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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호텔을 예약하려면 숙박료가 얼마나 들까? 마닐라의 파사이 시티에 있는 소피텔은 1976년에 문을 연 5성급 대형 호텔이다. 마닐라에 워낙 신축 호텔이 많이 생긴 까닭에 예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뷔페와 넓은 야외 수영장 덕분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런데 마닐라의 소피텔을 예약하려면 숙박료가 얼마나 들까? 날짜와 룸타입, 그리고 조식 포함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금액이면 괜찮은 금액이라는 기준이 없을 리가 없다. 일단 올해 있었던 투어엑스포에서 소피텔이 특가로 내놓은 금액은 조식 포함 8,599페소였다. 며칠 전 소피텔에서 특가 프로모션(Limited Time Offer)으로 내놓은 가격은 금요일과 토요일을 기준으로 1박에 6,999페소, 주중 기준으로 1박에 5,999페소이다. 하.. 2023. 9. 15.
[필리핀 여행]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nett(net) 또는 nett++ 가격의 의미 필리핀 여행을 위해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예약하려고 가격표를 보면 가끔 금액 뒤에 nett(net)이나 nett++ 또는 nett+++ 라고 표시해 둔 것을 볼 수 있다. nett(net)이라고 표시된 경우라면 별문제가 없지만, nett 뒤에 ++가 붙어 있다면 어떤 항목의 추가금이 붙는지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nett 모든 경비가 포함된 최종 가격을 의미 nett(=net)을 영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돈의 액수에 대해) 순-을 의미한다'라고 설명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순가격(net price)은 '모든 협력 업체의 부대 비용 및 할인을 고려한 가격'을 의미한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 갔는데 특정 상품 또는 서비스에 net 표시가 되어 있다면 '(세금 등까지 모두 .. 2023. 9. 15.
[필리핀 축제] 한국인 백성기 씨와 뉴클락시티에서 개최되는 클락 열기구 축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주인공인 용구가 동료들이 만든 열기구를 타고 교도소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쇼생크 탈출에서처럼 조금씩 교도소 벽을 파나간 것도 아니고, 프리즌 브레이크에서처럼 벽을 타고 넘는 것도 아니다. 딸과 함께 화사한 색감의 열기구를 타고 세상 밖으로 탈출하는 장면은 동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7번방의 선물'만큼 감동은 아닐지 모르지만, 열기구가 하늘을 형형색색으로 수놓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2월에 필리핀 클락으로 여행을 오면 된다. 일출과 함께 각양각색으로 꾸며진 열기구들이 일제히 이륙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필리핀에서 골프투어 여행지로 유명한 클락(Clark)에서는 매년 2월 두 번째 주말이 되면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제 중 하나인 .. 2023. 9. 14.
[필리핀 대중교통] PNR 철도의 기찻길 주변 트롤리(Trolley) 손수레 마닐라의 투투반(Tutuban)이나 라구나의 노스바뇨스(Los Baños) 등 PNR 철도의 기찻길 주변으로 가면 필리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교통수단을 볼 수 있다. 바로 기찻길의 선로를 이용하여 만든 트롤리(Trolley)라는 이름을 가진 개방형 4륜 수레이다. 버려진 목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손수레는 기찻길 너비에 꼭 알맞은 크기라서 사람의 힘으로 밀어 움직일 수 있다. 바퀴가 달린 푸시카트(Pushcart) 형태의 인력거인 셈이다. 드라이버의 품이 들 뿐 따로 연료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트라이시클보다 이용료가 저렴한데, 동네마다 다르지만 보통 10페소(한화 약 240원) 정도면 탑승할 수 있다. 불편하고 위험하지만 기찻길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가지고 이동할 때 이만한 것이.. 2023. 9. 13.
[필리핀 대중교통] 필리핀 국영철도(PNR) 운영 노선 - 2023년 현재 필리핀 국영철도(Philippine National Railways)는 필리핀 교통부(DOTr) 산하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필리핀 정부에서 직접 시설 관리를 하지만 마닐라에서 기차 여행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것은 철도 시설이 상당히 열악하기 때문이다. 나가(NAGA)에서 리가오(LIGAO)까지 60km 가까이 이동해도 요금이 100페소 미만이니 열차 운임이 매우 저렴하지만, 한번 타보면 왜 PNR 요금이 이렇게 싼 것인지 깨닫게 된다. 일단 역 주변 시설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 그리고 열차의 운행 간격이 일정하지 못하다. 무엇보다 수용 인원보다 지나치게 이용객이 많아서 혼잡도가 출퇴근 시간 신도림역 이상이다. 철도 서비스의 품질은 시설, 운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 2023. 9. 13.
[필리핀 대중교통] PNR 철도 이용객 수에 대한 통계자료 PNR 철도 이용객 수에 대한 통계자료 - 유형: 메트로 통근선(Metro Commuter) 통근열차 - 일일 승객수: 23,406명 (2023년 2월~3월 사이 기준) - 연간 탑승자 수: 820만 명 (2022년 기준) - 운영자: 필리핀 국영철도(PNR; Philippine National Railways) 참고. PNR 메트로 통근선 기차역 목록 PNR Metro Commuter Line - Stations Governor Pascual(Malabon station) Caloocan 10th Avenue 5th Avenue Solis Tutuban Blumentritt Laon Laan España Santa Mesa Pandacan Paco San Andres Vito Cruz Buendia (.. 2023. 9. 13.
[필리핀 대중교통] 현대건설도 시공에 참여하는 남북통근철도(NSCR) 요즘 필리핀 PNR에서 가장 집중하는 프로젝트는 NSCR(North-South Commuter Railway)라고 부르는 장거리 남북통근 철도 프로젝트이다. 남북통근철도(NSCR)는 루손섬 북쪽의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에서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를 지나 남쪽 칼람바(Calamba)까지 147km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여 클락에서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까지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리핀 교통부(DOTr)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공사 금액은 무려 7775억 5천만 페소(PHP 777.55 billion). 플랫폼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최신식 기차역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열차,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내진 설계 등 최상급 철도 기술을 도입할 예정.. 2023. 9. 13.
[필리핀 대중교통] 필리핀 국영철도(PNR) - 130년 철도의 역사 시설과 서비스가 매우 낙후되어 있어서 여행객이 이용하는 일은 매우 보기 힘들지만, 필리핀에도 기차가 있다. 루손섬에 있는 이 기차는 PNR(Philippine National Railways)이란 이름의 필리핀 국영 철도(국유 철도)이다. 워낙 열악한 수준의 철도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서 가난한 서민들만 타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었지만, 나이 든 분을 만나면 기차를 타고 루손섬 곳곳을 다녔다는 추억을 가진 분도 가끔 뵐 수 있다. 멀리 비콜까지 식당칸도 있는 기차를 타고 갔었다는 식의 꿈만 같은 이야기이다. 필리핀 철도의 역사 필리핀에 기차는 제법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교통수단이다. 기차라는 것이 처음 다니기 시작한 것은 무려 1892년, 그러니까 조선 고종 때의 일이다. 당시 필리핀은 스페인의 식민지 지.. 2023. 9. 13.
[필리핀 축제] 치킨 바비큐의 고장, 바콜로드의 마스카라 축제 필리핀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크고 작은 축제를 상당히 많이 방문해 본 편이지만, 가장 즐거웠던 축제를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마스카라 페스티벌(Masskara Festival)을 꼽고 있다. 마스카라 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흥겨움과 독특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바콜로드는 맛있는 음식도 상당히 많다. 전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전주비빔밥'이 된 것처럼 바콜로드는 '바콜로드 치킨 이나살(Bacolod Chicken Inasal)'이란 단어가 맛있는 치킨 바비큐(Inasal)를 나타낼 정도로 차콜에 구운 치킨으로 유명하다. 마스카라 축제는 네그로스섬의 바콜로드 시티(Bacolod City)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축제로 축제의 이름인 마스카라는 대중(mass)을 .. 2023. 9. 11.
[필리핀 대중교통] 전기차 - 보라카이의 전기 삼륜차, 이트라이크(e-trike) 이야기 2010년 초반의 일이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NEVS(National Electric Vehicle Strategy)라고 부르는 국가 전기 자동차 전략에 따라 지프니(Jeepney)와 트라이시클(Tricycle) 등과 같은 대중교통 수단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2011년 4월 본격적으로 시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20대의 전기 트라이시클이 마닐라의 만달루용(Mandaluyong) 지역에 배치되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2년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에서는 트라이시클을 전기 트라이시클(E-Tricycle)로 교체하는 215억 페소 규모의 프로젝트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10만 대의 전기 트라이시클을 소유 또는 임대 형태의 계약으로 운전기사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 2023. 9. 11.
[필리핀 대중교통] 보홀 팡라오 지역 트라이시클(Tricycle) 요금 보홀 팡라오 트라이시클(Tricycle) 요금 Panglao Tricycle Tariff Rates - 근거: amended Municipal Ordinance no. 04 series of 2022 - 자료 출처: Municipality of Panglao ■ 적용일: 2023년 9월 ■ 트라이시클 요금 체계 - 기본요금: 처음 1km 20페소 - 거리요금: 1km 이후마다 5페소/1km [필리핀 대중교통] 보홀 팡라오 지역 트라이시클(Tricycle) 요금 - Copyright 2023.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 안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필인러브(PHILINLOVE)에 있으며 무단전재,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 사전 동의 없이 글, 사진, 동영상.. 2023. 9. 10.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에서 버스나 지프니 노선을 확인하는 방법 대도시 메트로 마닐라에서 지프니나 버스 노선을 파악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무려 900개 가까운 노선이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빗(Moovit)의 안내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에 운행되고 있는 버스와 지프니 노선은 총 888개로 그중 786개는 지프니 노선이다. 정류장만 4,842개에 달한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버스나 지프니 노선을 아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교통 정보 앱인 무빗(Moovit)을 이용하거나 사카이(Sakay.ph)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앱을 이용한다고 해서 지프니 이용이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마닐라의 지명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무용지물에 가깝다. 하지만 목적지와 출발지 사이에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있는지 여부라도 알고 싶다면 잠깐 검색하여 이용.. 2023. 9. 10.
[필리핀 대중교통] 지프니 요금 체계 - 기본요금과 거리요금(2023년) 지프니(Jeepney)도 일반 승용차처럼 렌트가 가능할까? 많은 것이 불가능하지만, 대신 또 많은 것이 가능한 나라 필리핀에서는 지프니도 일일렌트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지역이나 지프니 상태, 이용 시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서 하루 빌리는 것을 기준으로 3천 페소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승차감이 좋지 못하고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기에 지프니 렌탈 서비스(Jeepney Rental Services)의 이용을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필리핀 여행을 온 김에 지프니를 타고 싶다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잠깐 타보는 정도로 경험해 보는 편이 낫다. 소매치기가 걱정된다면 동전 몇 개만 주머니에 넣고 나서면 된다. 그런데 지프니 요금을 내려면 동전을 몇 개나 준비해야.. 2023. 9. 10.
[필리핀 대중교통] 전기차 - 필리핀 현지 제조업체가 만든 전기 지프니의 가격은? 필리핀에 언제 처음으로 전기 지프니(electric jeepney)가 사용되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전기 지프니에 대해 처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곳은 마닐라의 마카티 시티(City of Makati)이다. 2007년 마카티 시티에서 전기 지프니를 도입하였는데, 8시간 충전하면 65km까지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고 하여 큰 화제가 되었었다. 당시 이 지프니는 마카티 그린 루트(Makati green route)라고 하여 마카티 지역에서도 부촌인 레가스피 빌리지와 살세도 빌리지 등에서 운행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었고 요금도 비싸지 않았다. 마카티 시의 전기 지프니 요금은 8페소로 기존 지프니와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버스 차량 자체가 많지 않고 운행 간격이 드문 탓에 도입 초기 주목을 받은.. 2023. 9. 10.
[필리핀 대중교통] 육상 운송 프랜차이즈 및 규제 위원회(LTFRB)가 뭐하는 곳이죠? 육상 운송 프랜차이즈 및 규제 위원회(LTFRB)는 1987년 6월 19일 설립된 필리핀 교통부(DOTr)의 산하기관이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물러가고 필리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이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 운영되던 육상교통국을 LTO(Land Transportation Office)와 LTFRB(Land Transportation Franchising and Regulatory Board)로 분류하면서 창설되었다. LTO에서는 기존의 육상교통국(Bureau of Land Transportation)에서 하던 운전면허증 발급 등과 같은 업무를 맡고 있고 LTFRB에서는 교통위원회(Board of Transportation)에서 하던 일은 맡고 있다. 필리핀 교통부(DOTr).. 2023. 9. 9.
[필리핀 대중교통] 2010년과 2023년 지프니 가격의 변화 필리핀 서민의 발로 불리는 지프니(Jeepney)는 차량 가격이 얼마나 할까? 일단 지프니 가격을 딱 잘라서 얼마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지프니 형태나 옵션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다. 카오디오와 같은 지프니 운행에 있어 필수가 아닌 옵션을 추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우리가 지프니 하면 떠올리는 전통 지프니(Traditional Jeepney)의 가격은 50만 페소에서 140만 페소 사이. 이렇게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누가 어떤 소재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같은 제조업체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외관의 소재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녹이 쉽게 생기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로 만든 것과 아연도금 철(Full Galvanized Iron)로 만든.. 2023. 9. 8.
[필리핀 대중교통] 칼레사 마부의 성공 신화, 지프니 제조업체 사라오 모터스 초창기의 지프니(Jeepney)는 미군이 남기고 간 지프 차량의 좌석 부분만을 단순하게 고쳐서 사용하는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프니가 큰 인기를 끌자 전문적으로 차량을 개조하는 업체가 생겨났다. 군용 지프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외국에서 중고 엔진과 부품을 수입하여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아연도금 철판과 함께 재조립하여 생산하는 독립적인 업체도 생겨났다. 수많은 업체가 생겨나고 사라졌다. 사라오 모터스(Sarao Motors)와 프란시스코 모터스(Francisco Motors)를 비롯하여 Malagueña Motors, Alchris, Morales, Hataw Motors 등 필리핀에는 여전히 수많은 지프니 제조업체가 있지만, 마닐라에서 차량 개조와 함께 자체 생산까지 하는 업체로 유명한 지프니 제조업체를 하나.. 2023. 9. 8.
[필리핀 대중교통] 60만 지프니 운전자와 지프니 현대화 프로그램 2017년 6월 19일, 필리핀 교통 문제의 해결 및 인프라 건설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대중교통 차량 현대화 프로그램(Public Utility Vehicle Modernization Program, PUVMP)'을 발표했다. 필리핀 교통부(DOTr)의 행정명령(Department Order No. 2017-011)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대신할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일단 교통 인프라 개발 쪽을 보면 앙카스(Angkas)에 운영 허가를 주기로 한 것이 눈에 띈다. 그랩(Grab)의 오토바이 버전이라는 앙카스는 저.. 2023. 9. 8.