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지배 시절 필리핀의 부유층이 살았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면 될까?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일로코스 지방의 비간(Vigan)?
스페인 시절 지어진 저택을 옮겨 지어 만든 라스 카사스 필리피나스 데 아쿠자르(Las Casas Filipinas de Acuzar)에서 6월 12일 독립 기념일(Independence Day) 축하 행사로 헤리티지 투어(Heritage Tour)에 대해 2인 결제 시 1인 무료 행사를 하고 있다. 원래 Heritage Tour 1인 가격이 1200페소이니, 세 명이 가게 된다면 2400페소(1인당 800페소)의 입장료를 내게 되는 셈이다. 입장료를 내면 해변 비치와 수영장을 비롯하여 라스 카사스 필리피나스 안에 있는 역사 유적을 돌아볼 수 있다. 헤리티지 투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스페인 식민지 시대로의 시간 여행, 라스 카사스 필리피나스 데 아쿠자르
[필리핀 바타안] 라스 카사스 필리피나스 독립기념일 기념 할인 행사
(Las Casas Filipinas de Acuzar ONE DAY ONLY heritage walking tour offer)
■ 전화번호 : 332.5286, 332.5338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LasCasasBataan/
■ 이벤트 내용 : 2018년 6월 12일 날짜로 헤리티지 투어 상품 신청시 2+1 혜택 제공 (2인 예약시 1인 무료)
- 원래 1인 가격이 1200페소이지만, 3인 기준 2,400페소가 됨
- 사전예약필수. 환불불가. 취소불가. 중복할인불가
- 시설 안내 시간(가이드 투어): 오전 9시 30 분 / 오전 10시 30 분 / 오후 11시 30 분 / 오후 1시 30 분 / 오후 2시 30 분 / 오후 3시 30 분 / 오후 4시 30 분
- 사전 예약하기 : http://bit.ly/Las-Casas-Freedom-Access
- 이벤트 기간이 아닐 때 데이투어 가격 보기 : https://www.lascasasfilipinas.com/heritage-tour/
■ 주소 : Brgay Ibaba, 바탄, 바타안, 필리핀
■ 위치 : 바타안 국립공원 근처
▲ 낮에 마을을 즐기는 것으로 부족하다면 숙박도 할 수도 있다. 상당히 비싼 숙박료를 지불해야하지만, 원한다면 집을 하나 통째로 빌릴 수도 있다. 집안 내부까지 필리핀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끔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장식품들로 세련되게 꾸며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에는 게임룸과 스파, 수영장은 물론 교회까지 마련되어 있다. 워낙 넓어서 내부에 지프니가 운영될 정도이다. 자전거나 칼레사 말마차도 빌려 탈 수 있다. 마을 안을 둘러볼 수 있게끔 작은 보트도 빌려준다.
[필리핀 바타안] 스페인 시절 지어진 저택만을 골라 옮겨 지어 만든 마을- 라스 카사스 필리피나스 데 아쿠자르
- 2018년 6월. 필리핀 마닐라.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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