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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항공•공항159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4 운영 재개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내선을 이용해야 한다면 터미널 번호를 잘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거의 2년 만에 마닐라공항 터미널4가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현재 터미널4를 이용하는 항공사는 세부퍼시픽의 자회사인 세브고(Cebgo)와 에어아시아, 에어스위프트(AirSWIFT) 등으로 필리핀 곳곳에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 2019년 마닐라공항 터미널4의 항공운항실적을 보면 당시 터미널4를 이용한 도착 항공편은 총 21,535대에 달했다. 항공기 운항이 가장 많던 달은 12월로 2,223대나 되는 항공편이 운항되기도 했다. 2020년 1월(2,221)과 2월(2,126)까지만 해도 평균 2천이 넘던 운항회수는 2020년 3월이 되자 1044로 떨어졌다. 항공편 운항이 제한되면서 마닐라.. 2022. 3. 29.
필리핀항공, 밸런타인데이 기프트 카드 판매 시작 필리핀항공(PAL)에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기프트 카드(E-Gift Card) 판매에 나섰다. 기프트카드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이 기프트카드는 구매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수령인에게 배송되는데 사용 방법이 스타벅스 카드와 비슷하다. 금액을 충전해놓고 항공권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을 차감하며 사용하는 방법이다. 카드의 환불이나 추가 금액 충전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사용법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카드에 적힌 고유 카드 번호와 PIN 코드를 가지고 필리핀항공 웹사이트나 모바일앱, 티켓 오피스, 핫라인, 고객센터(632-8855-8888)을 통해 항공 티켓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여 여행자 보험이나 마이팔(MyPal) 업그레이드를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세금 및 수수료 지불은 가능하다.. 2022. 2. 9.
[필리핀 클락] 클락국제공항 주차비 징수 재개 클락공항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오늘부터 클락공항 주차장의 주차요금 징수가 재개된다고 한다. 그런데 주차비가 30페소에서 50페소로 오른 듯하다. 1일 주차 요금도 250페소로 올랐다. 클락국제공항의 주차장은 A, B, C, D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클락공항에서는 공항 직원이나 항공사 직원 등은 D 구역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공항 직원의 경우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차비가 무료이다. 클락국제공항 주차비(Parking Rates) · 기본 : 50페소 · 1일 주차(Overnight Parking) : 250페소 · 주차증 분실 시 : 450페소 [필리핀 클락] 클락국제공항 주차비 징수 재개 - Copyright 2022.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2022. 2. 3.
[필리핀 클락] 클락경제자유구역(클락공항) 방문 시 백신카드 필요 클락 지역을 방문해야 한다면 백신카드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지난 2022년 1월 15일부터 클락개발공사(CDC)에서 방문객에게 신분증(valid ID)과 예방접종증명서(백신카드)를 제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미접종자 방문금지 정책(‘No Vaxx or No COVID test, No entry’ policy)에 따라 클락경제자유구역(클락 프리포트존) 내를 방문하려는 모든 방문객은 백신카드를 제시해야만 한다. 클락 지역 내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했다면 72시간 이내 검사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만 방문이 가능하다. 클락개발공사에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5일 사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아서 아직 2차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근로자만 예외적으로 .. 2022. 1. 18.
[필리핀 마닐라] 백신접종자만 마닐라공항 국내선 이용 가능 오늘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마닐라공항(NAIA) 이용객들에게 공항으로 오기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먼저 확인해야 함을 공지했다. 공항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기 전 음성확인서를 확인하고 있으므로 음성확인서를 받기 전에 공항으로 오는 승객이 없도록 당부한 것이다. 항공권 등이 모두 준비되어 있는데 음성확인서 하나 없다고 항공기 탑승을 하지 못할까 싶지만, 실제 불가능하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여행 관련 서류 준비 미흡'을 이유로 공항 출입을 하지 못한 승객 수는 무려 68명에 이른다.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서 항공기 탑승을 하지 못한 승객도 576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국내선 이용 시는 어떨까? 국내선 이.. 2022. 1. 17.
[필리핀 입국] 세부공항, 원헬스패스(One Health Pass) 등록 의무화 내일부터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에도 원헬스패스(One Health Pass) 시스템이 적용된다. 그동안 세부 공항에서는 공항 자체에서 제공하는 MCIA Passenger Arrival Registration Form이란 이름의 등록양식을 통해 공항 이용객들의 건강상태확인서를 받아왔다. 하지만 11월 25일 자정부터 해당 등록양식의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원헬스패스(OHP)를 통해 전자검역신고서(e-HDC)를 작성해야만 한다. 세부공항에서는 공항 도착일 최소 3일 전에 e-HDC를 등록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세부공항, 원헬스패스(One Health Pass) 시스템 등록 의무화 ■ 시행일 :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대상 : 세부공항(MCIA)을 통해 필리핀을 입국하는.. 2021. 11. 25.
[필리핀 여행] 세부퍼시픽 항공사, 항공 승무원 백신 접종률 100% 달성 최근 세부퍼시픽 항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승무원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백신접종 대상이 항공 승무원(cabin crew)이나 공항 직원 등 승객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직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승무원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까지 백신 접종 대상이 된다. 백신접종 대상이 상당히 많아질 수밖에 없지만, 코로나 프로텍트 프로그램(COVID Protect program)과 지방정부(LGU)와의 파트너십을 모두 동원하여 백신접종을 진행하여 이미 전체 직원의 98%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한다. 세부퍼시픽 항공사의 코로나 프로텍트 프로그램 필리핀에서 재벌 기업이라고 하면 고공웨이 그룹(Gokongwei Group)을 빼놓을 수 없다. 세부퍼시픽 항공사(CEB)를 비.. 2021. 11. 2.
[필리핀 루손섬] 드디어! 비콜국제공항(BIA) 신공항 개항 필리핀에는 달고, 짜고, 튀긴 음식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지만, 유독 고추를 즐겨먹는 곳이 있다. 바로 비콜(Bicol)이라는 동네이다. 마닐라에서 새벽에 버스를 타도 저녁 먹을 때나 되어야 도착하는 이 동네에서는 슬러시나 아이스크림에까지 고추를 넣어 먹는다. 비콜에서도 레가스피(Legazpi)는 경기도 성남시와 비슷한 크기이지만 대부분 지역에 있어 개발이 거의 되어 있지 않은데, 마욘 화산의 폭발 우려가 있어서 투자를 주저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비콜은, 거리가 멀어 이동이 불편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여행지로서는 나무랄 곳이 없는 곳이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자연 풍경은 매우 깨끗하다. 돈솔까지 간다면, 세부 오슬롭과 다른 거친 야생.. 2021. 10. 8.
세부퍼시픽 항공사, 기내 수하물 7kg 초과 시 1,000페소 수수료 부과 다음 달부터 세부퍼시픽(Cebu Pacific Air)을 이용하게 된다면 기내 수화물 무게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공항으로 가야 할 것 같다. 세부퍼시픽 항공사에서 앞으로는 기내 반입 용량을 초과한 수하물에 대해 꼼꼼하게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세부퍼시픽에서 기내수하물에 대해 1인당 1개까지 무료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기내수화물 크기는 최대 56cm x 36cm x 23cm까지 가능하며, 무게는 7kg으로 제한된다. 바퀴 달린 캐리어 형태의 가방도 반입이 가능하지만, 좌석 위에 있는 선반에 들어갈 수 있어야만 한다. 세부퍼시픽 항공사, 기내수하물 정책 변경 ■ 시행일 : 2021년 9월 1일 ■ 기내 수하물 규정 - 1인당 1개만 허용 - 무게 : 7kg으로 제한 - 크기 : 56cm x .. 2021. 8. 30.
[필리핀 항공 통계] 코로나 이후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운송실적 변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필리핀항공 등 항공사의 국제선 여객운송실적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 3월 사이 국제선 여객운송실적은 아래와 같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항공기 운항이 거의 중지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항공사 국내 항공사 (Domestic Carriers) 국외 항공사 (Foreign Carriers) 합계 2012년 7,581,726 9,162,342 16,744,068 2013년 8,189,791 9,133,172 17,322,963 2014년 9,193,903 8,724,820 17,918,723 2015년 10,271,710 9,593,267 19,864,977 2016년 11,423,611 10,357,840 21.. 2021. 7. 1.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항공, 항공기 이용객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비 인하 필리핀 정부에서 국내선 여행을 허용한다고 해도 여행 가방을 꾸리기 어려운 이유는 단순하다. 준비물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서류야 준비하면 되지만, 코로나19 검사는 상당히 번거롭다. 항원검사는 그나마 저렴하지만, RT-PCR검사는 검사비도 무시할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와중에 각 항공사에서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낮추는 바람직한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세부퍼시픽 항공사에서 2,500페소(48시간 이내 결과 통보)에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하자 필리핀항공(PAL)에서도 코로나19 RT-PCR검사 비용으로 2,599페소를 제시하고 나섰다. 3,300페소였던 검사비를 2,599페소로 낮춘 것이다. 필리핀에서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간에 따라 코로나19 .. 2021. 6. 22.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 100㎖ 넘는 대용량 물티슈의 국제선 기내반입 허용 물티슈는 액체류일까? 정답부터 하자면 물티슈는 액체류이다. 적어도 공항에서는 액체류로 취급된다. 그리고 국제선 항공기에는 100㎖를 초과하는 액체류를 반입할 수 없다. 그동안 국제선 항공기에는 물티슈가 액체류로 취급돼 소량의 물티슈(약 10매) 이외 100㎖를 초과하는 물티슈는 기내 반입을 제한하고 예외적으로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물티슈는 100㎖를 넘어도 반입을 허용해 왔다. 그런데 이 규정이 최근 바뀌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생용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음을 고려하여 반입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하지만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 시 100㎖가 넘는 위생용 물티슈의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고 하여 물티슈를 상자째 들고 항공기에 탑승하면 곤란하다. 비행 여정 중에 감염병 예방이나 위생 목적으로 사용할.. 2021. 6. 16.
[필리핀 세부] 세부공항 국제선 도착 항공편, 마닐라공항으로 회항(항공기 결항 예정) 조금 당황스러운 일이지만, 오늘 말라카냥(Malacañang)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국제선 도착 항공편의 막탄세부공항(MCIA) 이용을 금지하고, 운항 예정이던 항공편에 대해서는 마닐라공항(NAIA)을 이용하도록 명령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세부 지역 내에서 의무 격리기간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에 대한 IATF의 대처가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 입국 시 9박 10일의 격리시설(격리호텔) 예약 바우처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웬 가르시아 세부 주지사가 지난 5월 13일 발표한 각서(Memorandum issued on May 13, 2021)에 따라세부 거주자인 경우 격리 기간을 3일로 단축할 수도 있다. 그 배경이야 .. 2021. 5. 28.
[필리핀 루손섬] 비콜 국제공항(Bicol International Airport) 올해 완공 예정 드디어 올해 안에 비콜 국제공항(Bicol International Airport)의 공사가 끝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5월 현재 비콜 국제공항(BIA)의 공사가 약 80% 정도 완료된 상황이라고 한다. 비콜국제공항 개장 소식을 놓고 "드디어"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 공항의 공사가 2008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대통령 시절의 이야기지만, 루손섬 남쪽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비콜 국제공항 건설이 추진되었다. 2014년 완공을 목표로 2008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지만, 공사는 계획만큼 잘 진척되지 못했다. 태풍으로 지역이 초토화되는가 하.. 2021. 5. 14.
[필리핀 입국] 제주항공의 항공권 + 격리호텔 + 공항픽업 패키지(2021년 5월~6월)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하려고 하는데 항공권과 공항 픽업, 격리 호텔 등을 각각 따로 예약하기 번거롭다면 제주항공(Jeju air)의 교민 귀환 특별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격리호텔 예약은 물론 공항 도착 후 호텔까지의 차량 이동과 격리 기간 중 식사까지 한꺼번에 예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필리핀 외교부(DFA)의 입국승인서(Entry Exemption)나 Qurantine Certification, LGU acceptance letter 등의 서류 발급에 대한 대행까지 부탁할 수 있어서 은퇴비자(SRRV)를 가지고 필리핀 입국을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항공 노선은 인천-마닐라와 인천-세부 두 곳을 운영할 예정이지만, 문서 대행은 제주항공 마닐라 대리점에서 주관하고 있다고.. 2021. 5. 7.
필리핀항공, 코로나19 사태로 180억 페소 정도의 항공권 환불 필리핀의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PAL)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발생한 항공권 환불 요청에 대한 작업을 90% 이상 마무리했다고 한다. 지난 3월 이후 항공편 취소로 인해 발생한 환불금은 약 18빌리언 페소. 필리핀항공의 공지문에 따르면 환불해야만 하는 돈 180억 페소(한화 약 4,183억 원) 중 178억 페소 정도에 대한 환불 작업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많은 환불금이 발생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78,000편 이상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필리핀항공에서는 국내선 및 국내선 노선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의 25% 정도만을 운항하고 있을 뿐이다. 항공권 환불만을 기다렸을 고객 입장에서야 답답한 노릇이지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사무실 운영이 어려웠을 것을 고.. 2021. 3. 21.
[필리핀 항공 산업]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사 직원의 33% 퇴사 코로나19 사태가 항공사에 막대한 손실을 준 것은 새로운 소식도 아니지만, 5천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 피해가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우리는 여기서 생존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We are talking here of survival)" 지난 수요일, 필리핀 상원에서는 경제회복에 대한 법안을 논의하는 청문회가 열렸다. 이 청문회에서 필리핀 항공운송협회(ACAP - AcapAir Carriers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의 부회장인 로버트 림(Roberto Lim)이 발언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항공업계가 입은 손실액은 약 65빌리언 페소(약 1조 5,112억 원)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손해는 직원들의 해고로 이어졌다. 나와 같은 .. 2021. 3. 18.
필리핀항공, 기내식 온라인 판매 시작 (Feat. 마부하이 라운지의 아로조 칼도) 올해 벌써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였다는 필리핀항공이지만, 코로나19 위기를 피해 가지 못했다.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 외국인의 필리핀 입국 제한으로 정상 운항 횟수의 15%도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직원의 3분의 1 정도를 해고해야만 했다. 필리핀항공은 필리핀 내 입지가 워낙 견고하여서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필리핀 관광업계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면 매출액이 회복될 수 있다지만 그 시기란 대단히 모호한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리핀항공에서 좀 색다른 행보에 나섰다. 어제 필리핀항공에서는 플라이팔카페(@flypalcafe)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기내식의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첫 판매 상품으로 내건 것은 마닐라공항 터미널2에 있는 마부하..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