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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소식] 지도로 보는 코로나19 환자 현황 - 필리핀 전체 지역(4월 19일)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 4월 19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필리핀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4월 19일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259명이다. 확진자 중 4,253명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6,259명 (전일대비 +172)② 회복(음성) : 572명 (전일대비 +56)③ 사망 : 409명 (전일대비 +12) * 누적검사수 : 52,837명 (4월 18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섬 구분지방(Region)주요 도시(City) / 주(Province)확진환.. 2020. 4. 20.
[필리핀 세부] 4월 20일부터 라푸라푸(세부공항)와 세부시티 사이 다리(Bridge) 통행 금지 세부시티(Cebu City)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라푸라푸 시티(City of Lapu-Lapu)에서 강력한 격리 조치에 나섰다. 오늘 라푸라푸 시장 조날드 앙 찬(Junard Ahong Chan)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내일(4월 20일)부터 세부 시내로 나가는 막탄 만다웨 브리지(Mactan-Mandaue Bridge)와 마르셀로 페르난 브리지(Marcelo Fernan Bridge)의 이용이 금지된다. 필수 상품의 운송 차량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시설의 차량, 정부, 경찰, 군인의 차량은 이동은 허용되지만, 개인적인 용무로 통행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더불어 차량과 쇼핑몰(시장) 방문에 넘버코딩이 실시된다. 올랑고 섬(Olango Island)으로의 출입도 금지되는데, 올랑고.. 2020. 4. 19.
[필리핀 현지 소식] 지도로 보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세부, 일로일로 비사야 지역(4월 18일)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4월 18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6,087명 (전일대비 +209)② 회복(음성) : 516명 (전일대비 +29)③ 사망 : 397명 (전일대비 +10) * 누적검사수 : 49,613명 (4월 17일 현재) ■ 필리핀 비사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4월 18일 현재) 4월 18일 현재 필리핀 비사야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아래 표는 보건부에서 운영하는 각 지역사무소(보건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으로 필리핀 보.. 2020. 4. 18.
[필리핀 현지 소식] 지도로 보는 코로나19 환자 현황 - 메트로 마닐라 지역(4월 17일)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 4월 17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필리핀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4월 17일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878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69%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 케손 시티에 있는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래플러 신문기사에 따르면, 수감자 중 최소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세부 시티(Cebu City)의 확진자가 84명이나 추가되었다. 선스타 신문에 따르면, 그중 82명은 같은 바랑가이(Sitio Zapater.. 2020. 4. 17.
[필리핀에서 집 구하기] 필리핀 앙헬레스 - 데카 클락(Deca Clark) 주택단지 데카 클락 리조트 앤 레지던스(DECA Clark Resort And Residences)파기빅(Pag-IBIG) 지방 도시 주택 공급 프로젝트에 따라 서민용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주택단지로 데카 타운하우스((Deca Homes Townhouse)라고 부르기도 함 ■ 홈페이지 : http://www.decahomes.com.ph/■ 위치 : 앙헬레스 프렌드쉽 코리아타운(한인타운) 근처 ■ 주소 : Deca Clark Subdivision, Brgy. Margot, Angeles City, Pampanga [필리핀에서 집 구하기] 필리핀 앙헬레스 - 데카 클락(Deca Clark) 주택단지 - Copyright 2020.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 2020. 4. 17.
[필리핀 현지 소식] 코로나19 지역별 현황 - 사망자 349명 / 회복 353명 (4월 15일)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 4월 15일 현재) -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15일 오후 4시 현재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453명이다. - 4월 14일 기준 누적검사수(INDIVIDUALS TESTED)는 39,947명이다. (검사건수는 45,485건) 코로나19 테스트 진단키트는 103,230개 남아 있다다. ① 확진환자(양성) : 5,453명 (전일대비 +230)② 회복(음성) : 353명 (전일대비 +58) ③ 사망 : 349명 (전일대비 +14)④ 치료중(병원입원) : 3,253명 (전일대비 +117)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보건부(DOH. Department of Hea.. 2020. 4. 16.
[필리핀 생활] 필리핀에서의 코로나19 검사비와 치료비 - 치료 비용은 최소 100만 페소(2400만원)? 얼마 전 한국에서의 코로나19 완치자의 치료비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부산인제대백병원에서 약 19일 동안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 총액은 9,709,900원. 이 중에서 환자부담총액은 1,448,700원이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404,550원을 부담하였다는 것이다. 나머지 44,150원조차 국가지정전염병으로 100% 환급받을 수 있으니 치료비가 무료인 셈이다. 검사 대상자가 아닌데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원하면 약 16만 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확진자로 판명되면 검사, 격리, 치료 비용을 국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방자치단체 공동으로 전액 부담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는 외국인 확진 환자도 해당한다. 국가의료보험이 아닌 민영의료보험 제도를 택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코로나1.. 2020. 4. 16.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사용하는 코로나19 관련 용어의 뜻과 영어 발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하여 필리핀의 현재 상황을 알고 싶다면 현지 신문을 보는 것이 최선이다. 한국의 신문에도 필리핀의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종종 올라오지만, 아래와 같은 기사는 대체 어디의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다. 필리핀 교민사회는 불안한 치안 상황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수도 마닐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B씨는 “시민들이 거리에서 경찰에게 뺨을 맞거나 발로 걷어차이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한국 교민들은 그저 최대한 집 안에 머무르며 경찰과 마주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출처 : 한국일보 코로나 봉쇄령 위반 60대男 사살…다시 시작된 두테르테 공포정치 / 4월 6일 기사 ) 자가격리를 이유로 외출을 전혀 하지 않은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는 형편이라 실.. 2020. 4. 15.
[필리핀 현지 소식] 코로나19 지역별 현황 - 확진환자 5,223명 (4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현황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 때문인지, 드디어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적극적으로 정보 제공에 나섰다. 문제는 필리핀의 행정구역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COVID-19 Tracke 사이트의 자료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앙헬레스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려면 앙헬레스가 중앙 루손 지방(Central Luzon)에 있다는 것부터 알아야만 하는 식이다. 보건부에서는 엑셀 파일까지 동원하여 확진자 현황에 대한 정보 제공에 나섰는데, 이 엑셀 파일에 이르러서는 더욱더 보기가 편하지 않다. 행이 5천 개가 넘는 시트가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물론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는 것보다는 이렇게라도 정보를 보는 편이 낫지만, 정리되지 않는 자료를 그대로 던져.. 2020. 4. 14.
[필리핀 현지 소식] 지도로 보는 코로나19 환자 현황 - 세부, 일로일로 비사야 지역(4월 13일)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 4월 13일 현재)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13일 오후 4시 현재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932명이다. - 4월 11일 기준 누적검사수(INDIVIDUALS TESTED)는 33,814명이다. (검사건수는 38,640건) 검사를 받은 사람 중 약 15%가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테스트 진단키트는 86,625개 남아 있다고 확인된다. ① 확진자(양성) : 4,932명 (전일대비 +284)② 회복(음성) : 242명 (전일대비 +45)③ 사망 : 315명 (전일대비 +18) ■ 필리핀 비사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4월 13일 현재) 4월 13일 현재 필리핀 비사야 지역 내 .. 2020. 4. 13.
[필리핀 인포그래픽] 필리핀 최고의 고소득직업은? 필리핀인의 직업별 월평균 임금(급여) 지난달 필리핀 통계청에서는 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조사의 정리가 쉽지는 않겠지만, 2018년에 조사한 것을 2020년 3월이 되서야 발표하다니 자료 발표까지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좀 의문이다. 어쨌든, 이 자료가 중요한 것은 임금(급여) 및 수당 지급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노사 임금교섭을 결정할 때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한다. 필리핀 표준직업분류(PSOC)에 따른 산업별/직업별 월평균 급여(월급)에 대한 통계조사는 2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시설의 정규직 근로자이며, 특정 지역이 아닌 필리핀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은 보통 2주에 한 번씩 임금(급여)를 받지만, 직업별 임금조사에 있어 기재된 금액은 1개월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 직.. 2020. 4. 13.
국제노동기구(ILO)의 국제표준직업분류(ISCO)와 필리핀의 표준직업분류(PSOC) 국제노동기구(IL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노동자의 81%(27억 명)가 해고되거나 근무시간이 축소되었다고 한다. 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시간으로 환산해보면 1억95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셈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전 세계 노동력의 약 38%를 차지하는 유통, 제조, 숙박, 요식업의 노동자 상당수가 곤란한 지경에 처해있다는 이야기이다.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노동조건의 개선 등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1919년 베르사유 평화조약(제13편 노동)이 조인됨으로써 국제연맹 산하 준독립기구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2018년 11월 현재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87개국이 회원국.. 2020. 4. 13.
우리나라 직업수는 모두 12,145개? 직업사전과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직업의 수는 모두 몇 개일까? 1969년, 대한민국 최초로 직업사전(Korean dictionary of occupations)이라는 것이 발간되었다. 은행원이나 대기업 사원만큼이나 택시기사가 인기 직종이던 이 시절, 직업사전에 수록된 직업명 수는 3,260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숫자는 1986년이 되면서 8,900여 개로 늘어났다. 버스안내양이나 우산수선원처럼 사라진 직업도 있음을 고려하면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6천 개가 넘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 셈이다. 2012년 들어 직업명 수는 9,298여 개로 늘어났고, 이 수는 곧 만개를 넘어섰다. 2018년 말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직업 수는 1만2145개에 이른다. 이 12,145개는 본직업과 관련 직업만을 더한 숫자로, 유사직.. 2020. 4. 13.
[필리핀 현지 소식] 지도로 보는 코로나19 환자 현황 - 확진환자 4,648명 (4월 12일) ▲ 이 코로나19 환자 현황 지도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부 지역사무소(보건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으로, 붉은색이 진할수록 확진자 수가 많은 지역이다.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 4월 12일 현재)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12일 오후 4시 현재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648명이다. 확진자가 어제보다 220명이 증가했다. -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현재 누적 검사수나 누적확진률 또는 확진자 개인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 코로나19 확진자 중 상당수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에 있다.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곳은 퀘존, 마닐라, 마카티, 파라냐케, 만달루용, 파시그, 산후안, 타귁.. 2020. 4. 12.
[필리핀 마닐라 생활] 커다란 소시지 대신 녀석이 고른 것 "케첩이 문 옆에 떨어졌어!""괜찮아요. 난 케첩 안 좋아해요!" 상당히 주관이 뚜렷한 녀석이었다. 이렇게 주관이 뚜렷한 녀석에게 타깃이 되면 도무지 헤어날 방법이 없다. 편의점에는 손님이 세 명이나 있었지만, 녀석은 내 뒤만 졸졸 따라다녔다. 나는 동전을 주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해봤지만, 아침부터 굶어서 배가 고프다나 어쨌다나.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어 벼르고 벼르다 편의점에 나온 것인데 이래서야 물건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나는 아이에게 지금 동전이 하나도 없으니 일단 저쪽으로 좀 가 있으라고 이야기한 뒤에야 맥주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럭저럭 물건을 고르고 계산을 하면서 편의점 직원에게 소시지와 밥을 함께 주문했다. 그리고 소시지는 꼬마 녀석에게 주면 된다고 했더.. 2020. 4. 11.
[필리핀 현지 소식]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세부, 일로일로, 바콜로드 비사야 지역 (4월 10일) ■ 필리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현황 (2020년 4월 10일 현재)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10일 현재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195명이다. 사망자는 221명으로 한국(208명)보다 많다.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현재 누적 검사수나 누적확진률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① 확진자(양성) : 4,195명 ② 회복 : 140명③ 사망 : 221명 ■ 필리핀 비사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월 10일 현재) - 필리핀 비사야 지역은 행정구역 상으로 서부 비사야(Western Visayas), 중부 비사야(Central Visayas) 및 동부 비사야(Eastern Visayas)로 지역이 구분된다. - 4월 10일 현재 필리핀 비사.. 2020. 4. 11.
[대한민국 외교부] 외국인에 대한 사증(단기비자) 효력정지. 무비자 입국 제한. 의료진단서 제출 필수 4월 13일 월요일부터 외국인에게 이미 발급한 단기사증(비자)의 효력이 잠정 정지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한국과 수교 중인 190개 국가 중 115개 국가에 대사관을, 46개 지역에 총영사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재외공관에서 발급했던 단기체류 목적의 단수·복수사증 모두가 대상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외국인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라 법무부와 외교부에서 "단기사증 효력정지·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 시행"을 들고 나선 것이다. 4월 7일 기준으로 임시생활 시설에서 격리 중인 외국인이 무려 880명에 달한다고 하니,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방역자원의 효율적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아래 조치는 2020년 4월 13일 0시부터 시행되며, 현지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 2020. 4. 10.
[필리핀 종교] 진짜 채찍과 진짜 못, 부활절 예수 십자가 처형 재현 행사 어떤 종교를 믿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실례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종교가 무엇인가 확인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해 좀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믿는 종교는 가톨릭(천주교)이다. 신자가 무려 8,030만 명(79.5%)에 달한다. 통계 조사 당시 필리핀 인구는 약 1억 97만 명 정도였으니, 열에 여덟은 가톨릭을 믿는 셈이다. 필리핀 사람들이 두 번째로 많이 믿는 종교는 개신교라고 하는데, 대략 9% 정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개신교는 그 종파가 매우 복잡하다. 이글레시아 니 그리스도(약 266만 명), 복음주의교회협의회(약 244만 명), 비로마카톨릭(114만 명),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79만 명), 아글리파이..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