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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이해하기/필리핀 경제•환전122

필리핀 경제: 필리핀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부유한 도시(City)는? 필리핀의 지자체 중에서는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필리핀 감사위원회(COA, Commission on Audit)의 연례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가장 자산(Assets)이 많은 시티(City)는 퀘존 시티(Quezon City)이다. 2위는 마카티 시티(Makati City), 3위는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 시티(Manila City)이다. 4위는 올티가스 비즈니스 센터가 있는 파식시티(Pasig City), 5위는 타귁시티 (Taguig City)가 차지했다. 가장 부유한 도시 상위 10개 도시 중 7개가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지역에 있다. 메트로 마닐라 Assets (in thousand pesos) 인구(2020년) 퀘존(Quezon City) 443,405.. 2024. 3. 5.
[마닐라 생활] 아마존에서 구매한 해외직구 용품에 대한 필리핀 BOC의 세금 계산 방법 11,400페소짜리 옷을 사셨으니, 4,718페소를 내세요! K처럼 마닐라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라면 아마존에서 뭔가 세일을 한다고 하여 무조건 구매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마존에서 147유로에 판매하는 옷을 하나 사면서 DHL 배송료로 43유로나 내도 물건이 집으로 배송되지 않고 필포스트(PHLPost) 우체국을 방문하여 찾아가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액만 적당히 맞추면 별다른 문제 없이 집으로 배송을 해주는 아이허브와 다르게 아마존에서 쇼핑한 물건은 DHL 서비스를 선택하여도 우체국 배송으로 분류될 수 있는 모양이었다. 옷이 상하는 음식도 아니고 배송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야 상관없다고 해도 필포스트 우체국으로 방문하여 물건을 찾으라는 것은 필리핀 BOC(Bureau of C.. 2024. 2. 16.
[필리핀 생활]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동전교환기로 페소 동전을 지캐시로 교환하기 필리핀 마닐라에서 생활하면서 재래시장을 다니다 보면 동전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집 어딘가에 페소와 센타보 동전을 잔뜩 가지고 있다면 몰 오브 아시아나 메가몰 등에 갔을 때 동전을 지캐시로 교환하여 사용해 보자.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 운영하는 동전교환기(CoDM)를 이용하여 동전을 지캐시(GCash)로 교환할 수 있다. 코인 디포짓 머신(Coin Deposit Machine)이라고 부르는 이 동전교환기는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수수료 없이 동전을 지캐시로 교환할 수 있다. SM쇼핑몰나 페스티발몰에 비치된 동전교환기를 사용한다면 해당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shopping voucher)으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페소는 물론 센타보 동전까지, 필리핀 BSP에서 발행한 모.. 2024. 1. 12.
[필리핀 경제] 산업별 명목 GDP 비중: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GDP 기여도 비교 필리핀 산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제조업이 취약하고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필리핀에서는 국내총생산(GDP) 구성 부문을 크게 ▲농림어업 부문 ▲제조업을 포함한 공업 부문 ▲서비스산업 부문으로 나누고 있는데 서비스업이 전체 GDP의 60%를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업과 해외근로자(OFW)의 송금이 필리핀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필리핀 산업구조 2022년을 기준으로 필리핀의 산업별 GDP 기여도(산업별 명목 GDP 비중)는 아래와 같다. 필리핀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을 기준으로 전체 고용 인구의 59%를 서비스 부문에서 차지하고 있다. 농림어업과 공업 부문이 각각 23.5%와 17.5%를 차지한다. 2022년 GDP (1페소= 23.45원) .. 2023. 12. 31.
[필리핀 경제] 옛날에는 필리핀이 한국보다 잘 살았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옛날에는 필리핀이 한국보다 잘 살았다."라거나 "예전에는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였다."는 식의 이야기를 간혹 듣게 된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참말일까? 필리핀이 한국보다 잘 살았다는 식의 이야기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사실도 아니다. 문제는 옛날이 언제인가 하는 점이다. 그러니까 그 옛날이 1970년 이전이라면 사실이겠지만, 1970년대 이후라면 사실이 아니다. 필리핀이 한국보다 1인당 국민소득으로 우위를 점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1960년대 후반까지이다. 미국과의 관계 덕분에 6.25 전쟁(1950.6.25~1953.7.27)으로 인한 전쟁 특수를 누렸던 필리핀은 당시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970년에 들어서면서 한국의 GDP는.. 2023. 12. 29.
[필리핀 경제] 한국 vs 필리핀 국내총생산 GDP 비교 : 1960년~2022년 한국 vs 필리핀 국내총생산(GDP) 비교 : 1960년~2022년 GDP (current US$), GDP growth (annual %) - 자료 출처: 세계은행(World Bank), Last Updated Date 12/18/2023 - 단위: 달러 용어 설명 국내총생산(GDP):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이란 한 나라 영토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 기간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GDP 대한민국 GDP성장률 (%) 필리핀 GDP 필리핀 GDP성장률 (%) 1960 3,958,811,881 7,515,894,111 1961 2,417,628,737 6.9 8,171,194,425 5.. 2023. 12. 29.
[필리핀 경제] 한국 vs 필리핀 1인당 국민총소득 GNI 비교 : 1962년~2022년 한국 vs 필리핀 1인당 국민총소득(GNI) 비교 : 1962년~2022년 - 자료 출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1인당 국민총소득(당해년가격) - 단위: 달러 용어 설명 1인당 국민총소득(GNI): GNI(Gross National Income)는 한나라의 국민이 국내외 생산 활동에 참가하거나 생산에 필요한 자산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를 의미한다. 대한민국 GNI 필리핀 GNI 1962 120 230 1963 120 200 1964 130 180 1965 130 190 1966 140 210 1967 150 220 1968 190 240 1969 240 260 1970 280 240 1971 310 240 1972 340 240 1973 430 290 1974 550 350 197.. 2023. 12. 29.
[필리핀 경제] 필리핀 GDP와 3950달러의 1인당 국민총소득 최근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는 정부의 차입금 증가와 통계 조정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필리핀의 대외 부채가 9월 말 사상 최고치인 1188억 3000만 달러(한화 155조 335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2023년 3/4분기 GDP의 성장 덕분에 GDP 대비 대외부채 비율이 6월 말 28.5%에서 9월 말 28.1%로 소폭 감소했다. 올해 필리핀 정부는 2023년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이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리고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필리핀 GDP는 2023년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9%로 성장했다. 하지만 IMF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의 GDP는 2022년을 기준으로 4043억 달러에 불과하다. 1인당 GDP는 3950달러로 한국의 10분의 1 정도.. 2023. 12. 28.
[필리핀 경제] 2019년~2023년 7월 고용노동통계(취업률, 실업률, 경제활동참가율) 필리핀 고용노동통계 ■ 조사 기간: 2019년 ~ 2023년 7월 ■ 자료 출처: 필리핀 통계청(PSA) - 경제활동참가율(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취업자+실업자. 만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해외노동자(OFW) 와 필리핀 대사관, 영사관 등에 근무하는 직원은 LFPR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 취업률(Employment rate): 취업 의사와 노동할 능력을 갖춘 인구 가운데 취직한 사람의 비율 - 실업률(Unemployment Rate): 취업 의사와 노동할 능력을 갖춘 인구 가운데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 - 불완전고용률(Underemployment Rate): 정규직으로 고용된 것이 아니라 단기로 고용된 임시직과 일용직 노동자의 비율 +.. 2023. 10. 4.
[필리핀 경제] 필리핀 통계청(PSA)의 고용노동통계(LFS) 관련 용어의 의미 LFS(Labor Force Survey)는 필리핀 통계청(PSA)에서 실시하는 고용노동통계 관련 전국 조사이다. 조사의 표본 가구 수는 약 44,000가구이며, 5년마다 진행되는 인구조사(POPCEN)를 기반으로 표본이 선정된다. 고용노동통계조사는 원래 1월, 4월, 7월, 10월 분기별로만 실시되었었지만, 2021년 2월부터 분기별, 월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필리핀 통계청(PSA)에서는 해외근로자(OFW)를 고용노동통계 관련 조사에서 제외한다. 해외근로자를 노동인구(Labor Force)로 보지 않기 때문에 가족을 해외근로자로 보낸 뒤 생활하는 가구구성원의 경제적 특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지 않는다. 고용노동통계(LFS) 관련 용어 필리핀 통계청(PSA)에서 발표하는 고용노동통계 관련 용어.. 2023. 10. 4.
[필리핀 경제] 쌀가격상한제와 요즘 필리핀의 쌀 가격 근황 필리핀은 1년에 3모작도 가능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경쟁력이 낮다는 이유로 농업을 버린 탓에 쌀 자급자족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1억 1,300만 명이나 되는 필리핀 사람들의 주식은 바로 쌀밥이다. 필리핀인을 괴롭히려면 쌀밥을 주지 않으면 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이다. 현재 필리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쌀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주로 베트남과 인도 등에서 쌀을 수입하여 밥상에 올리고 있다. 최근 쌀값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쌀 가격이 1kg당 60페소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필리핀 정부에서는 쌀 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39, s. 2023)을 발표했다. 쌀의 판매 가격을 제한하는 쌀가격상한제(Rice price ceiling)를.. 2023. 10. 3.
[필리핀 경제] 인플레이션과 소비자물가상승률(2019년 1월~2023년 8월) 필리핀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으로 필리핀의 인플레이션은 5.3%이다. 1월부터 8월 사이 평균 인플레이션은 6.6%. 1월의 8.7%에 비해 낮아졌으나 필리핀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 목표치인 2~4%에 비해서는 매우 높은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급등과 교통비 증가, 달러 환율 상승(페소 가치 하락), 기상악화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의 급등 등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품의 가격이 올라가고, 전반적·지속적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유발되는 식이다. 문제는 빈곤함마저 느껴지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마땅한 해결책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소비 여력과 구매력은 하락하고, 조만간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2023. 10. 3.
[필리핀 경제] 필리핀 페소 대 달러 환율의 변화(2019년 1월~2023년 8월) 필리핀 생활을 하면 물가가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마사지와 같이 인간의 노동력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한국보다 저렴한 것도 많지만, 공장에서 제조되는 상품은 그렇지 못하다. 한국보다 오히려 비싼 것도 많다. 생필품의 상당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 환율은 내려갈 줄을 모르고, 달러 환율이 오르니 수입품의 가격 역시 덩달아 올라간다. 여행 상품 역시 달러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환율이 오르면 여행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늘어나게 된다. 실상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떠오르는 생각은 하나로 요약된다. 그리고 서민들은 대체 저 월급을 받아서 어떻게 생존해 나가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달러 대 페소 환율 추이(월 평균) PHILIPPIN.. 2023. 10. 3.
[필리핀 직종별 임금조사] 2022년 필리핀인의 월평균 임금은 18,423페소(44만 원) 최근 필리핀 통계청(PSA)에서는 2022년 직종별 임금 조사(2022 Occupational Wages Survey)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정규직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18,423페소(325달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화 44만 원에 해당한다. 한편,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에서는 지난달 9월 초 2025년까지 필리핀이 중상위 소득 국가로 발전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2년을 기준으로 필리핀의 국민 소득은 3,950달러로 저소득 국가로 분류되지만, 곧 중상위 소득 국가의 기준에 근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1인당 국민소득이 4,466달러에서 1만 3,845달러 사이에 있는 국가를 중상위소득국가로 규정하고 있다.. 2023. 10. 2.
동전을 지캐시로!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동전교환기 설치 위치 필리핀 사람들도 집 안 곳곳에 굴러다니는 동전이 많았던 모양이다. ABS-CBN 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BSP)에서 '동전교환운동'의 일환으로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10개의 동전교환기를 설치한 뒤 고작 한 달 만에 약 8백만 개의 동전이 모였다고 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8백만 개의 동전의 가치는 약 1,800만 페소에 달한다. 집에 동전들이 수북히 굴러 다니고 있다면,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에서 운영 중인 동전교환기를 이용해 보자. 코인 디포짓 머신(Coin Deposit Machine)이라고 부르는 기계를 통해 동전을 지캐시(GCash)로 교환할 수 있다. SM모아나 페스티발몰의 동전교환기를 이용한다면 SM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 2023. 8. 2.
[필리핀 생활] 페소와 센타보 동전으로만 물건값을 내도 될까? 필리핀에서 물건을 사고 페소 동전으로만 물건값을 내도 될까? 이 질문의 답은 물건의 값이 얼마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동전으로도 상품이나 서비스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하지만 지폐와 동전 모두 금액 제한 없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과 다르게 필리핀에서는 동전에 대해 거래할 수 있는 최대금액이 지정되어 있다. 결제 수단으로 동전을 과도하게 사용해 발생하는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너무 많은 양의 동전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다. 동전 사용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규정에 따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동전 개수에는 제한이 있다고 보면 된다. 최근 개정된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시행규칙에 따르면 페소 동전은 최대 2천 페소, 센타보 동전은 최대 200페소까지 사용할 .. 2023. 7. 23.
1달러의 수수료를 자랑하던 필리핀 씨티은행 ATM서비스 종료 예정 한국씨티은행의 안내에 따르면 조만간 필리핀 내에서의 ATM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필리핀 씨티은행(Citibank Philippines)은 이미 지난 2022년 8월에 유니온뱅크(유니언뱅크)로 인수된 상황. 인수은행인 유니온뱅크와 통합 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기존처럼 해외 씨티은행 ATM에서 1달러의 인출수수료가 적용되지만 통합 작업이 완료되면 유니온뱅크의 정책에 따라 필리핀 내에서 씨티은행 ATM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편, 씨티은행에서는 서비스 종료의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아래는 한국씨티은행에서 '해외씨티은행 ATM서비스 안내'라는 제목으로 은행 이용객들에게 보낸 메일 원문이다. 해외씨티은행 ATM 서비스 종료 예정 국가 목록에 필리핀이 있음을 볼 수 있.. 2023. 7. 22.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 전기차 무관세 시행에 대한 행정명령 최종 승인 최근(2023년 1월 13일)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기차(EV)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전기차(electric vehicle) 및 해당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5년간 철폐(무관세)하는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12 series of 2023)에 최종 승인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무관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EV)는 승용차 외 버스, 미니버스, 밴, 트럭, 오토바이, 스쿠터, 전기자전거(E-Bike), 전기 삼륜차(전기 트라이시클, E-Tricycle, E-Trike) 등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외에는 모두 무관세 대상이 된다. 5~30%나 되던 수입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0%로 인하하면 전기차의 수요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 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