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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소식] 2월 21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 필리핀 교육부(DepEd)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중단했던 학교 활동을 다음 주 2월 24일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교육부(DepEd)에서는 학교 내에 손 소독제와 알코올, 비누 등을 비치하는 등 적절한 예방조치가 엄격히 준수된다는 조건 아래 학교 활동이 재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바콜로드 시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하면서 신랑 신부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화제가 되었다. 선스타 신문 기사에 따르면 어제 바콜로드 정부 센터(Bacolod City government cente)에서 약 220쌍의 커플이 마스크를 쓰고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식 전에 건강함을 확인하는 양식(health declaration form)에 서명도 했다고 한다. ● 다.. 2020. 2. 21.
[해외여행 필수 예방접종] 필리핀 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과 필요한 예방접종 듣기 좋은 꽃 노래도 한두 번이라고 했다. 옳은 이야기도 계속 들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 해외여행 중 음식이나 물을 조심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이야기도 마찬가지이다. 너무 흔히 듣는 이야기라서 대충 흘려듣게 된다. 하지만 실제 이런 주의사항들이 해외여행 관련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된다. 그러나 낯선 곳을 여행하면서 질병 위험요소를 완벽하게 회피하기란 쉽지 않다. 다행히 감염병 중 상당수는 예방접종 주사를 맞거나 예방약을 먹음으로써 질병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니 질병 발생위험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국가별 유행 감염병이 무엇인지 확인해 백신 접종을 하거나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체 언제 어떤 예방접종을 받으면 되는 것일까? ■ 해외여행 시 .. 2020. 2. 21.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8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한다. 18일 오전 7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17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2천436명이며 사망자는 1천868명이다. 한편, 해외 누적 확진자는 803명이다. ●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에서 OFW 해외노동자와 학생, 홍콩과 마카오 영주권자에 대해서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하지만 관광객으로서 홍콩과 마카오에 가는 것은 여전히 금지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에서 동남아 노선에 대해 노선 운항 중단 및 감축에 들어갔다. 여행 수요가 급감한 상황이라 탑승률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미 필리핀항공.. 2020. 2. 18.
[필리핀 마닐라] 2020년 전국 CPJ 태권도 선수권 대회(NATIONAL CPJ TAEKWONDO CHAMPIONSHIPS) 2020년 CPJ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NATIONAL CPJ(Carlos Palanca Jr.) TAEKWONDO CHAMPIONSHIPS ■ 날짜 : 2020년 2월 9일 ■ 장소 :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 추죄 : Philippine Taekwondo Association(PTA) [필리핀 마닐라] 2020년 전국 CPJ 태권도 선수권 대회(NATIONAL CPJ TAEKWONDO CHAMPIONSHIPS)- Copyright 2019.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한 경고 :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2020. 2. 18.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7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입장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화물선에 대해 14일 동안 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지난주 북민다나오로 들어온 중국 '진수이(Jin Shui)'호 화물선의 경우 항구에 하선이 금지된 상태로 현재 해상에서 14일의 검역 기간을 거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화물선은 광석을 적재하기 위해 들어왔으며, 선원 21명에게는 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 팡가시난의 교도소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수감자의 면회를 일시 중단했다고 한다. 원래 매주 토요일마다 면회가 가능했지만, 한시적으로 중단하도록 한 것이다. 교도소 측에서는.. 2020. 2. 17.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5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뉴스 - 대만 입국금지 조치 철회 어제 필리핀 정부는 대만에 대해 실시해 온 입국금지 조치를 철회했다. 관련하여 아직 필리핀 이민국 홈페이지에는 공지문이 없지만, 오늘 오전 9시 30분경 페이스북을 통해서 관련 내용이 공지된 상황이다. 그리고 대만 경제문화사무소(TECO)에서는 대만 여행 금지 철회와 관련하여 바로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입국금지 조치 철회와 관련하여 필리핀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대만이 '중국의 일부'로 여겨지도록 '혼란'되었다고 강조하면서 대만 여행 금지 조치가 '잘못된 정보'에 기초하고 있어서 철회하며, 대만 정부 측에서 필리핀의 비자 면제 입국 특권을 폐지할 수 있다는 위협은 입국금지 조치를 철회하기로 한 결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모든 조치는 순전히 필리핀 국민을 코로나19(신종 .. 2020. 2. 15.
[항공사 전화번호] 플라이강원 양양-클락 노선 신규 취항 날짜 2월 21일로 연기 (수하물 무료 허용량 안내) 지난해 3월, 저비용항공사(LCC) 3곳이 정부로부터 새로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다. 플라이강원(양양국제공항을 거점), 에어로케이(청주국제공항을 거점) 그리고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세 곳 중 가장 먼저 비행기를 띄운 곳은 플라이강원이다. 작년 11월 22일 양양에서 제주까지 국내선 노선(매일 2회) 운항을 시작으로 12월 26일에는 양양에서 대만 타이베이까지 노선(매일 1회)의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월 24일에 2020년 2월 12일부터 양양에서 필리핀 클락까지 노선까지 매일 운항하겠다고 신규 취항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때문인지 노선 취항 일자가 2월 21일로 변경되었다. 그러면서 운항스케줄까지 변경되었는데, 당분간 양양-클락 노선을 매일 운항하지 않고 감편 운항하게 .. 2020. 2. 15.
[필리핀 생활] 따가이따이 따알 화산경보단계 2단계(화산 불안정 감소)로 하향조정 오늘 오전 8시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Phivolcs)에서 따가이따이 따알 화산(Taal Volcano)의 경보 수준을 2단계(화산 불안정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1월 12일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Phivolcs)에서는 따알화산에 대해 화산경보단계 4단계(화산 분출 임박)를 선포했었다. 그러다가 1월 26일 화산경보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분화 경향 감소)로 하향 조정했었다. 그런데 1월 26일 이후 어제까지 따알 화산을 지켜본 결과 화산 지진 활동을 드물게 보였을 뿐이라 아래 사항을 근거로 경보단계를 조정한 것이다. - 주 분화구에서는 약한 증기 기둥 생성 - 따알 화산 칼데라와 화산섬 지표 변형 감소 - 분화구에서 증기와 가스 배출 감소 - 지진 발생 횟수 감소 및 지진에너지 방출 감소 - 마.. 2020. 2. 14.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4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0명 필리핀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Malacanang Palace)에서 2월 5일 이후로 열흘 가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필리핀에서 나왔던 3명의 확진자가 모두 중국 우한 출신의 중국인이었음을 강조했다. 2월 5일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조사 중인 의심환자 중에서도 66명만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심환자 191명 중 125명은 이미 음성 판정을 1차 받았으나 입원 격리 후 모니터링 중이다) ● 필리핀에서 대만으로 또는 대만에서 필리핀으로 여행이 모두 가능해졌다. 필리핀 정부가 대만에 대한 여행 금지조치를 철회했다. 필리핀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대만이 '중국의 일부'로 여겨지.. 2020. 2. 14.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3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필리핀 정부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및 홍콩, 마카오, 대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다고 해도 입국이 금지된다. 필리핀 국민은 입국이 가능하지만, 필리핀 입국과 동시에 14일간 격리 조치에 취하고 있다. 그런데 필리핀 정부에서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 대만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필리핀 정부에서 대만으로부터의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하자 대만 경제문화사무소(TECO-Taipei Economic and Cultural Office)에서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필리핀 정부의 결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TECO에 성명서에 따르면 대만은 “대만은 중국에 속하지 않은 독.. 2020. 2. 13.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2020년 2월 2일 마음이 배부르던 날. 살다 보면 남의 배에 들어가는 것이 내 배에 들어가는 것만큼 배부른 날도 있다.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2020년 2월 2일- Copyright 2020.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한 경고 :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올리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동의 없이 내용을 재편집하거나, 출처 없이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실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020. 2. 13.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2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어제(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rona Virus Disease)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결정하여 발표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20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라는 명칭 대신 새롭게 사용될 이름은 '코비드-19(COVID-19)'이다. 이 명칭은 코로나의 CO, 바이러스의 VI, 질병을 뜻하는 disease의 D를 합친 단어에 발생년도인 2019를 결합한 이름이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왜 갑자기 질병의 이름을 바꾸려고 하는 것일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바이러스나 지카 바이러스, 일본뇌염 등과 같이 감염병 명칭에 특정 지역명이나 개인의 이름, 동물명, 직업명 등을 붙이는 것은 차별이나 혐오를 조장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는.. 2020. 2. 12.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화살과 티나파이 시작점을 알 수 없는 물안개가 광활한 들판을 가득 감싸고 있었다. 하늘은 이내 푸르게 개었지만, 안개 덕분에 길이 참기름을 바른 듯 미끄러워져서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조심스러워졌다. 타루칸 마을은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지만, 언덕길이 온통 크고 작은 돌투성이라 오르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언덕을 오르기 쉽지 않다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의견이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따족 아이들은 날아가듯 뛰어가서는 "나를 잡아보세요!"라며 나를 놀리곤 했다. 가끔은 발걸음을 멈춰 나를 기다려주면서 깔깔 비눗방울과 같은 웃음소리를 내기도 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언제 들어도 듣기가 좋기만, 그렇다고 흙투성이 언덕길을 오르는 일이 쉬워지진 않았다. 가끔 꼬마 녀석들과 속도를 맞춰 언덕을 오르는 욕심을 내보지만 번번이 실패한.. 2020. 2. 12.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1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로 대만 여행도 금지 ● 지난주 2월 2일, 필리핀 정부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발표했다. 그런데 대만(Taiwan) 역시 이 여행 금지 국가에 포함된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약칭 WHO)의 국가 분류 기준을 따르면 대만이 중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로 분류되기 때문에 입국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밝히며, 이미 지난 주말부터 대만에 대한 여행금지령 조치가 시행되었으며 기존 중국이나 홍콩, 마카오 지역의 여행금지령과 동일한 규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알렸다. 즉, 필리핀에 입국하기 전 14일 이내에 중국, 홍콩, 마카오 그리고 대만에 있었던 외국인은 모두 필리핀 입국이 금지된다. 물론 필리핀인이 중국, 홍콩,.. 2020. 2. 11.
[필리핀 클락] 팜팡가 전통음식점 - 마탐이 퀴진(Matam-ih Authentic Kapampangan Cuisine) 먼저 말린 타로 잎(토란)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깨끗하게 씻어낸 타로 잎(taro leaves)을 코코넛 밀크와 함께 끊이는 것부터 요리는 시작된다. 20분 정도 끓여서 타로 잎 색이 어두워지면, 다시 한번 뭉글하게 끊이면서 고추와 마늘, 생강 다진 것을 좀 넣는다. 간은 바고옹(필리핀식 새우젓)으로 하는데, 개인의 취향껏 넣으면 된다. 집에 여유가 있으면 돼지고기나 새우 등을 넣어도 되지만 없다면 없는 대로 요리해도 된다. 그러니까 이 음식을 만드는 것에 필요한 것은 비싼 식자재가 아닌 넉넉한 시간이다. 타로 잎이 코코넛 밀크를 흠뻑 머금고 특유의 맛을 낼 때까지 오래오래 끊여야 제맛이 난다. 김치찌개처럼 하루 전날 해두었다가 다음 날 먹으면 좀 더 맛있다고 하지만, 어지간히 많이 만들지 않으면 맛.. 2020. 2. 11.
[필리핀 클락] 클락 박물관과 1904년에 미군 사령관이 살던 집(barn houses) 학교 다닐 때 꼴등을 도맡아 하던 아이가 부모가 되어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되는데 내가 딱 그런 식이다. 그동안 여행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가에 대한 글을 상당히 많이 썼지만, 그렇다고 하여 내가 준비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 준비성은 평균 이하이다. 어딜 가면서 뭔가 조사하거나, 확인하는 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당장 내키는 기분대로 즉흥적으로 움직이면서 대체 몇 시에 문을 여는지조차 확인하기를 귀찮아한다. 언젠가 한 번은 배가 출발하는 시간표도 보지 않고 항구에 갔다가 그다음 날에야 배에 탄 적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실수나 고생이 내게 큰 교훈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수를 저질러 놓고도 덕분에 색다른 것을 보게 되어서 즐거웠다고 생각.. 2020. 2. 11.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0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첫번째 확진자 음성 판정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1번 확진자(우한 출신의 38세 중국인 여성)가 두 번째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가 회복되었다는 것은 현재 필리핀에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격리된 환자가 0명임을 의미한다. 보건부(DOH)에서는 재빨리 우한폐렴 발생현황표에서 이 여성을 회복(Discharged) 항목으로 넣고 필리핀에는 현재 우한폐렴으로 치료 중인 환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검사 중인 의심환자의 수는 매일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필리핀 내부지방행정부(DILG)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에 대해 14 일의 검역을 실시했다고 주장하는 인포그래픽이 페이스북 등 SNS에 퍼지자, DILG에서 이 정보는 거짓이며 14일 동안의 검역은 중국, 홍콩, 마.. 2020. 2. 10.
[필리핀 마닐라] 여행가방 보관과 와이파이 사용이 공짜! 모아 투어리스트 라운지(MOA Tourist Lounge) 오픈 "몰 오브 아시아에서 잠깐 식사를 하려는데 여행 가방을 맡길 곳이 있을까요?"마닐라공항으로 가기 전에 SM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면 매우 좋은 소식이 있다. 지난주 목요일, 마닐라 파사이의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에서 '모아 투어리스트 라운지(MOA Tourist Lounge)'라는 이름으로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오픈했다. 외국인 여행객만을 위한 시설이라 그런지 기대 그 이상으로 시설이 깔끔하다. 게다가 시설 이용이 모두 무료이다. 대신 라운지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여권 확인이 필수이다.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외국인 등록증(ACR I-CARD)과 같은 신분증을 제시해도 된다. 이곳 모아 투어리스트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4가지. 가장 구미가 당기는 것은 여행 가..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