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손섬 봉쇄 기간에도 음색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메트로 마닐라 지역을 비롯하여 루손섬 내 지역사회 봉쇄‧격리조치(enhanced community quarantine) 시행 첫날 아침, 음식 주문을 하려고 푸드판다(Foodpanda)나 그랩푸드(GrabFood)의 배달앱을 열었다면 주문이 되지 않았음을 발견하고 실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음식배달 서비스를 하는 대표적인 이 두 업체에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서비스 중단"을 알렸기 때문이다.
음색배달 서비스 중단으로 앞으로의 식생활을 염려했다면 좋은 소식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푸드판다와 그랩푸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 운영을 재개했다. 푸드판다의 안내에 따르면, 음식 배달 서비스는 기본 필수품의 공급자(providers of basic necessities)로서 분류되어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재, 푸드판다에서는 서비스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배달원과 고객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결제를 권유하고 있다.
■ 푸드판다 : https://www.foodpanda.ph/
■ 그랩푸드 : https://www.grab.com/ph/food/
* 이 자료는 3월 17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한 정보입니다. 추가 사항이 생기는 대로 내용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 푸드판다(Foodpanda)
▲ 그랩푸드(GrabFood)
[필리핀 현지 소식] 루손섬 봉쇄 격리조치 기간에도 푸드판다, 그랩푸드를 통한 음색배달 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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