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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지역 내 그랩카(GrapCar) 서비스 재운행 시작

by 필인러브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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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마닐라에서 생활하면서 어딘가 방문할 곳이 있는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 내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그랩(Grab) 서비스가 다시 시작된다. 그랩카를 이용한다고 해서 지프니를 타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단언하기란 어렵지만, 여러 명이 한꺼번에 이용하는 지프니보다는 그랩카 쪽이 심리적으로 좀 더 안심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랩에서는 지난 8월 4일부터 메트로 마닐라의 격리조치 단계가 MECQ 단계가 되면서 서비스를 중단했었다. 하지만 내일(8월 19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지역별 격리조치 단계가 GCQ(일반 지역사회 격리조치, General Community Quarantine)로 완화됨에 따라 그랩에서 그랩카의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그랩카를 이용할 수는 없다. 일단 차량 운행 시간이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조정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페이스쉴드와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다. 현재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페이스쉴드(Face Shield)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랩에서는 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승객이 마스크 등의 착용을 거부하였을 경우 운전자는 차량 탑승을 거부할 수 있게 있음을 밝히며, 그랩페이나 신용카드 등 현금 없는 결제 방식을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그랩푸드(GrabFood)와 그랩마트(GrabMart)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그랩익스프레스(GrabExpress)는 24시간 운영된다. 



+ 관련 글 보기  

[필리핀 대중교통] 항공기 이용 시에도 페이스쉴드와 마스크 착용 필수 (8월 15일부터) 

[필리핀 현지 소식] GCQ, MGCQ 지역별 격리조치 단계 (적용 기간 : 8월 19일~31일)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그랩 필리핀(Grab Philippines)

https://www.facebook.com/GrabPH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지역 내 그랩카(GrapCar) 서비스 재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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