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야간 통행금지 시간이 자정에서 오전 4시로 단축된다. 필리핀에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줄고 있다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지만,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MMDA)의 안내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 증가세가 계속 둔화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메트로 마닐라 시장단이 수요일부터 자정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금 시간을 통일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통금 시간은 10월 13일부터 적용된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야간 통행금지(Curfew) 규정
■ 기간 : 2021년 10월 13일 화요일부터
■ 적용 시간 : 밤 12시(12 a.m.)~오전 4시(4 a.m.)
■ 대상 지역 : 메트로 마닐라 지역 전체
- 마닐라(Manila City), 마카티, 퀘존(퀘손), 타귁, 산후안, 만달루용, 파사이, 파시그, 마리키나, 파라냐케, 라스피냐스, 문틴루파, 발렌수엘라, 말라본, 칼로오칸, 나보타스, 파테로스(Pateros)
■ 비고 : 위반 시 벌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ABS-CBN News : NCR mayors OK 12 mn - 4 a.m. curfew starting Oct. 13 as COVID cases drop
· Inquirer : Shortened curfew between 12 midnight to 4 AM to be imposed in NCR starting Oct. 13
[필리핀 마닐라] 10월 13일부터 야간통행금지 시간 변경(자정 ~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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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야간 통행금지(Curfew) 규정은 그동안 수도 없이 바뀌었다. 하지만 통금 시간이 코로나19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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