇼핑몰로는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가 각각 8위와 9위를 차지했다. 삼성 사이트도 47위에 올라와 있다... 2020. 7. 24.
[필리핀 텔레비전의 역사] TV의 보급률이 냉장고의 보급률보다 높은 나라 필리핀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성공하기는 곳이 바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세계이다. 버티기 힘들다고 하지만, 화려한 세계는 많은 이들을 인플루언서에 도전해보라고 손짓한다. 1인 미디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미디어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이야기이다. 인터넷 플랫폼의 성장과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앞으로는 프로페셔널 콘텐츠 중심의 전통 매스 미디어와 일반 사용자가 생산자 역할을 하는 미디어가 함께 공존할 것이란 이야기가 들리기도 한다. 미디어 산업 지형이 바뀜에 따라 지상파 TV의 영향력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필리핀에서 텔레비전은 여전히 가장 큰 미디어 플랫폼이다. 텔레비전은 큰 인기와 신뢰를 받는 플랫폼이자 가장 효과적인 광고 매체가 된다. 필리핀 통계청(PSA) 자료에 따르면.. 2020. 7. 24.
[필리핀 생활] 코로나19 여행자보험과 필리핀인에 대한 출국 금지 정책 지난 7월 7일 필리핀의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는 필리핀 사람에 대한 해외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결의안(Resolution 52)을 승인했다. 출국과 관련된 모든 여행 제한이 해제되는 대신 왕복 항공권과 입국허가 증명서, 여행과 관련된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음에 관한 확인서의 제출 등이 요구되었다. 해외 출국을 위해 필리핀 정부에서 요구한 조건 중 하나는 해외여행보험(travel health insurance)이었는데,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으로 귀국하지 못했을 경우 치료비나 숙박비 등을 감당할 수 있게 해줄 여행자보험이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항공권이나 입국허가증명서, 또는 귀국 시 격리조치 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여행자보험은 좀 문제가 ..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