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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이민국247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 입국 목적으로 한국에서 워킹비자(9G비자) 발급받기 취업이 어려운 때라고 해도 좋은 회사는 좋은 이를 알아본다. W가 필리핀에 있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문제는 필리핀 입국이다. 대체 어떻게 하면 한국에서 필리핀 비자를 받을 수 있단 말인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이라면 이런 질문에 선뜻 답을 해주었겠지만, 코로나19를 이유로 입국 관련 규정이 수시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요즘은 그때그때 알아보는 수밖에 없다. 그런 까닭에 필리핀 이민국과 주한필리핀대사관 등을 통해 대략 문의를 하고, 비자 대행업체인 난스컨설팅 담당자 분과의 통화까지 마치고서야 "아마도" 현재는 이런 것 같다고 W에게 답을 할 수 있었다. 내용이 언제 바뀔지 몰라 안내하기가 조심스럽지만, 이 정도 수준의 정보라도 혹 필요한 이가 있을지 몰라 관련 사항을 요약해보았다. 취업을 이유.. 2021. 12. 13.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157개국 국가 목록 오늘 필리핀 정부에서는 입국 제한 조치를 다소 완화하여 여행을 목적으로 한 필리핀 입국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필리핀을 입국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①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이면서 ② 그린국가(저위험국가, 녹색국가)로 지정된 곳에서 오는 ③ 예방접종완료자만 입국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는 국가/지역 목록은 157개에 이르지만,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가 모두 그린국가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그린국가는 고작 44개 국가/지역에 불과하니, 실제로는 필리핀 입국 혜택을 받게 되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직 12월 그린국가 목록을 발표하지 않았다. ※ 아래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을 기.. 2021. 11. 26.
[필리핀 이민국] 백신접종자는 온라인 예약 없이 이민국 본청 방문 가능 내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필리핀 이민국 사무소의 근무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방역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이민국의 근무 시간을 팬더믹 이전과 같이 조정한 것이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는 미리 방문 일정을 예약하지 않아도 이민국 본청(BI head office)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단, 백신카드나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만 온라인 예약을 면제받을 수 있다. 백신미접종자나 백신을 1차만 접종한 경우, 또는 백신접종증명서가 없는 경우는 여전히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다. ■ 시행일 : 2021년 11월 22일 ■ 변경사항 1.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이민국 사무소 근무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로 조정 2.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는 사전 예약.. 2021. 11. 21.
[필리핀 이민국] 이민국 직원을 사칭한 가짜 공문 주의 당신은 필리핀 이민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민법 위반으로 추방될 수 있으니 이민국 정보과에 출석하세요. 출석하지 않으면 무죄라는 증거를 제출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런 내용이 적힌 이민국 공문서를 이메일로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조금 독특한 사기 수법을 하나 소개했다. 수법은 이렇다. 외국인에게 이민국에 출두하라는 공문을 보내 이민국으로 오라고 한다. 이 공문에는 Juanito Balmas라는 이민국 직원의 이름까지 그럴듯하게 적혀 있다. 하지만 이민국으로 출두하라고 한 날짜는 토요일로 이민국에서 업무를 보는 날이 아니다. 이민국이 쉬는 날을 골라 이민국 사무소 근처로 오게 한 뒤 금품을 갈취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건 관련하여 필.. 2021. 11. 13.
[필리핀 입국]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 (적용 기간: 2021년 10월 16일~31일) 필리핀 IATF에서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을 새롭게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녹색국가(저위험 국가/지역) 역시 49개국으로 기존 목록과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헝가리(Hungary)와 지부티(Djibouti)가 빠지고, 대신 홍콩(Hong Kong)과 영국의 해외 영토인 지브롤터(Gibraltar)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중위험 국가(황색국가)로 분류된다.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이 중요한 것은 이 분류가 필리핀 입국 시 격리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요일, 필리핀 정부에서는 녹색국가(저위험 국가)에서 온 입국자가 백신접종을 하였다면 시설 격리 기간을 면제해주겠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도착 전 72시간(3일) 이내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 2021. 10. 15.
[필리핀 입국] 저위험 국가에서 오는 백신접종자는 시설 격리 면제 가능 오늘 말라카냥궁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녹색국가(저위험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은 필리핀 입국 시 시설 격리(facility-based quarantine)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백신접종증명서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규정이 완화되는 셈이다. 반가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이 규정은 그린레인(green lane)을 이용할 수 있는 여행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니까 2021년 10월 현재 황색국가(중위험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입국할 경우는 격리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 그래도 언젠가는 녹색국가(저위험 국가)로 분류될 것을 기대하며 변경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에 따르면 이 규정은 10월 14일부.. 2021. 10. 13.
[필리핀 은퇴청] 은퇴비자로 필리핀 출국 시 준비물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은퇴청(PRA)에서 트래블패스(travel pass)를 받아 공항 이민국(BI) 직원에게 제시해야만 한다. 트래블패스(travel pass)는 필리핀 은퇴청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행일로부터 30일 동안 유효하다. 트래블패스 발급비는 무료이지만, 처리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기에 필리핀 출국 최소 7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은퇴비자(SRRV)로 필리핀 출국 시 준비물 ① SRRV 스티커(SRRV STAMP)가 부착된 여권 ② 은퇴비자 카드(PRA ID Card) ③ 트래블패스(travel pass) : PRA SRRV Monitoring System ④ 코로나19 음성확인서 : 한국 입국 시 필요한 것으로 항공기 탑승일 0시 기준 72시간 이내에 대사관 지정병.. 2021. 10. 10.
[필리핀 은퇴청] 은퇴비자로 필리핀 입국 시 준비물 2021년 10월 현재 필리핀 은퇴비자 소지자는 특별입국허가증(EED)을 준비하지 않아도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다. SRRV 스티커(SRRV STAMP)가 부착된 여권과 은퇴비자 카드, 격리호텔 예약확인증 등만 준비하면 된다. 은퇴비자(SRRV)로 필리핀 입국 시 준비물 ① 입국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 SRRV 스티커(SRRV STAMP)가 부착된 여권 - 은퇴비자 카드(PRA ID Card) ② 항공권(E-Ticket) ③ 격리호텔 예약확인증 ④ 코로나19 검사 비용 ⑤ 마스크 / 안면가리개(페이스쉴드) ⑥ 트레이즈 앱(TRAZE Contact Tracing App) - 바로 가기 : https://www.traze.ph/ ⑦ 필리핀 검역국(BOQ)의 전자검역신고서 : e-HDC(Electronic.. 2021. 10. 10.
[필리핀 은퇴청] 한국에서 필리핀 은퇴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까? 필리핀 특별영주 은퇴비자(SRRV-Special Resident Retiree's Visa)는 일정 금액을 필리핀 은퇴청(PRA)이 지정한 은행에 예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외국인 또는 이전 필리핀 시민권자(former Filipinos)에게 필리핀 거주의 특혜를 제공하는 비자이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필리핀 은퇴청(PRA)에서는 잠시 은퇴비자에 대한 신규 발급을 중단했었으나, 지난 2021년 5월 17일부터 은퇴비자 신규 접수 처리 업무를 재개했다. 2021년 10월 현재 50세 이상인 외국인은 은퇴비자 신청이 가능하며, 비자 신청 후 발급까지 대략 1~2달이 소요된다. 필리핀 은퇴비자(SRRV) 신규 신청하기 - 은퇴청에서는 담당자 이메일(srrv.preevaluation@pra.gov.ph)을 통.. 2021. 10. 10.
[필리핀 이민국] 비자 없이 무작정 세부행 비행기에 오르면 생기는 일 최근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에서 있었던 일 하나. 싱가포르에서 온 호주인과 독일인,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온 미국인이 세부까지 와서 공항 터미널 바깥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보지도 못하고 출발지로 돌아가야만 했다고 한다. 비자를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명은 필리핀인 약혼자를 만나러 왔고, 두 명은 필리핀인 배우자가 있었지만 함께 여행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세 명 모두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모두 입을 모아 "그런 규정이 있는지는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하지만, 눈물로 호소한다고 해도 필리핀 이민국의 직원이 입국 도장을 찍어줄 리가 없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왔다가 그냥 돌아가야만 하였다니 안타깝지만, 예외는 없다.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인 배우자와.. 2021. 10. 10.
[필리핀 입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시 격리기간 단축 백신 접종 후 필리핀 입국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 지난 금요일(10월 8일)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제 녹색국가(저위험 국가)뿐만 아니라 황색국가(중위험국가)로 분류된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에 대해서도 격리 기간을 다소 단축하겠다고 한다. 규정이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던 규정이 바뀌어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면 시설 격리 기간을 며칠 줄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해도 완전히 격리기간을 면제받을 수 없다. 필리핀 입국 시 백신접종자에 대한 시설 격리 기간 단축 ■ 시행일 : 2021년 10월 8일 ■ 시행 근거 :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 결의안(IATF Resolution No. 142) ■ 대상자 : 아래.. 2021. 10. 9.
[필리핀 입국]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 (2021년 10월 15일까지) 지난 2021년 9월 6일부터 필리핀 정부에서는 레드·옐로·그린 시스템(Red-Yellow-Green system)을 통해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 수를 기준으로 세계 각국을 적색(위험), 황색(경고), 녹색(안전)으로 카테고리로 나눈 뒤, 색깔에 따라 입국 시 상이한 방역조치를 적용하는 것이다. 레드·옐로·그린 세 가지 색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서 입국 전 필리핀 이민국(BI)의 공지사항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21년 10월 현재 한국은 중위험국가(황색국가)로 분류됨 [필리핀 이민국] 적색.. 2021. 10. 9.
[필리핀 이민국] ‘김미영 팀장’을 만들어낸 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에서 나가 시티에서 검거 김미영이란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김미영이란 이름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편이다. 김미영이란 이름을 들으면 자동으로 보이스피싱 스팸 문자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불법 대출 광고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이야기를 하면 빠지지 않는 인물이 김미영 팀장이다. 이들의 방식은 실존하지 않는 가상 인물인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돈을 가로채는 것. 주로 신용불량자를 노렸다. "최저 이율로 30분 이내에 3천만 원 대출 가능"이라는 식의 문자메시지만 받고 누가 선뜻 대출 상담을 할까 싶기도 하지만, 조직원 수가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조직의 규모가 커서 마닐라에 있는 7층 규모의 빌딩 전체를 콜센.. 2021. 10. 9.
[필리핀 이민국] 황색국가에서 입국 시 9박 10일의 격리호텔 예약 필요 2019년, 필리핀 방문객 수는 826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19 사태는 필리핀 방문객 수를 82% 가까이 감소하도록 했다. 2020년 필리핀 방문객 수는 약 150만 명 수준으로 그쳤다.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필리핀 정부에서는 여전히 관광을 목적으로 한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2021년 9월 현재까지도 필리핀 정부에서는 입국 시점에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예전처럼 도착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입국시점에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식이다. 필리핀 입국 가능 대상자라서 필리핀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면, 호텔 바우처는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 2021. 9. 21.
[필리핀 이민국] 적색국가·황색국가·녹색국가로 나눠 입국 관리(2021년 9월 현재 대한민국은 황색국가) 필리핀 정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 위험도를 어떤 방식으로 분류할까? 필리핀은 영국과 프랑스처럼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에 따라 3가지 색으로 국가를 구분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린 국가(Green Country)라고 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저위험국가의 명단만을 발표했었으나, 2021년 9월 6일 이후 레드·옐로·그린 시스템(Red-Yellow-Green system)을 도입하여 세 가지 색으로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를 표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 수를 기준으로 세계 각국을 적색(위험), 황색(경고), 녹색(안전)으로 카테고리로 나눈 뒤, 색깔에 따라 입국 시 상이한 방역조치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레드·옐로·그린 시스템(Red-Yellow-Green syst.. 2021. 9. 21.
[필리핀 이민국] 체류기간초과(오버스테이)를 이유로 한 출국 명령(Order to leave) 부과 임시 중단 필리핀에서 추방 명령(출국 명령)이 내려질 것이 두려워 9A비자(관광비자)의 비자 연장을 하지 못하고 불법체류를 하고 있었다면 다소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단기체류 비자를 가지고 필리핀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오버스테이(Over Stay)한 경우 출국 명령(OTL - Order to leave)을 내리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 이민국 행정명령에 따르면, 최대 체류기간이 지난 관광비자 소지자도 추방당할 것을 염려하지 않고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물론 추방 명령(OTL)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비자연장비 및 벌금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민국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체류 비자 연장하고 비자 문제없이 필리핀을 출국할 수 있.. 2021. 9. 19.
[필리핀 이민국] 팬더믹 기간 중 비자가 만료된 외국인을 위한 비자 연장 유예 기간(Grace Period) 공지 필리핀 이민국(BI)에서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비자가 만료된 외국인에게 비자 갱신을 신청할 수 있는 유예 기간(Grace Period)을 주겠다고 나섰다. 2020년 3월 16일에서 2021년 7월 4일 사이에 비자가 만료된 외국인이 대상이며, 해당 기간 중 해외로 출국하지 않고 필리핀에 계속 머무르고 있었어야 한다. 비자 연장(갱신)에 대한 유예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만료된 비자에 대한 갱신을 신청하지 않으면 불법체류로 간주될 수 있다. 한편, 하이메 모렌테 이민국장은 인도주의적 이유(humanitarian reason)로 비자 연장을 할 수 있는 유예 기간을 두는 것이며 이 유예 기간은 추후 연장되지 않을 것을 밝혔다. 비자 연장 유예 기간(Grace Period) ■ .. 2021. 7. 10.
[필리핀 이민국] 학생비자 관련 불법 비자대행업체(브로커) 적발 오늘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지난달에만 4건의 불법 비자 대행 업체 이용 사례가 발견되었음을 밝히며, 온라인에서 만난 불법 브로커에게 비자 발급 및 연장 처리를 맡기지 않도록 경고했다. 이번에 공지된 사례의 유형은 두 가지. 첫 번째 사례는 필리핀 내에서 공부 중인 인도인 학생이 퀘존 시티에 있는 학생비자데스크(BI’s Student Visa Section)에 방문하여 외국인등록증(ACR i-Card) 발급을 신청하면서 적발되었다. 이민국에서 해당 학생이 비자가 오래전에 만료되었으며, 여권에는 위조된 비자연장스탬프(fake stamp)가 찍혀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해당 학생은 온라인에서 만난 브로커가 합법적으로 비자를 취득해 준다고 하여 자신과 사촌들의 비자대행을 맡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