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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환전104

[필리핀 환전] 마닐라 자리나 환전소(Czarina Foreign Exchange) 자리나 환전소(Czarina Foreign Exchange)는 1978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필리핀과 홍콩에 매장을 가진 환전소이다. 마닐라에서 괜찮은 환전소를 이야기할 때 종종 언급되는 환전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문자메시지(0917-559-0839)로도 당일 환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상당히 일처리가 깔끔한 편이다. 달러를 페소로 바꾸는 것 외에도 페소를 달러나 유로화, 엔화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환전하려는 화폐가 많이 쓰이지 않는 화폐이거나 환전 금액이 많다면 미리 연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환전소 전화번호 - LANDLINE : 8848-6112 (CZARINA TEAM) - Corito Sison : VIBER 0977-235-4682 / MESSENGER 0917-559-0839 - C.. 2021. 5. 11.
[필리핀 환율] 사설 환전소에서 페소를 달러로 환전하기 필리핀에서 페소를 달러로 환전할 수 있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하지만 PNB나 BDO 등과 같은 시중 은행에서 환전하기는 좀 어렵다. 은행에서는 달러의 사용처를 증명할 수 있어야 환전을 해주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사용할 예정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대충 설명이 될 수 있을 듯싶지만, 항공권 바우처와 같은 증거물을 제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설 환전소에서는 좀 더 간단히 환전할 수 있다. 신분증 확인 등의 절차를 걸치기도 하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면 특별히 사용처를 밝히지 않아도 환전할 수 있다. 참고로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규정에 따르면 환전소(Money Changer)를 통해 개인 사용 용도로 환전할 때 1회에 미화 10,000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다. 한 달 기준으.. 2021. 5. 11.
[필리핀 경제] 페소-달러 환율 동향 (1990년~2021년 4월) ■ 2021년 필리핀 페소화 환율 동향 Day 1월 2월 3월 4월 1 .. 48.076 48.653 .. 2 .. 48.062 48.601 .. 3 .. 48.059 48.571 .. 4 48.021 48.022 48.531 .. 5 48.022 48.065 48.573 48.544 6 48.044 .. .. 48.556 7 48.06 .. .. 48.574 8 48.053 48.09 48.599 48.576 9 .. 48.049 48.564 .. 10 .. 48.045 48.544 .. 11 48.079 48.04 48.564 .. 12 48.091 .. 48.519 48.579 13 48.066 .. .. 48.564 14 48.049 .. .. 48.554 15 48.067 48.032 48.43.. 2021. 5. 11.
[필리핀 경제] 메트로 마닐라 시민의 소득 평균 51,133페소 감소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하락하면서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사람들의 연간 소득이 평균 51,133페소(한화 약 117만 원)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4월 29일 필리핀 통계청(PSA)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메트로 마닐라 지역(NCR)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5조 6천억 페소(P5.6 trillion)로 2019년(6조 2천억 페소)과 비교하여 10.1%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 그러니까 2019년만 해도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지역내총생산(GRDP)은 7%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국가의 GDP 성장률(6.1%)보다 높은 성장률이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사회 격리/봉쇄조치만이 메트로 마닐라의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은 것은 아니다. 따.. 2021. 4. 29.
[필리핀 경제] 월급을 얼마나 받아야 필리핀에서 중산층이 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 "나는 과연 중산층의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식의 질문을 하곤 하지만, 사실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은 없다. 중산층으로 분류되기 위한 요건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중산층이냐 아니냐는 매우 주관적인 개념이라 그 정의조차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누가 조사했는지에 따라 중산층으로 간주되는 인구의 편차도 매우 크다. 중산층에 대한 정의 - 과연 누가 중산층인가?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재산의 소유 정도가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의 중간에 놓인 계급"이라고 중산층을 설명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자본을 가지고 기업을 소유한 계급(유산계급)과 노동자들(무산계급) 사이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통계적으로 봐도 마찬가지이다. 중산층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정립된 기준은 없..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의 소득계층 분류와 계층별 소득 수준 필리핀의 유기농 제품 시장이니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 조사를 하면 중산층의 인구 증가로 인해 화장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식의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얼마의 소득이 있어야 필리핀에서 중산층이 될 수 있을까? 필리핀개발연구소(PIDS. Philippine Institute for Development Studies)에서는 소득계층(소득별로 계층을 만들어 분류하는 것)을 7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에서는 소득이 가장 낮은 2개 그룹을 하위소득계층(low income class)으로 보고, 상위 2개 그룹을 상위소득계층(upper income class)으로 본 뒤 나머지 3개 그룹을 중간소득계층(middle class)으로 파악한다. 소득계층을 빈곤..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리핀 정부의 빈곤에 대한 정의와 소득계층의 변화 벌써 작년 일이지만, 필리핀 국회에는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에 소득 계층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다시 해달라고 요청한 일이 있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금 지원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누구에게 얼마의 생계비를 지원할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는 소득 계층을 분류하고 대체 누구를 빈곤층(Poor) 혹은 저소득층(Low-income class)으로 볼 수 있느냐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여러 가지 관련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필리핀 국회에서는 소득 계층 분류의 정의나 단어 등에 있어 통일된 방법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 것일까? 필리핀 통계청과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의 발표 자료를 보면 소득계층의 분류 체계 자체가 다르다. 빈곤선 임계값(최저한도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1.. 2021. 4. 28.
[필리핀 경제] 부자가 부자가 되는 나라, 필리핀의 빈곤율과 빈곤층 인구 2014년 7월 27일 오전 0시 35분, 마닐라에 제날린 센티노라는 이름의 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의 출생은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필리핀 인구위원회에서 제날린을 '1억 번째 아기'로 파악하여 필리핀 인구가 1억을 돌파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했기 때문이다. 당시 필리핀 신문에서는 필리핀이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12번째 국가가 되면서 좋은 일이 많으리라 핑크빛 전망을 내놓았다. 1억 인구는 충분한 내수시장 확보와 세수·노동력 기반 확대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기에 경제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빈곤율이 25%를 넘는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인구는 오히려 국가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잊지 않았다. 필리핀 통계청(PSA)에서 발표한 필리핀의 빈곤율 추이..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요한 생활비는 월 50,798페소인데 월급은 18,900페소? 동남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아이프라이스 그룹에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월 생활비가 최소 얼마나 드는지 조사하여 발표했는데 조사 내용이 좀 흥미롭다. 일단 동남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있는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에서 살려면 월 생활비로 119,732페소(한화 약 274만 원)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다음으로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은 태국 방콕으로 방콕에서는 월 51,517페소(한화 약 118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 방콕과 큰 차이는 없지만, 3위는 필리핀 마닐라이다.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사람이 필요한 돈은 50,798페소(한화 약 116만 원)로 방..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