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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1442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 잠정 보류, 하지만 필리핀항공 터미널은 꼭 확인 필요! 9월부터 마닐라공항 터미널이 변경된다고 하더니, 어떻게 되었나요?마닐라국제공항공사(MIAA)에서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 변경건(Rationalization Project)을 잠정 보류했다. 필리핀에서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은 지난 2월의 일이었다. 당시 필리핀 교통부(DOTr,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서 마닐라공항의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터미널 변경을 추진했었지만, 마닐라공항의 항공편 일부를 클락공항으로 옮기는 것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마닐라공항에서 수용할 수 없는 항공편의 경우 클락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 계획안 (항공사별.. 2018. 8. 6.
[필리핀 입국서류] 마닐라공항의 입국신고서 양식 변경 안내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의 뉴스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이민국에서 마닐라공항에서 사용하는 입국신고서 양식을 변경했다고 한다. 필리핀 이민국 BI(Bureau of Immigration)에서는 이미 7월 초부터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 항공 등 여러 항공사에 새로운 입국신고서 양식을 배포하였으며, 새로운 입국신고서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7월 24일 기준으로 기존 입국신고서 양식도 함께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됨) 변경된 입국신고서는 한글 표기가 병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굳이 안내문을 보지 않아도 입국신고서 적기가 훨씬 편해졌다. 하지만 한글 표기가 병기되어 있어도 검은색의 펜을 사용하여 영문(대문자)으로 작성해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좀 더 기재할 사항이 많아진 .. 2018. 8. 3.
필리핀 S&R 쇼핑몰의 위치, 영업시간, 멤버십 가입비 안내 필리핀에서 코스트코와 같은 회원제 마트를 가고 싶었다면 S&R 쇼핑몰을 가면 된다. 창고형 할인점인지라 대용량의 제품을 주로 팔기는 하지만 SM몰이나 로빈슨몰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수입 생필품을 구할 수 있다. 식료품 외 간단한 조립식 가구 및 의류도 판매하며, 가전과 자동차 타이어 가격도 싼 편이다. 단, 필리핀 S&R 쇼핑몰을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만 한다. 멤버십 회원 가입 방법 및 비용은 아래와 같다. ■ S&R 쇼핑몰 회원 가입하기 S&R 쇼핑몰 멤버십은 비즈니스 멤버십과 골드멤버십 두 가지 종류로 가입할 수 있다.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바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사진을 지참하도록 했으나 요즘은 매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서 회원 카드를 발.. 2018. 7. 27.
세부퍼시픽 항공사, 기내수하물 7kg 규정 적용 강화 예정 (위탁수하물 추가 요금 안내) 앞으로 세부퍼시픽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기내 반입 수하물의 개수와 무게에 대해 신경을 쓰고 공항에 가야 할 것 같다. 지난주 금요일, 세부퍼시픽(Cebu Pacific)에서 '1 hand-carry baggage' 정책의 지침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기내수하물 반입 규정이 예전보다 훨씬 엄격히 적용될 예정이다. 여행기념품을 담은 쇼핑백 등을 추가로 들고 가려고 한다면 규정에 어긋남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 세부퍼시픽 항공사 기내수하물 규정 적용 강화 방침 (Cebu Pacific Air, one hand-carry baggage policy)- 시행일 :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 무게 제한 : 7kg 이하 - 수량 제한 : 기내수하물 가방 1개와 핸드백 혹은.. 2018. 7. 16.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아얄라 박물관 입장료 무료 행사 (7월 28일) 아얄라 박물관에서 7월 28일 토요일에 입장료 무료 행사를 한다는 소식이다. 마닐라 마카티의 그린벨트 공원 옆에 있는 '아얄라 박물관(Ayala Museu)'은 필리핀 최고 갑부라는 아얄라 재단에서 만든 박물관으로 마닐라에서도 가장 좋은 시설을 자랑한다. 필리핀의 현대 미술과 관련된 전시물도 많은데 필리핀에 있는 다른 어떤 박물관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수준 높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사설 박물관이라서 그런지 국립박물관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비싼 편이다. 그래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게 전시 시설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종종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끔 무료 행사도 하고 있으니, 입장료가 비싸서 방문이 꺼려졌다면 박물관 입장이 무료일 때 방문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면 된다. 아얄라.. 2018. 7. 15.
[필리핀 마닐라] 비논도와 인트라무로스 연결 다리건설 시작 인트라무로스와 비논도 차이나타운을 연결하는 다리(Binondo-Intramuros Bridge)가 새로 지어진다는 소식이다. 4차선 규모의 교량에는 보행자를 위한 길도 함께 만들어진다고 하니 공사가 완료되면 인트라무로스에서 비논도까지 산책도 가능할 전망이다.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 DPWH(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의 Secretary인 마크 빌라(Mark Villar)의 발표에 따르면 비논도 인트라무로스 브릿지(Binondo-Intramuros Bridge)와 에스텔라 판타레온 브릿지(Estrella-Pantaleon Bridge) 다리 건설 공사가 다음 주 월요일(2018년 7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다리의 건설은 파시그강(Pasig .. 2018. 7. 15.
[필리핀 마닐라] 펫 익스프레스에서 주최하는 개와 고양이 애완동물 엑스포 (7월 14일~15일) 강아지 고양이 방문 대환영! 이번 주말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외출하고 싶다면 몰 오브 아시아로 가보자. 제7회 펫 익스프레스 애완동물 엑스포 (Pet Express’ 7th Dog and Cat Expo)가 몰 오브 아시아 옆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퓨리나(PURINA Philippines)와 같은 애완동물 관련 업체는 물론 카라 동물보호협회(CARA Welfare Philippines)까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시간별로 각종 퀴즈 대회 및 애완견 콘테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애완동물이나 인간 모두에게 입장료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필리핀 마닐라] 펫 익스프레스에서 주최하는 개와 고양이 애완동물 엑스포 (Pet Express’ 7th.. 2018. 7. 13.
[필리핀 마닐라] 토요일에는 파사이 LTO 교통국에서 필리핀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세요! 필리핀 운전면허증을 갱신해야 하는데 주중에는 너무 바빠서 토요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마닐라에 있다면 몰 오브 아시아 근처 '메트로포인트몰(Metro point Mall)' 쇼핑몰에 있는 LTO DLRC(Driver’s License Renewal Center)로 가면 된다. 메트로 포인트몰의 경우 매주 토요일에도 업무를 보고 있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모든 토요일에 업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해 업무를 보지 않으니 몇 번째 토요일인지 달력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부활절과 같은 공휴일 기간에는 임시 휴무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공휴일을 앞두고 방문한다면 미리 업무를 보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LTO DLRC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2018. 7. 13.
[필리핀 마닐라] 타귁 비쿠탄에서 리잘까지 30분? 라구나 레이크 하이웨이(Laguna Lake Highway) 내년부터는 타귁 비쿠탄(Bicutan,Taguig)에서 리잘 타이타이(Taytay, Rizal)까지 30분만에 갈 수 있다고요? 비쿠탄 라구나 호숫가 옆으로 새로 생겼다는 푸드파크, 메르카도 델 라고(Lake Merkado de Lago)에서 보는 저녁놀이 예쁘다고 하여 한번 가보고 싶어도 차가 막히는 것이 싫어서 가기가 꺼려졌다면 좋은 소식이 있다. 라구나호수 옆으로 만들어지고 있던 "라구나 레이크 하이웨이(Laguna Lake Highway)"의 공사가 90% 이상 완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2월이면 공사를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비쿠탄에.. 2018. 7. 12.
[필리핀 대중교통] MMDA, EDSA 버스 출입 금지정책 시행일 변경 (파라냐케 버스터미널 공사 90% 이상 완료) 마닐라 시외버스에 대한 EDSA 출입 금지정책 시행일이 연기되었다는 소식이다. MMDA(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 Metro Manila Development Authority)의 발표에 따르면 시외버스(Provincial buses)의 EDSA 출입 금지 조치(bus ban in EDSA)를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버스 회사 및 버스 이용객들에게 적응 기간을 주어야 한다는 이유이다. 7월 15일에서 8월 1일로 시행일이 바뀌면서 애초 예정했던 버스 운행 금지 시간도 바뀌었다. 원래 계획안에 따르면 평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버스 운행을 금지할 예정이었으나 변경안에서는 평일 오전 7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와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에 사이로 .. 2018. 7. 6.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지프니 요금이 9페소로 인상됩니다 (7월 5일부터 적용) 필리핀에서 지프니 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10페소도 안 되는 요금을 받아서는 기름값 대기도 어렵다는 지프니 협회의 입장과 늘 타야 하는 대중 교통의 요금이 올라가면 생활이 어렵다는 서민의 입장은 늘 팽배하게 대립하기 마련이었다. 작년 2월에 필리핀 정부에서는 지프니 요금을 1페소 인상하기도 했다. 7페소에서 8페소로 지프니 최저 요금을 인상한 것이다. 하지만 다시 지난 2017년 9월, 지프니 협회(Federation of Jeepney Operators and Drivers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 FEJODAP)와 함께 Alliance of Concerned Transport Organization (ACTO), Land Transpor.. 2018. 7. 5.
[필리핀 생활] 루손섬 - 비사야(세부) - 민다나오섬을 연결하는 연륙교 다리 구축사업 계획안 세부와 보홀을 중심으로 비사야(Visayas) 제도에 있는 섬들을 자동차로 여행해보고 싶었다면 좋은 소식이 있다. 조만간 필리핀 섬 사이를 연결하는 연륙교(連陸橋) 다리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교량 공사가 진행되면, 루손섬에서 민다나오를 지나 파나이 섬과 네그로스 섬, 그리고 세부와 보홀 등이 자동차 길로 연결된다. 5조 원(P270 Billion) 이상이라는 막대한 공사비를 들여서라도 연륙교 공사를 하는 것은 그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섬과 섬 사이가 교량으로 속속 연결되면 단순히 물류가 개선되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경제적 이득이 생긴다. 다리 건설 과정에서의 고용 창출에서부터 시작하여 직·간접적인 많은 경제적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산업 및 관광의 물류비 절감은.. 2018. 7. 4.
[필리핀 마닐라] EDSA에 시외버스 출입 금지 예정 (7월 15일부터 시행 예정) 7월 15일부터는 루손섬 북부에서 마닐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쿠바오까지만 운행된다고요? "build, build, build(짓고, 짓고. 짓자)"를 구호로 내걸고 인프라 건설을 밀어붙이고 있는 두테르테노믹스(DuterteNomics)가 성공적인가에 대한 평가는 아직 어렵지만,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 이후 필리핀에서 무언가 많은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은 확실하다. 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알기 어려웠던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가 언젠가부터 마닐라에서 가장 바쁜 부서가 되기도 했다. 노스 애비뉴(North Avenue)의 MRT-7 노선 공사를 비롯하여 교통 인프라 시설 건설이 한창이니, 필리핀의 대중교통도 조금은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무.. 2018. 7. 3.
[필리핀 마닐라]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 매니아를 위한 맥주 축제 (6월 23일~24일) 산미구엘이나 레드 호올스 맥주보다 소규모 양조업체가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만드는 크래프트 맥주나 수제맥주를 더 좋아한다면 이번 주말에는 샹그릴라 플라자(Shangri-La Plaza) 옆에 있는 그린필드 디스트릭트(Greenfield District)로 가보자. MNL Craft Beer Festival라는 이름의 로컬 크래프트 맥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마닐라 및 지방에 있는 40개가 넘는 양조장에서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필리핀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가 어떤 맥주인지 확인해볼 수 있겠다. 이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열릴 예정이다.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 크래프트 비어 축제(MNL Craft Beer Festival)■ 이벤트 자세히 보기 : https://www.fac.. 2018. 6. 22.
필리핀 LTO 교통국. 온라인 방문 예약 및 인터넷 결제 시스템 도입 (운전 면허증 리뉴얼과 차량 등록 갱신시 이용 가능)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을 비롯하여 관세청(Bureau of Customs) 등등 필리핀 관공서는 어디를 가도 기다림의 연속이라 공무원의 주요 업무가 민원인의 인내심을 키워주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이지만, 그래도 강산이 한 번 바뀌는 시간 동안 지켜보면 전혀 변화나 개선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매우 느리고, 눈에 띄지 않게 변화하여서 그렇지 조금씩 개선되는 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필리핀 교통국도 조금은 발전하는 것일까? 필리핀 LTO(Land Transportation Office) 교통국에서는 지난 2018년 4월 26일부터 LTO 방문시 온라인 예약 시스템(LTO Online PASS)을 도입했다. 이 온라인 시스템은 운전 면허증 리뉴얼 및 차량 등록 갱신 업무에만 적용.. 2018. 6. 18.
[필리핀 대중교통] 두테르테노믹스에 따른 마닐라의 교통인프라 구축 계획안 한눈에 보기 지난 6월 12일은 필리핀의 독립기념일이었고, 필리핀 교통국(LTO)에서는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지상철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휴일이었으니 평소보다 이용객이 적었을 터이지만, 그래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20,226명의 승객이 MRT 무료 탑승의 혜택을 이용했다고 한다. MRT 입장에서는 큰 비용을 썼겠지만, 개개인으로 보면 이용 노선에 따라 13페소에서 28페소 정도를 아낀 것 셈이다. 마닐라의 LRT와 MRT 지상철은 요금이 저렴하다. 그리고 그것만이 거의 유일한 장점이다. 요금 외에는 시설과 서비스 모든 면에서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도시 규모와 비교하여 노선이 매우 부족하다. LRT와 MRT 노선을 모두 합쳐도 정류장 개수가 44.. 2018. 6. 15.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에서 LRT와 MRT를 타고 가볼 만한 곳 필리핀에도 기차나 지하철이 있을까? 한국과 다르게 필리핀에는 지하철이 없다. 하지만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를 중심으로 LRT(Light Rail Transit) 노선 두 개와 MRT(Manila Metro Rail Transit) 노선 한 개가 운영되고 있다. 기차는 PNR(Philippine National Railways)이라고 불리는 기차 노선이 한 개 운행되고 있는데, 마닐라 Tutuban에서 라구나 Calamba까지 연결된다. 원래 이 기차는 마닐라에서 루세나와 나가를 지나 레가스피까지 운행되었지만 열차 및 기찻길의 노후화 등을 이유로 한참 전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다. 필리핀에서 PNR 기차는 장거리 여행용이라기 보다는 출퇴근 통근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시설이 낙후되어 있는데다가 배차 간격.. 2018. 6. 11.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경전철, LRT 카비테 노선 확장 프로젝트 10월 착공 예정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LRT 카비테 라인의 공사가 마침내 착공에 들어갈 것 같다. 바클라란에서 카비테까지 LRT-1 경전철(Light Rail Transit Line)의 노선이 확장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나온 이야기라서 이번에는 진짜 공사를 시작할까 싶은 의구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LRMC(Light Rail Manila Corporation)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LRT-Cavite 라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 공사는 2021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트로 마닐라의 바클라란(Baclaran)에서 카비테의 바쿠어(Bacoor)까지는 17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려면 대략 1시간 30분은 걸린다. 그래서 카비테 지역.. 201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