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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신문기사 요약 (1월 14일~4월 11일)

by 필인러브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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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14일

필리핀 식품의약청(FDA)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텍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백신을 허가함. 

 

■ 2021년 1월 26일 :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 관련 법안 준비

- 백신공급사와 계약할 때 계약 조항에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 관련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상원에 제출됨

 

<이후 진행 상황>

- 2월 15일,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당 법안이 “긴급 사항”으로 조속히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두테르테 대통령도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보상에 대한 법안의 신속 통과를 의회에 요청 

- 2월 22일 법안의 3차 독회가 있었고, 찬성 225표(기권 6표)로 법안이 통과됨. 

- CNN Philippines에 따르면, 이 법안(HB 8648)에는 5억 페소 규모의 백신 부작용 보상 자금(national indemnity fund) 마련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백신 구매 계약 절차, 백신 구매 관련 관세나 부가가치세 등의 세금 면제, 백신 여권 발행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 2021년 1월 28일

필리핀 식품의약청(FDA)에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백신을 허가함. 
 

■ 2021년 2월 1일  

- IATF 회의에서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이 백신접종 계획과 우선접종 대상자(priority group)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함. 

- 최초 백신 접종대상자 그룹(Priority Eligible A)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군인과 경찰 등 코로나19 대응 최전방에 있는 공무집행자 등으로 구성됨. 

- 목표 : 전 국민의 70% 접종률 달성 - 약 7,000만 명(추산 인구 약 1.01억 명)

 

■ 2021년 2월 5일

-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5백만~9백만 도즈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021년 2분기에 반입될 예정이라고 발언함.

-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이 다음 주 백신 접종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함. (실제적으로는 3월 1일에 시작됨) 

- 필리핀 보건부에서 백신 접종과 관련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제시 

 

<백신접종 절차>

➀ 백신 접종 신청, 개인의 건강정보 등록 : 지방자치단체(LGU)에서 관리  

➁ 건강 상태 확인. 접종 동의서 작성 

➂ 접종 예정일에 앞서 증상 관찰

➃ 접종 대상에 따라 백신 종류 확인

➄ 접종 일정 조율  

 

■ 2021년 2월 8일

테오도로 록신 외교부장관이 스푸트니크 V(Sputnik V) 백신의 효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백신 확보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함. 

 

■ 2021년 2월 10일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게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이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필리핀에 거주하는 외국인 포함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발언함. 외국인들이 필리핀에 있으면서 필리핀 사람들과도 교류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 대상으로 포함하는 것을 논의 중이며, 외국인이 포함될 경우 4분기에 나머지 국민(rest of the population)과 함께 접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IATF의 결정사항이라고 발언함. 

 

■ 2021년 2월 16일

- 필리핀 경찰청(PNP) 발표에 따르면 약 219,100명에게 백신 접종 참여 의사를 확인한 결과 약 63%(138,033명)가 접종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함. 비접종 의사를 밝힌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결정하기에 앞서 더 많은 정보 및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함. 부청장은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득 과정 중에 있으나 접종을 강요치는 않겠다고 경찰청(PNP)의 입장을 설명함. 참고로 3월 16일 기준 필리핀 경찰청(PNP) 내 백신 접종자는 총 1,094명으로 집계됨 

- 식약청에서 중국 시노팜사가 개발한 백신 10,000도즈 분량을 필리핀 대통령 경호처 인력 접종을 위해 사용 허가(compassionate use license)를 부여함. 

- 주중필리핀대사는 백신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나, 중국이 필리핀에 제공하기로 한 백신공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하면서, 중국이 필리핀에 무상증여키로 한 백신의 경우 약 100만~500만 도즈 분량씩으로 나누어 반입될 것이라고 설명함.

 

■ 2021년 2월 19일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에서 얀센제약(존슨앤존슨 계열사)에서 개발한 백신에 대하여 필리핀 내 임상실험이 개시되었다고 발표함.  임상 실험 참가자의 규모 등 임상실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역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으로 알려짐. 관련하여 지난 1월 19일, 비나이(Abby Binay) 마카티 시장이 마카티 지역에서 얀센제약의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이 이미 시작되었다면서, 백신의 효능이 확인되기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 같다고 발언한 바 있음.

 

■ 2021년 2월 22일

- 필리핀 식품의약청(FDA)에서 시노백의 코로나백(CoronaVac)에 대해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백신을 허가함. 

- 식약청에서는 시노백 백신에 대해 여타 백신에 비해 다소 낮은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브라질에서 발표한 백신의 유효성(Vaccine efficacy) 수준으로 시노백 백신을 평가하면서 여러 우려 사항을 고려하여 만18-59세 사이의 건강한 사람에게만 접종할 것을 권고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시노백에 대한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노백 백신의 접종을 원치 않는 대상자는 우선권을 유지한 채 다른 백신을 접종받을 기회를 가진다고 설명함.

-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가장 선호한다고 발언함. (He has said that his preference is for Sinopharm) 

 

 

■ 2021년 2월 28일 

중국 정부에서 기부한 60만 도즈의 시노백 백신 필리핀 도착  

 

■ 2021년 3월 1일 

- 공식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중국 정부로부터 기부받은 시노백 백신을 가지고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종합병원(Philippine General Hospital)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됨. 최초 접종자는 PGH 병원장인 레가스피 박사(Dr. Gerardo Legaspi)이며,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을 비롯하여 식약청장, 메트로마닐라 개발청장, 코로나19 검사 총괄 담당자 등도 함께 백신 접종을 받음 

- Philippine General Hospital, Lung Center, Dr Jose N Rodriguez Memorial Medical Center and Sanitarium, Veterans Memorial Medical Center, Philippine National Police General Hospital, Victoriano Luna Medical Center 등 6개 병원의 의료보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시작 

- 한국의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에서 필리핀 제약사 글로벡스 바이오텍과 손잡고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의 생산 공장을 필리핀 현지에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으로 알려짐. 필리핀 정부가 유바이오로직스에 요청한 백신 물량은 4,000만 도즈 정도이며, 로벡스 바이오텍는 최근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등 정부 부처에 공장 건설을 위한 지원을 승인받았으며 투자위원회 결정을 남겨두고 있음. 이 공장의 전체 생산 가능 규모는 1억 도즈 수준이라고 함. (http://www.eubiologics.com/kor/sub4_2.php)

 

■  2021년 3월 2일

-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접종 첫날 총 756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곧 세부의 Vicente Sotto Memorial Medical Center와 다바오의 SPMC(Southern Philippine Medical Center)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함. 
-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게이어 필리핀 보건부 차관은 백신 접종 첫날 보고된 이상 증상은 총 13건이었다고 발표함. 고혈압, 가려움증, 두통, 어지럼증 등이 관찰되었으나 일반적이고 가벼운 증상이었다고 밝힘.

- 시노백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자 일선 의료진들이 시노백 백신의 접종을 거부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하는 상황임. 상당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임. 

 

■ 2021년 3월 4일 

-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87,200도즈가 필리핀에 도착함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우선 배당됨.

- 두테르테 대통령이 자신은 백인들이 제조한 백신보다는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이 백신 40만 도즈를 추가로 무상증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힘. 

- 주필영국대사가 필리핀 민간부문이 1,700만 도즈 분량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민간 부분 구매량까지 합하면 올해 총 약 2,300만 도즈에 달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필리핀에 들어오게 된다고 발언함. 

- 카를로 노그럴레스(Karlo Nograles) 내무장관이 필리핀내에서 대략 200만 도즈 규모의 백신접종이 이루어진 후에야 두데르테 대통령이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대면교육을 재개하는데 동의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발언함. 카를로 노그럴레스는 2016년 선거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도록 도운 인물이라 이야기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있음. 

 

■ 2021년 3월 7일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8,400도즈가 추가로 필리핀에 도착함. 3월 4일에 들어온 물량(487,200도즈)과 더하면 3월 7일 현재 필리핀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525,600도즈임. 

- 문틴루파 시티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됨. 

 

■ 2021년 3월 11일 

-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부 장관은 필리핀에 도착한 백신 110만 도즈 중 약 70%(797,000도즈)가 전국에 있는 백신 접종 시설에 배포되었다고 밝힘. 일일 접종 인원은 11,000여 명으로 84,000여 명의 의료보건 종사자가 접종을 받았음. 백신 접종의 속도와 관련하여서는 접종 자체에는 최대 2~3분밖에 소요되지 않지만 이상 반응 관찰에 시간이 걸려서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었다고 설명함.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기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함.

- 보건부 차관은 전 국민의 70% 접종률 달성을 위해서는 하루 접종량을 2만~2만5천 명으로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함.

 

- 인도대사는 필리핀 정부와 노바백스(Novavax)의 백신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3천만 도즈가 올해 2분기 말이나 3분기 초에 배송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노바백스 외에도 인도 제약회사 Bharat Biotech에서 개발한 코박신(Covaxin) 백신의 8백만 도즈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함. 참고로 노바백스는 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이지만,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에 백신 제조업체인 인도 세럼인스티튜트(Serum Institute of India)와 NVX-CoV2373에 대한 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2021년 3월 14일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은 3월 14일 현재 필리핀에 도착한 110만 도즈의 백신 중 90%가 배포되었다고 발표함.

 

■ 2021년 3월 15일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이 백신 조달을 위해 3월 9~12일 인도를 공식 방문하고, 미국-인도 노바백스 백신 3,000도즈 구입 계약을 체결함. 

 

■ 2021년 3월 18일

- 예방접종실적 : 총 240,297회분 접종

- 백신별 접종자 수는 시노백 167,798명, 아스트라제네카 72,499명임 (3월 17일 기준)

- 240,297명 가운데 137명에게서 이상 증상이 관찰됨. 이상 증상을 보인 137명 중 83명은 시노백 접종자로 파악됨. (54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 2021년 3월 19일 

- 필리핀 식약청(FDA)에서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Sputnik V)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백신을 허가함. 

-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은 향후 스푸트니크 백신 총 약 500만~1,000만 도즈를 확보할 계획이며 4월 중 3백만 도즈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반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 2021년 3월 21일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4월 첫 주 내로 최소 약 140만 도즈 분량 백신이 필리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 2021년 3월 22일 

- 두테르테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민간부문에서 조달한 백신의 부작용은 정부의 책임 범위가 아니라고 발언함. 민간부문에 백신을 조달하는 일부 백신 개발사(제약업체)에서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실에 대한 부작용 면책권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에서 제약사가 요구하는 광범위한 면책을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대통령이 결정할 부분이 아니라 필리핀 의회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설명함. 

- 카를로스 도밍게스 재무부(DOF) 장관이  2021년 필리핀 정부의 백신 구매 예산에 대해 825억 페소라고 밝힘.  825억 페소는 백신 조달, 물류, 폐기물 처리 및 여타 공급 관련 비용 충당 목적으로 사용되며, 2021년 국가예산, 국제기구, 및 공적개발원조를 통해 조달될 계획이라고 설명함. 참고로 2020년 12월 28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승인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구매, 저장, 운반 및 접종 백신 프로그램에 약 700억 페소가 배정된 바 있음.  

 

■ 2021년 3월 23일 

- 예방접종실적 : 총 508,332회분 접종

-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전국에 1,759개의 백신 접종소가 운영 중이며, 백신 1,125,600도즈 중 98.21%(1,105,500도즈)가 백신 접종소에 보급되었고, 이 중에서 62.14%(508,332도즈)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었음

 

■ 2021년 3월 24일 

- 중국 정부에서 기부한 40만 도즈의 시노백 백신이 필리핀에 도착함.   

- 스푸트니크 브이(V) 백신의 생산 및 유통을 담당하는 러시아 국부펀드(RDIF-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에서 필리핀 제약업체와 협력하여 필리핀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을 생산할 의사가 있음을 밝힘. 백신 생산 시설을 설립까지 서둘러도 4~5개월은 걸린다고 하지만, 백신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정부에서는 이 계획을 매우 반기고 있음.  

-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에 따르면 향후 스푸트니크V  백신 총 약 500만~1,000만 도즈를 확보할 계획임. 

- 두테드테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일부 정치인과 특정계층이 접종 순서를 위반하고 백신을 새치기 접종받았다는 것을 보고받았다고 밝히며, 이런 행동이 필리핀의 신용도를 떨어뜨려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한 백신확보나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 시장, 주지사, 주의회의원 등 최소 9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우선접종 대상자인 170만 명의 의료계 종사자들을 제치고 코로나19 백신을 새치기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을 명령했고, 이에 필리핀 DILG와 보건부에서는 법률팀을 구성하여 진상 조사를 시작함. 내무부에서는 이들이 타클로반 시장, 레가시피 시장, 팔라완 시장 등으로 파악되며, 백신 밀반입이나 백신접종 과정에 목격하는 불법행위 및 권력남용 등은 경찰(PNB)이나 국립수사청(NBI)으로 신고 가능하다고 안내함. 

 

■ 2021년 3월 27일 

- 예방접종실적 : 총 656,331회분 접종

-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전국에 2,494개의 백신 접종소가 운영 중이며, 백신 1,525,600 도즈 중 80%(1,233,500도즈)가 보급되었음. 이 중에서 80.23%(656,331도즈)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었음. 

 

■  2021년 3월 29일 

필리핀 정부가 구매한 1백만 도즈의 시노백 백신이 필리핀에 도착함. (총 2,526,600도즈 확보) 

 

■ 2021년 3월 30일 

- 예방접종실적 : 총 738,913회분 접종 (1회차 접종 누계 : 737,569 / 2회차 접종 누계 : 1,344)

-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전국에 2,596개의 백신 접종소가 운영 중이며, 일부 지역에서 2회차 접종이 시작됨

 

 

■ 2021년 4월 5일 

필리핀 식약청(FDA)에서 얀센제약(존슨앤존슨 계열사)가 최근 3월 31일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했으며 백신 평가 중이라고 발표함. 

 

■ 2021년 4월 6일 

- 예방접종실적 : 총 922,898회분 접종(1회차 접종 누계 : 872,213 / 2회차 접종 누계 : 50,685)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전국에 2,670개의 백신 접종소가 운영 중이며, 1,936,600도즈가 접종소로 보급되었음. 

 

■ 2021년 4월 7일

필리핀 보건부 및 식약청(FDA)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 시노백 백신 접종을 허가함. 이에 따라 마닐라시티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시노백 백신 접종을 시작함.  

 

■ 2021년 4월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 원래 필리핀 식약청(FDA)에서는 18세~59세의 건강한 성인에게만 중국 시노백 백신 접종을 허가하고, 고령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도록 하였으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에게서 혈전이 발생하였다는 최근 보고에 따라 60세 미만의 사람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함. 보건부 차관은 필리핀 내 혈전 발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WHO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안전하다고 발표할 때까지 사용을 중단한다고 설명함. 이미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한 경우에는 5월 말~6월경에 2회차 접종을 하겠다고 안내함. 

 

■  2021년 4월 11일

시노백 백신 500,000도즈가 필리핀항공 PR359편으로 마닐라공항(NAIA)에 도착함. 필리핀 보건부(DOH)에서는 이 백신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메트로 마닐라 일부 지역과 민다나오, 비사야 지방에 우선 배정할 계획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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