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Q Season 2 - 메트로 마닐라 등 NCR-plus 지역의 ECQ격리단계 4월 11일까지 연장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따르면 2021년 4월 3일 현재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45,247명으로 5,010명이 사망하고 249,808명이 회복했다. 치료 중인 환자(Active Case)는 90,429명이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한 대로 NCR-plus 지역의 ECQ격리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되었다.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오늘 있었던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의 회의 결과 메트로 마닐라와 불라칸, 카비테, 라구나, 리잘 지역의 ECQ격리단계를 4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OCTA연구소(OCTA Research)에서는 현재 상황에서 격리단계를 낮추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2주 정도의 격리단계 연장을 권장한 바 있다. OCTA연구소는 필리핀 내 코로나19 상황 관련하여 다양한 예측 자료를 배포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 

강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Enhanced Community Quarantine) 

■ 기간 : 2021년 4월 11일 일요일까지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가능  
■ 대상 지역 : NCR-plus 지역 
-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 불라칸(Bulacan) 
- 카비테(Cavite) 
- 라구나(Laguna) 
- 리잘(Rizal)

필리핀 코로나19 방역 조치 단계

메트로 마닐라(NCR)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1년 4월 3일 현재)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21년 4월 3일 현재)

 

ECQ Season 2 - 메트로 마닐라 등 NCR-plus 지역의 ECQ격리단계 4월 1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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