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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 필리핀 관광부(DOT) 지침에 따라 재개장 준비 중

by 필인러브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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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전부터 필리핀 정부에서 보라카이와 보홀 지역의 개장을 놓고 논의 중이라는 뉴스가 들리더니, 보라카이 섬에서 다시 관광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메트로 마닐라와 세부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인지라 내국인 관광객, 특히 서부 비사야 지방에서 온 국내 여행객만 방문이 가능하게 할 가능성이 높다. 

보라카이 측에서는 6월 중에 정식으로 오프닝 행사를 하고 7월까지 국내 여행객을 맞을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 동안 영업 재개를 원하는 모든 숙박시설(Accommodation Establishments)에 대해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내린 지침을 실제 준수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앞서 5월 말에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숙박 시설 운영을 위한 안전 규정과 건강 지침"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보라카이 내 일부 호텔에 대해서만 관광부 지침을 준수하는 시설임을 인증해준 상태이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여행] 필리핀 관광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표준(뉴노멀) - 숙박 시설 지침 세부 내용



■ 필리핀항공의 보라카이 지역 국내선 운항 계획 

필리핀의 국책항공사(플래그 캐리어)인 필리핀항공에서는 6월 16일부터 마닐라와 카티클란, 칼리보 사이 국내선 항공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6월 15일에 발표되는 격리조치 단계에 따라 운항스케줄이 변동될 가능성도 높다. 항공기를 이용해야 한다면 필리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규정을 바꾼 것은 없는지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닐라 - 칼리보(KALIBO) : 화,목,토 - PR 2969/2970 

② 마닐라 - 카티클란(CATICLAN) : 월,수,금,일 - PR 2041/2042

③ 마닐라 - 바콜로드(BACOLOD) : 매일 - PR 2131/2132 

④ 마닐라 - 일로일로(ILOILO) : 매일 - PR 2141/2142 



 보라카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부 비사야 지역 보건소의 발표에 따르면 6월 11일 현재 서부 비사야 지방의 총 확진자 수는 136명이며, 그중 96명이 회복했고 11명이 사망했다. 보라카이는 아클란주(province of Aklan)에 속해있는데, 아클란 주의 코로나19 확진자 6명은 모두 회복된 것으로 확인된다.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Philippine Airlines

https://www.facebook.com/notes/philippine-airlines/pal-flights-in-june-2020/10159375468863306/

· Boracay to reopen but for reg’l tourists only

https://www.panaynews.net/boracay-to-reopen-but-for-regl-tourists-only

· Boracay set to reopen, but for regional tourists only

https://www.pna.gov.ph/articles/1105523



[필리핀 보라카이] 보라카이, 필리핀 관광부(DOT) 지침에 따라 재개장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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