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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교통180

[필리핀 마닐라] MMDA,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쇼핑몰 오픈시간 변경 및 평일 세일 금지 지난달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발표에 따르면 아시아 개발도상국 도시 중 가장 교통체증이 심각한 도시가 바로 필리핀 마닐라라고 한다. 마닐라 지역에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알고 싶다면, 굳이 어떤 자료를 꺼내 볼 필요도 없다. 출퇴근 시간에 거리에만 나가봐도 교통대란이 일어나는 것을 볼수 있다. 자동차 브랜드별로 요일제 운행을 하자는 이야기까지 나온 판국이니, 차 막히는 일이 일상이 돼버린 탓에 마닐라 거리에 차가 얼마나 막히는 것은 뉴스거리도 되지 않는다. 이 교통체증은 연말이 되면 더 심각해지는데,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나야 좀 잠잠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나온 쇼핑객 때문에 SM 메가몰과 같은 대형 쇼핑몰 주변 도로가 흡사 주차장처럼 될 지경이다.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연말 예상되는 극심.. 2019. 10. 23.
[필리핀 대중교통] 지프니 파업과 대중교통차량(PUV) 현대화 프로그램 필리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하면 지프니(Jeepney)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6년도에 필리핀 교통부(The Department of Transtations)에서 한 '메트로 마닐라 대중교통 이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프니 이용률은 19.1%로 택시는 물론 버스(6.6%)나 트라이시클(16%)보다 높다. 필리핀에서 지프니는 '서민의 발'이자 '도로의 왕'이라는 교통수단이지만., 아무 곳에서나 승하차가 가능한 데다가, 운전기사의 안전운전의식 결여로 난폭 운전을 일삼아 교통혼잡의 주범이 되곤 했다. 도로에 나와 있기보다는 폐차장에 가야 할 것 같은 노후한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2017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대중교통 차량 현대화 프로그.. 2019. 9. 29.
[필리핀 대중교통] PNR, 마닐라에서 비콜까지 기차 재운행을 위한 시범 운행 완료 마욘 화산 폭발에 대한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비콜 지방(Bicol Region)만큼 좋은 여행지도 없다. 나가 시티(Naga City)와 레가스피(Legazpi), 소르소곤 시티(Sorsogon City) 모두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고, 음식도 맛있으며, 사람들도 친절한 데다가 물가까지 저렴하다. 하지만 화산 위험 경보가 발령된 상태가 아님에도 비콜 쪽으로 여행을 망설이는 것은 교통이 불편하다는 결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레가스피에는 국내선 공항(Legazpi City Domestic Airport)이 있지만, 항공료가 비싸다. 또, 항공사의 수하물 허용량이 많지 않으니 짐을 잔뜩 들고 다니기 일쑤인 필리핀 사람들이 이용하기는 어렵다. 보통은 마닐라 쿠바오나 파사이 쪽에 가서 레가스피나 나가시.. 2019. 9. 25.
[필리핀 대중교통] 그랩(Grab) 앱으로 빅토리 라이너의 P2P 버스 예약하기 지난 6월, 그랩 필리핀(grab philippines)에서 좀 색다른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로 그랩버스(GrabBus) 서비스였다. 그랩 앱을 통해 버스표를 살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매일 버스를 이용하는 마닐라의 직장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버스 마켓플레이스(Bus Marketplace)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를 통해 버스 예약을 하면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티켓을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랩 필리핀에서는 일단 타스 트랜스 버스(Tas Trans Bus)와 산어거스틴 버스(San Agustin Transport Service Corporation) 회사와 손을 잡고 몇 개의 노선만 서비스 하겠지만, 장차 파트너 회사를 확보하고 대상 노선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버스 요금도 따로 .. 2019. 9. 23.
[필리핀 마닐라] 올티가스 센터의 자전거 대여 서비스(Pasigreen Bike Share) 알렌은 고향인 누에바 비즈카야에서 오토바이 파는 세일즈 일을 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들기도 무거울 정도로 양파 한 자루가 200페소인 시골 동네에서 비싼 오토바이를 파는 것이 쉬울 리가 없다.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바탕가스 리조트에서 운전기사 일을 시작했다. 알렌은 웃음이 많은 편인데, 참을성은 더 많아서 운전을 얌전하게도 했다. 그 얌전한 솜씨로 운전을 하면서 바탕가스에서 누에바 비즈카야(Nueva Vizcaya)를 거쳐 아우로라(Aurora)까지 800km 넘는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힘든 기색 한 번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알렌도 메트로 마닐라에 들어오자 손가락을 신경질적으로 톡톡 움직이며 운전대를 잡았다. 구불대는 산길에서 염소들이 우르르 튀어나와도 웃기만 했는데, 마닐라의 교통체증은 견디기 .. 2019. 9. 14.
필리핀 여행 중 관광버스(전세버스) 대절하기 - 마닐라와 앙헬레스의 버스 렌트 업체 필리핀으로 단체여행을 온다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까?여행객들이 마닐라 자유여행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아마도 택시가 될 것이다. 필리핀 마닐라에는 버스. FX밴, 지상철, 지프니, 트라이시클 등 꽤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있지만, 노선조차 알기 힘들어 이용하기 쉽지 않은 데다가 택시 요금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라서, 택시나 그랩카, 그랩택시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행 인원이 많다면 택시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마닐라는 그랩 차량 호출 서비스가 잘 되어 있지만, 그랩카 자체가 호출이 어려울 때도 있고, 차량이 오기까지 대기 시간이 긴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인원이 많으면 차 한 대에 모두 탑승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이다. 일반 택시의 경우 탑승정원이 다섯 명이라서.. 2019. 8. 30.
[필리핀 마닐라] 스카이웨이 스테이지 3 고속도로 '플라자 딜라오 - 마카티' 구간 이용하기 어제 일요일 아침(2019년 8월 18일), 필리핀 신문에 속보로 등장한 것은 마닐라 '스카이웨이 스테이지 3(Skyway Stage 3)' 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사고 소식이었다. 퀘존 발린타왁(NLEX-Balintawak) 근처에 공사 구간에서 교량 받침(coping beam)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는 것이다. 콘크리트 기초 포스트 옆에 매려 있는 교량 받침이 설치 중 후크에서 분리되었다는데, 그 교량 받침의 무게가 무려 58t이나 된다고 했다. 58t이나 되는 커다란 교량 받침이 갑자기 툭 떨어졌다니 주변 도로를 달리던 차가 얼마나 놀랐을까. NLEX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사고를 처리하였고, 몇 시간 뒤인 오후 12시 33분부터는 차선이 확보되어 주변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사고로 인한 교.. 2019. 8. 19.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EDSA 도로의 일일 교통량과 시외버스 진입 금지 정책 ▲ 쿠바오에 있는 필트랜코 버스정류장 philtranco bus terminal 학자, 작가, 번역가, 언론인, 주지사, 건축가, 도서관장, 시인, 음악가 그리고 국가 영웅까지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해내려면 매우 힘들겠지만 다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에피파니오 델 로스 산토스(Epifanio de los Santos)'도 그런 인물 중 하나였다. 그리고 필리핀 마닐라에 살면서 그의 이름을 모른다고 이야기하면 곤란하다. 그 덕분에 메트로 마닐라의 주요 간선도로가 EDSA(Epifanio de los Santos Avenue)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필리핀에서 나온 천재적인 인물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에피파니오 델 로스 산토스를 빼놓기 어렵다. 1871년에 말라본에서 태어난 그는 환갑을.. 2019. 8. 3.
[필리핀 대중교통] 그랩(Grab) 스타일의 오토바이 서비스. 앙카스(Angkas) 이용 방법 메트로 마닐라 시내 구간을 가장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중교통 수단은 앙카스(Angkas)가 아닐까 싶다. 앙카스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택시와 같은 서비스를 해주는 업체이다. 오토바이 뒷좌석이 한정적이다 보니 혼자 이동할 때만 이용할 수 있고, 오토바이 사고의 위험성도 있지만, 마닐라 사람들에게는 꽤 사랑받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앙카스가 마닐라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게 된 까닭은 간단하다. 마닐라 특유의 극심한 교통체증 때문이다. 자가용이나 택시 등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길을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빠르게 뚫고 지나가는 경험을 하고 나면 마닐라에서의 오토바이 사고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에 대한 부분은 잊게 된다. 그리고 기동성 외에도 이런저런 장점이 많다. 일단 서비스 지역이 넓다. 마.. 2019. 8. 2.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에서 앙카스와 오토바이 하발하발 서비스는 합법적인 교통수단일까? 가끔 밤에 출장 마사지를 집으로 부르면 마사지를 해주는 테라피스트가 긴 소매 옷을 입고 오는 날이 있다. 필리핀처럼 더운 나라에서 입기는 좀 두꺼운 옷이라서 테라피스트에게 무얼 타고 왔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앙카스를 타고 왔다고 이야기해준다. 오토바이를 타려면 긴 소매 옷이 좋다는 것이다. 세부나 비사야 지역에서 앙카스(Angkas)는 일렬로 타다(ride in tandem)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지만, 마닐라 사람들에게 앙카스에 관해 물어보면 한결같이 오토바이 서비스라고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차 대신 오토바이로 서비스를 할 뿐 그랩카과 거의 비슷하게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가 그랩(grab)의 오토바이 버전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 2019. 8. 1.
[필리핀 고속도로] 파사이에서 타귁까지, C5 사우스링크 고속도로 일부 구간 개통 이제 몰 오브 아시아에서 필리핀대사관까지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으려나?파사이에서 타귁(Taguig)에 있는 필리핀대사관까지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지만, 필리핀에서 거리는 이동 시간과 크게 관계가 없다. 매니 파퀴아오가 세기의 대결이라도 하면 모를까, 교통 체증 때문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일쑤이다. 몰 오브 아시아에서 필리핀대사관까지는 1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대사관 앞 C-5 도로까지 가려면 30분은 족히 걸린다. 그런데 지난 7월 23일 공공사업도로부(DPWH)의 발표에 따르면, C5 사우스링크 고속도로(C5 South Link Expressway)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필리핀 통행료심의위원회(TRB. Toll Regulatory Board)에서 통행료를 아직 결정하기.. 2019. 7. 24.
[필리핀 대중교통] 그랩(Grab)의 이색 서비스 - 세부 렌터카(Rent by Grab Cebu) 그랩(Grab)에서 렌터카 서비스를 한다고요?필리핀 여행 중 렌터카가 필요하다면 그랩에서 제공하는 렌터카(Rent by Grab Cebu)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아직 시범 운행 기간이라서 세부에서만 서비스가 되고 예약이 뭔가 좀 복잡하게 보이지만, 6시간에 1,615페소이니 요금이 괜찮은 편이다. 렌터카라고 하지만 필리핀의 렌터카는 운전면허증을 보여주고 차를 빌린 뒤 직접 운전하였다가 차를 반납하여 가져다주는 형태가 아니다. 필리핀 내 도로 사정으로 인해 운전이 쉽지 않은 데다가 사고 위험 및 차량 도난 우려가 있어서 차량만 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운전기사까지 포함되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래서 보통 차량 이용료만 선불로 받고, 차량 이용 당일 운전기사 비용이나 차량 유류비(기름값), 주.. 2019. 7. 22.
[필리핀 대중교통] 그랩(Grab)의 이색 서비스 - 그랩팻(GrabPet) 애완동물 수송 서비스 우버(UBER)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벌써 10년이 지났다. 필리핀에서는 철수했지만, 우버는 여전히 차량 공유 서비스 전 세계 1위이다. 지난해 우버의 기업가치는 한화 약 78조5000억 원(700억 달러)이었으며 이는 올해 1~3월 우리나라 총 국세 수입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우버에서는 2018년 8월 이후 필리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동남아 시장을 놓고 그랩(Grab)과 경쟁했지만, 작년 3월 25일 경쟁사인 그랩에 동남아시아 사업을 매각하고 시장 철수를 선택했다. 필리핀 공정거래위원회(Philippine Competition Commission)는 그랩이 필리핀 운송 서비스 시장을 독점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그랩에서 우버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인수하는 것에 대한 검.. 2019. 7. 22.
[필리핀 고속도로] 마닐라공항으로 좀 더 빠르게! 스카이웨이(NAIA Expressway) 통행료 요금 마닐라 시내에서 마닐라공항으로 오갈 때 스카이웨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빠르다고 하는데, 통행료는 얼마인가요?마닐라공항 옆에 있는 'NAIA Expressway'는 필리핀 최초의 공항 고속도로로 총 길이는 11.6km에 달한다. 원래 2015년 11월에 있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도록 2015년 10월 전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공사 마감을 하지 못하여 APEC 행사 기간 중 사용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결국 공사는 APEC 행사를 마치고 10개월이나 지나고서야 끝났는데, 2016년 9월 22일에 일부 구간부터 개통을 시작하여 2017년 6월 2일에 전 구간을 완전히 개통하였다. 개통 당시 각 터미널 사이 이동 시간을 60% 이상 줄일 수 있어 .. 2019. 7. 16.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에서 퀘존까지 20분! NLEX와 SLEX를 연결하는 스카이웨이는 공사가 얼마나 진행되었을까? 마닐라 스카이웨이 공사는 과연 언제 끝나는 것일까?메트로 마닐라 스카이웨이 스테이지 3(Metro Manila Skyway Stage 3) 확장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궁금했다면 즐거운 소식이다.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의 발표에 따르면 스카이웨이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한다. 스카이웨이 하부 구조 494개 중 25개만 남은 상황으로, 이런 속도라면 내년 일사분기에 도로 개통식이 열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이다. 다른 어떤 도로보다도 스카이웨이 스테이지 3 도로 개통식이 기대되는 것은 이 도로가 완성되면 마카티에서 퀘존 발린타왁까지 20여분 만에 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클락이나 바기오 등 루손 섬 북부로 갈 때 EDSA 도로를 이용할 필요가 사라지는 것이다. 필리핀 교.. 2019. 7. 12.
[필리핀 대중교통] MRT 철도 선로 교체 작업 시작 - MRT 개보수 프로젝트 (MRT-3 Rehabilitation Project) 공항 입국심사서의 직업란에 도둑이라고는 쓰지 못하겠지만, 도둑은 그 어떤 직업보다 역사가 오래된 직업이다. 그런데 이 직업에 종사하려면 사고방식이 독특해야 하는지, 보통의 사람들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품목을 훔치려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필리핀 마닐라에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철도의 케이블을 훔치려는 사람이 있다. 올해 1월의 일인데, 한 남자가 MRT의 철도 케이블을 훔치려다가 직원에게 잡힌 일이 있었다. 이 남자는 사다리를 타고 선로 위로 올라가는 중에 잡혀서 바로 경찰서로 끌려갔는데, 다행히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기 전에 잡혔다. 고압선에 감전될 위험이 있음이 뻔한데 누가 전철의 케이블을 훔치려고 하겠는가 싶지만, MRT를 관리하는 MRTC(Metro Rail Transit Corporation.. 2019. 7. 11.
[필리핀 대중교통] 7월부터 학생 대상 경전철 및 PNR(기차) 무임승차 제도 시행 지난 화요일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이야기는 "쿠바오에서 마카티까지 5분 만에 가는 일이 가능했다."라는 필리핀 경찰 고속도로 순찰대(HPG, Philippine National Police Highway Patrol Group)의 발표였다. 이게 대체 다 무슨 소리일까? 교통체증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12월이면 쿠바오에서 마카티까지 5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기다리시면 됩니다.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traffic. Travel time from Cubao to Makati could be reduced to five minutes by December. You just wait.)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은 쿠바오에서 마카티까지 EDSA 도로.. 2019. 6. 28.
[필리핀 마닐라] 그랩(Grab)의 전동스쿠터 무료 대여 서비스, 그랩휠스(Grab Wheels) 마닐라 보니파시오에서 전동스쿠터를 공짜로 탈 수 있다고?필리핀 생활 중 레저용 또는 출퇴근용으로 전동스쿠터를 사보고 싶은데, 잘 타고 다닐 수 있을지 구매전 시승을 해보고 싶었다면 그랩에서 제공하는 전동스쿠터 대여 서비스를 받아보자. 그랩택시(GrabTaxi), 그랩카(GrabCar), 그랩익스프레스(GrabExpress), 그랩페이(GrabPay)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랩(Grab)에서 최근 전기 스쿠터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그랩(Grab)에서 서비스하는 그랩 휠스(Grab Wheels)는 전동스쿠터((electric scooter))를 일정 지역에 비치하여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개념의 서비스이다. 차량 공유와는 달리 일정 지역 내에서만 서비스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쉽지 않은.. 201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