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전국 확대 실시 계획안

식당 앞에 부착된 경고단계 3단계(Alert Level 3)에 대한 안내문 

 

메트로 마닐라에 시행 중인 경보단계시스템(ALS)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된다. 오늘(11월 12일) 말라카냥궁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151)에 이미 서명한 상태이다. 단, 한꺼번에 경보단계시스템(ALS)을 적용하게 되지는 않는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래처럼 4단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적용 지역
1단계 (phase 1)	메트로 마닐라(NCR; National Capital Region) 중앙 루손 지방(Central Luzon) 칼라바르손 지방(CALABARZON) 서부 비사야 지방(Western Visayas) 중부 비사야 지방(Central Visayas) 북민다나오 지방(Northern Mindanao) 다바오 지방(Davao Region)
2단계 (phase 2)	일로코스 지방(Ilocos Region) 동부 비사야 지방(Eastern Visayas) 소크사르젠 지방(SOCCSKSARGEN)
3단계 (phase 3)	카가얀밸리 지방(Cagayan Valley) 비콜 지방(Bicol Region) 잠보앙가 반도 지방(Zamboanga Peninsula)
4단계 (phase 4)	코르디예라 행정구(CAR)  미마로파 지방(MIMAROPA) 카라가 지방(Caraga Region) 방사모로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BAR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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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지난 9월 중순부터 필리핀 정부에서는 기존 ECQ, MECQ, GCQ 및 MGCQ로 구성된 격리단계를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얼럿 레벨 시스템(Alert Levels System)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지역사회 검역 정책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경보단계시스템(ALS)에서는 방역 단계를 ECQ 또는 GCQ로만 분류한다. 대신 코로나19 감염 건수와 병상 점유율, 고위험 중환자실 이용률 등을 고려하여 GCQ 적용 지역에 대한 경고 수준(Alert Levels)을 선언하여 세분화된 격리 지침을 적용한다. 경고단계는 1~4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숫자가 커질수록 방역수칙이 강화되며 더 엄격한 제한이 적용된다. 경보단계시스템(ALS)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지역을 대상으로 테스트 기간을 거쳤으며,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① 경고단계 1단계(Alert Level 1) 
② 경고단계 2단계(Alert Level 2)
③ 경고단계 3단계(Alert Level 3)
④ 경고단계 4단계(Alert Level 4)

 

현재 마닐라에서는 백신접종증명서가 있어야만 식당 내에서의 식사가 가능하다.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CNN Philippines : Duterte OKs phased nationwide rollout of COVID-19 alert levels
· [필리핀 생활] 경보단계시스템(Alert Levels System) 단계별 방역수칙 주요 내용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전국 확대 실시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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