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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국방부의 코로나19 화상의료상담 서비스 신청하기

by 필인러브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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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지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도 국방부의 코로나19 관련 화상 의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 20여 분 진행된다는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와의 화상통화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런 소통 창구가 없는 것보다는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지난 4월 말,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에서는 DOCL(Doctors in the Cloud) Project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배포에 나선 바 있다. 관련 사이트( https://docl.org/info/ )에 접속하여 코로나19 중증도를 진단하고, 입원 치료 필요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는 프로그램인데, 사용이 쉽지 않다. 이용법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이 사이트를 붙잡고 있는 것보다 다른 실제적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국방부 코로나19 관련 '화상의료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 : 자가 격리중이거나 자가 격리 예정인 우리국민 확진자

- 의심 증상이 충분함에도 현지 의료 사정 등으로 진단 검사를 받지 못한 유증상자도 포함

■ 상담 가능시간 : 오전 10~11시, 오후 4~5시(한국시간 기준) 

■ 상담 방법 : 상담 신청 카카오톡앱 내 페이스톡을 활용하여 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와 화상 통화 진행(약 20분 소요)

■ 비고 

현재 국방부가 운영하는 군 중앙역학조사관은 총 28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국군의무사령부는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비해 육·해·공군에서 선발된 군의 및 수의장교 등 30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관 양성 교육을 한 바 있다. 



아래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vxeUxcE )에 올라온 관련 안내문이다. 


대한민국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에서는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화상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습니다. 필리핀 내에서 자가 격리하고 있거나 자가 격리 예정인 경우, 의심 증상이 충분함에도 현지 의료 사정 등으로 진단 검사를 받지 못한 유증상자인 경우 등이 대상입니다.

○ 상담 가능 시간 :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0시~11시, 오후 4시~5시

** 당일 상황에 따라 실제 상담 진행 시각 변동 가능

○ 상담 방법 : 카카오톡 앱 內 페이스톡을 활용하여 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와 화상통화 진행(약 20분 소요)

○ 신청 방법 : 대사관 이메일로 신청 (이름, 성별, 출생년도, 연락처(카카오톡 ID 또는 카카오톡 등록시 사용한 번호), 간략한 감염 경위 및 경과, 상담 희망시간대) → 대사관에서 한국 외교부로 신청자 정보를 송부하여 국방부와 상담 날짜, 시간 조율 →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신청자에게 개별연락 → 상담 실시

※ 대사관 이메일 : rokconsular@gmail.com




▲ 국방부의 DOCL Project 화면 캡쳐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국방부의 코로나19 화상의료상담 서비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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