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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항공•공항157

[필리핀 바콜로드] 6월 9일, 10일,11일 마닐라까지 임시항공편(Sweeper Flight) 운항 예정 필리핀 바콜로드(Bacolod City)에 머물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마닐라로 갈 방법이 나타나기만 기다렸다면, 네그로스 오시덴달 주정부 사무소 산하의 관광부(Negros Occidental Tourism Division)로 연락을 취해보자. 네그로스 옥시덴탈 주정부에서 6월 9일과 10일, 11일 3일동안 마닐라-바콜로드 노선의 임시항공편(Sweeper Flight)을 운항한다고 한다. 이 임시항공편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필리핀인이나 해외노동자(OFW)를 위해 계획된 것으로 필리핀항공을 이용하게 되며, 요금은 편도 5,258페소이다. 필리핀항공의 항공기를 이용하게 되지만 임시항공편이라서 필리핀항공 웹사이트에서는 예약되지 않으며, 관광과로 전화해서 문의해야 한다. 참고로 6월 7일 현재.. 2020. 6. 8.
[필리핀 클락공항] 에어아시아, 클락-세부, 클락-푸에르토 프린세사 노선 운항 시작 세부나 팔라완 쪽에서 마닐라나 클락 쪽으로 이동하고자 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지역사회 격리조치 단계를 GCQ로 완화함에 따라 에어아시아(AirAsia)에서 필리핀 내 국내선 일부 노선의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먼저 운항을 시작하는 것은 클락-세부 노선으로 필리핀 정부에서 무언가 방침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6월 5일부터 운항이 시작된다. 다음 주부터는 클락-다바오, 클락-푸에르토 프린세사 노선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에서는 일부 노선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항을 해보고 운항 노선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에어아시아(AirAsia), 필리핀 국내선 노선 운항스케줄 ■ 비고 - 마닐라공항에서 에어아시아의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공항 터미널 번호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 2020. 6. 3.
[필리핀 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 일부 운항 시작 (여행 목적으로 필리핀 입국은 불가능) 필리핀 정부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 단계를 GCQ와 MGCQ로 완화한다고 결정하자 신문에서는 무엇이 바뀌는지에 대해 연일 기사화했다. 필리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 대중교통의 운행 여부였다. 버스는 아직 어렵다고 하지만, 항공편의 운항이 다시 시작되겠느냐는 중요한 문제였다. 항공편이 운항하기만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필리핀의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을 비롯하여 저비용항공사인 세부퍼시픽과 에어아시아에서 재빠르게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하지만 국내선 노선운항 날짜 및 노선에 대한 항공사의 안내는 계속 바뀌고 있다. 갑자기 비행기 탑승 날짜가 연기되었다는 안내를 받은 승객 입장에서 보면 매우 짜증 나는 일이겠지만, 필리핀 정부의 규정이 워낙.. 2020. 6. 2.
[필리핀 마닐라] 제주항공, 6월부터 마닐라-인천 구간 노선 운항 (클락까지 셔틀버스 운행 예정) 마닐라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교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다음 달부터 제주항공(Jeju air)에서 인천-마닐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한다. 하지만 필리핀 여행을 위해 이 항공편을 이용하기는 어렵다. 현재로서는 필리핀에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노선의 주요 고객은 필리핀의 체류 중인 교민이라고 보면 된다. 마닐라에서 인천까지 항공권 가격은 편도 244달러로 저비용항공사(LCC)라고 하기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이 항공기가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페리 운항(ferry flight. 항공기를 운용하기 위해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타고 운항하는 비행편)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이다. 제주항공에서는 클락과 앙헬레스 지역의 교민을 위해.. 2020. 5. 19.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이용객 수 일일 400명으로 제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명언이 있기는 하지만, 절을 떠날 정도로 싫지는 않으면서 그냥 조금 투덜대고만 싶은 중도 있을 법하다. 필리핀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처지에서 필리핀 정부가 하는 일에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체 왜 그러는 것인지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두 가지 생겼다. 하나는 늦은 밤, 그것도 자정 가까이 되어야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닐라공항에서 전날에야 급하게 무언가 공지하는 것이다. 며칠이라도 준비할 시간을 주면 좋으련만 갑자기 발표하고 바로 시행하니 대처할 방법이 없다. 지난주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서는 5월 3일부터 5월 10일 사이 필리핀 내 국제공항에서 상업용 민간 항공기의 착륙이 금지됨을 발표했다. 니노이 .. 2020. 5. 9.
[필리핀 마닐라] 코로나 뉴노멀 시대, 마닐라공항이 발표한 새로운 공항 이용 규정 어제(5월 6일), 마닐라공항(NAIA)에서 공항 이용에 대한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 지침을 발표했다. 물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함이 목적이다. 마닐라공항에서 필리핀 교통부(DOTr,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지침에 따라 만들었다는 지침은 항목이 모두 9가지나 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눈에 띄는 특별한 내용은 없다. 이 새로운 표준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해제되어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적용될 예정이다. ① 마스크 착용 필수 - 공항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필수 -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공항 근로자를 위해 2,675개의 상자(133,750 개)의 수술용 마스크(su.. 2020. 5. 7.
[필리핀 현지 소식] 4월 3일부터 클락공항 공항 운영 중단 ​클락국제공항(Clark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항공기 운항 중단을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 조치는 오는 금요일(4월 3일)부터 시행되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 클락공항에서 마닐라공항까지 운행되던 P2P(Point-to-Point) 버스도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필리핀 클락공항(CRK) 공항 운영 중단■ 시행일 : 2020년 4월 3일부터 시행 ■ 내용 - 일반 여객기(commercial flight)에 대한 노선 운항 모두 중단 - 여객 운송만 중단되고 화물 운송은 계속될 예정임.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Clark International Airporthttps://www.facebo.. 2020. 4. 1.
[필리핀 현지 소식] 마닐라공항 터미널 운영 변경(터미널1만 운영 예정) 어제(3월 26일) 필리핀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에서는 기내식을 보건근로자와 군부대 등에 모두 기증했다. 어제부터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기 때문이다. 필리핀항공에서는 다음 달 4월 14일까지 노선 운항을 중지하겠음을 밝히며 "보건부에 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4월 15일부터 운항을 재개하겠음을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의 이착륙이 하루 768편에서 50편 정도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한다. 항공 노선의 운항이 감소함에 따라 마닐라국제공항공사(MIAA)에서는 3월 28일부터 터미널3과 터미널4의 운영을 중단하고, 마닐라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공편에 대해 터미널1을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터미널 운영.. 2020. 3. 27.
[필리핀 현지 소식] 4월 8일부터 세부-인천 항공편 노선 운항 중단 (귀국희망자를 위한 방안) 4월 8일 수요일 오전 1시에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세부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 노선이 모두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자정(12MN)부터 무비자 입국 혜택이 중단됨에 따른 결정이다. 3월 22일부터는 ① 필리핀 국민의 배우자와 자녀 ② 필리핀에 파견된 외국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③ 승무원 외에는 외국인의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제3국에서 한국으로 가기 위해 필리핀을 경유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현지 소식] 3월 22일부터 필리핀 입국 일시 금지 (마닐라공항으로 이동 방법) ■ 세부-인천 노선 운항 현황 3월 20일 현재 세부에서 한국(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세 곳이며 연락처는.. 202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