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의심 환자 11명 병원 위치 (1월 27일 현재)
필리핀 보건부(DOH-Department of Health)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11명은 메트로 마닐라, 팔라완, 민다나오, 레이테, 칼리보, 세부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모두 최근 중국 우한으로 여행한 경험이 있는 중국, 브라질, 독일 및 미국 국적의 외국인이라고 한다. 명단을 보면 세부 지역에 5세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는데, 지난 12일 필리핀 세부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어린이이며, 표본 검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상태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이들에 대해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상태는 아니며, 조사대상자(persons under inve..
2020.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