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895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의 아이스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기념행사 (11월 14일) 아세안 정상회의담(31st ASEAN SUMMIT)을 이유로 마닐라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몰 오브 아시아 쪽으로의 외출이 꺼려지는 가운데 그래도 한번 가볼까 싶은 이벤트가 등장했다. 내일 11월 14일, KTO '한국관광공사(Korea Tourism Organization Manila Office)'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행사를 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몰 오브아시아(SM Mall of Asia)에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장(Ice Skating Rink)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반인에게도 무료로 공개되는 행사로 피겨스케이터 김해진, 신예지, 최휘, 김세나 등이 나올 예정이다. 엠블랙 출신 배우 겸 가수인 '천둥(Thunder)도 행사에 함께 하여 사.. 2017. 11. 13. [필리핀 마닐라] 아세안 기간에는 맥도날드 맥딜리버리 배달비 40페소가 무료 (11월 13일~15일) 아세안 정상회담 덕분에 마닐라에 엄청난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만약 이 교통체증 때문에 외식하러 나가기 귀찮다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배달하여 먹어보자. 필리핀 맥도날드(McDonald's Philippines)에서 아세안 기간 동안 배달서비스 비용을 무료로 할 예정이다. 원래 필리핀 맥도날드의 맥딜리버리(McDelivery) 배달료는 40페소. 하지만 오는 11월 15일까지는 400페소 이상을 주문하면 배달료 40페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86-2-36 전화번호를 통해 주문한 경우는 무료 배달 서비스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맥도날드 웹사이트 혹은 앱을 통해 주문해야만 한다. 아세안을 기념하여 일부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29페소짜리 맥프리즈(McFR.. 2017. 11. 13. [필리핀 마닐라] 캐논 카메라 무료 클리닝 서비스 (11월 20일) 필리핀 마닐라에 살면서 캐논 카메라를 쓰고 있는데 카메라나 렌즈 클리닝을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면 11월 20일에 시간을 잠깐 비워두는 것이 좋겠다. 캐논 필리핀에서 오는 11월 20일에 카메라 무료 클리닝 및 무료 진단(free diagnosis)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행사는 마닐라 보니파시오 맥킨리힐에 있는 캐논 고객센터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몇 명까지 가능하다는 식의 참여 인원 제한이 없다. 월요일부터 보니파시오까지 방문해야 함은 매우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무료이므로 시간이 된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참고로 필리핀 캐논 서비스센터에서의 카메라 클리닝 서비스 비용은 1,000페소이다.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나마 필리핀 캐논 공식 판매처인 CMP.. 2017. 11. 12. [필리핀 누발리] 크리스마스 빛의 축제 Magical Field of Lights (2018년 1월 7일까지) Maligayang pasko!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산타로사 누발리(Nuvali)에서 제대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매우 간단하다.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저녁 6시 이후에 S7&R 쇼핑몰 뒤편의 The Fields로 나가면 된다. 누발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Magical Field of Lights"라는 이름으로 멋진 빛의 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호화찬란한 불빛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 빛의 쇼를 위해 자그마치 5000개 이상의 전등이 사용되었다고 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담뿍 나는 시간을 보내러 선선한 저녁에 살짝 나들이를 다녀오면 좋겠다. 단, 행사장이 1,200평에 달하는 꽤 넓은 공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급적 편한 신발.. 2017. 11. 11. [필리핀 생활] 키자니아 마닐라 입장료를 할인받는 방법 (11월 19일까지) 다음 주에 필리핀에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31st ASEAN Summit)로 인해 몰 오브 아시아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교통 불편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모든 일이 꼭 나쁜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세안을 핑계로 이런저런 이벤트도 꽤 많이 열리기 때문이다. 마닐라 보니파시오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 Manila)에서 아세안을 기념하여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 티켓 구매 시 성인입장권을 50% 할인해 판매한다고 한다. 어린이 1명당 성인 2명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키자니아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카운터에서 티켓을 발권해도 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다른 할인과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며, 할인행사가 11월 19일 .. 2017. 11. 10. 필리핀 아세안 기간 중 마닐라 교통 통제지역 및 마닐라공항 이용에 대한 안내 "그냥 며칠이니까 견뎌라! (Please bear with us in the next few days)”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31차 아세안 정상회의(31st ASEAN Summit)가 필리핀에서 개최된다. 각국 세계 정상들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보니 필리핀에서는 행사의 주최국으로서 안전문제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 6만 명이라는 인원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이라는 시간이 특별공휴일(Special Non-working Day)로 지정되었으며,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이 열리는 동안 마닐라 베이의 해상 작업 및 마닐라 항구 주변으로의 화물트럭 운행도 중단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부 루손 고속도.. 2017. 11. 10. [필리핀 스타벅스] 2018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스티커 2장 증정 이벤트(11월 13일~15일) 필리핀에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스티커를 모으는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서 18장이나 되는 스티커를 모으기가 힘들었다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에 스타벅스에서 음료수를 마셔보자. 아세안 정상회담 기념으로 필리핀 스타벅스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음료를 구매하면 스티커 2장을 준다고 한다. 혹 오전 시간에 바빠서 스타벅스에 들를 시간이 없다고 해도 아쉬워 할 것은 없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음료수 가격을 20% 할인 판매한다고 한다. 이 이벤트는 병에 든 음료수를 제외하고,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20% 할인을 받을 때도 다이어리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단, 스타벅스 멤버십카드를 이용하여 2.. 2017. 11. 10. [필리핀 마닐라] 제이코 도넛 12개와 커피 두 잔이 499페소 (11월 8일~10일) 2012년도 3월의 일이니 벌써 꽤 오래전의 이야기이지만, 마닐라 메가몰에 도넛 가게가 하나 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왔다는 프리미엄 도넛 가게였다. 이 도넛 가게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크리스피크림도넛이나 던킨도너츠와는 비교도 안 될 인기였다. 이 도넛을 먹기 위해서는 아침부터 긴 줄을 서야 했을 정도였다. 급기야 도넛 가게에서 한 사람당 2상자의 도넛만을 팔겠다고 했고, 사람들의 입에서는 이 도넛을 먹어보았다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나오기 시작했다. 단맛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사실 매우 특별한 맛은 없어서 실제 먹어보면 대체 왜 그렇게나 줄을 서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무릇 사람의 입맛이란 각기 다른 법이다. 필리핀 사람들은 그 단맛을.. 2017. 11. 7. [필리핀 스타벅스] 2018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플래너 증정 이벤트 참여 방법 및 기간 크리스마스까지 50일이 남았다고 하더니 연말이 오기는 왔나 보다. 드디어 필리핀 스타벅스에서 2018년도 다이어리 플래너를 주는 시즌이 돌아왔다. 이미 지난 11월 2일부터 시작한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 이벤트 시작 전부터 필리핀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필리핀에서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다른 어떤 곳에서 주는 다이어리보다 인기가 좋은 편인데, 아무래도 스타벅스가 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필리핀 스타벅스에서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을까?이벤트 기간 중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스티커를 총 18개 모으면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막상 해보면 스티커를 모으는 것이 아주 .. 2017. 11. 6. [필리핀 마닐라] 양키캔들은 한국에서 사는 것과 마닐라에서 사는 것, 어느 쪽이 더 저렴할까? 파트리크 쥔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르누이 정도는 아닐지라도 방향제나 향초 등을 좋아한다고 하면 아마 '양키캔들(Yankee Candle)'이라는 브랜드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미국 향초시장의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이 브랜드는 1969년에 마이클 키트렛지(Mike kitlredge)라는 이름의 미국인이 만든 브랜드인데, 창업 신화가 조금 재미있다. 그러니까 마이클이라는 사람이 처음부터 판매 목적으로 향초를 만들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저 어머니 선물을 살 돈이 없던 어린 소년이 집에서 우유갑을 이용하여 향초를 만들었는데 그게 이웃에게 입소문이 나서 창업까지 연결되었다는 환상적인 이야기인데, 무슨 동화 속의 이야기 같지만 실제 아메리칸 드림의 전형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이야.. 2017. 11. 5.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