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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트래블패스(여행증명서) 없이 따가이따이 방문 가능

by 필인러브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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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안내문이 부착된 것을 본 뒤로는 바로 옆 바랑가이에도 가기 꺼려지지만, 따가이따이(Tagaytay City)에서 다시 관광객을 받는다는 소식이다. 물론 최소 공중 보건 기준을 지킨다는 전제하에서만 관광객을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렇게 특별한 대책 없이 여행객을 받아들인다니 더는 빗장을 닫고 있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GCQ나 MGCQ 격리단계에서는 지방 또는 지역 사이를 여행하려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한 트래블 패스(travel pass)가 필요하고, 이 여행패스는 바랑가이 확인서나 보건소의 건강검사서(medical clearance certificate)가 있어야만 발급된다. 하지만 GMA 뉴스에 따르면 따가이따이에서는 시 구역 안으로 들어올 때 트래블패스(여행증명서)를 제시할 필요 없이 건강상태확인서(health declaration form)만 적으면 되도 하겠다고 한. 따가이따이 지역의 격리단계가 MGCQ로 되면서 여행객을 예전처럼 받는다는 것인데, 따가이따이 시에서 9월 1일에 발표한 메모 명령(Memorandum Orders)을 보면 통행금지며 이런저런 규정이 무려 25개나 적혀 있어서 이런 상태로 과연 통행증이 필요 없다는 이유만으로 여행객이 방문할 수 있게 될까 싶다. 


- 자가용 : 차량 내부에서 좌석 사이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킬 경우 운행 허용 

- 호텔 : 필리핀 관광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운영 가능. 수용 능력의 최대 50%까지만 운영 허용 

- 체육시설 :  BMX Track 이나 Tagaytay Track and Field Oval 과 스케이트 보드(Skateboard) 등 시설은 기존 방문객의 50%만 수용하게 되며, 운영 시간 조정에 들어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장할 수 있음. 

- 외출 시 마스크 및 페이스쉴드 착용 필수 

- 통행금지 시간 : 저녁 10시 ~ 오전 5시 

- 쇼핑몰이나 슈퍼마켓, 약국 등의 시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 가능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Tagaytay opening its doors to tourists —city administrator

https://www.gmanetwork.com/news/news/regions/754425/tagaytay-opening-its-doors-to-tourists-city-administrator/story/

· MEMORANDUM FROM THE CITY MAYOR(September 1,2020) - Guidelines for Areas Under Modified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https://www.facebook.com/LGUTagaytay/posts/181360563493106








[필리핀 마닐라] 트래블패스(여행증명서) 없이 따가이따이 방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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